황사가 심했던
주말 저녁에 들어본 해운대 장산역 근처 아기자기한 이키이키
주방장 알아서 3마넌짜리 2인상으로 부탁해 봅니다.
널찍한 4인용 테이블
먼저 고소한 죽이 나오네요 엄청 고소했다는~
함께나온 3총사들 김치마끼, 금방튀긴 고르케, 바삭하고 짭조름한 연근튀김
오이와 와사비로 맛을넨 담백한 닭가슴살
데리야끼 소스를 두른 닭염통 튀김
토마토 슬라이스 양파랑 먹으니 완전 개운하더라는
개인당 나왔던 3총사 새우머리튀김, 계란말이, 생굴
사시미 등장 광어, 홍메카, 연어 양보고 놀랬다는
널찍하게 썰은 광어 뱃살 엔까와 등
일반 황새치보다 좀더 고급이라는 홍메카와 너무 좋아라 하는 연어
다른 각도로 한컷
한입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완소연어, 연어에 무슨짓을 한겨
낫도와 광어와다 무침 광어 양이 조아조아
넘넘 폭신한 차슈
묵은지에 싸서 요래요래
수조관에서 바로 잡은 생우럭 우엉 조림 우럭살이 토실토실
너무나 잘튀겼던 굴튀김
마지막으로 나왔던 나가사키 짬뽕 완전 시원했다는 해물이 해물이 한가득
음식 내공이 장난아녔던 사장님
푸짐하게 너무나 잘먹었던 저녁, 재료를 아낌 없이 사용하더라는
해운대 신도시까지 갔던 보람이 있었던 이자까야네요
첫댓글 사용하신 형용사만으로도 배가 부른 거 같아요.... 신도시까지 가서 먹어봐야 되는디
좀 과했나요? ㅋㅋ
금욜 지녁에 갔디만 고노와다도 안 되고... 근데 그 날 내가 머 뭇능가 기억이... 울 싸부님캉 가믄 오로지 광어 고노와다를 시키 묵는데 정말 존 안주지예... 사장님캉 직원들 넘 친절하고 음석도 잘 하고... 이키이키가 해운대 있다능기 넘 존 개또이 저거 아부지
전 해운대 넘 멀어요 ㅡㅜ
ㅋㅋ 춘부장님 다음에 오면 와다 두배로 드릴게여,,%% 사부님도,
담는 그릇이 바뀌었네요. 오늘처럼 비오는날은 이집 돼지고기 수육에 홍어 한점 올려서 먹으면 좋은데 조만간 들러야겠습니다.
네 그릇도 바꾸고 음식도 조금씩 바꾸는 중이라네요 ^^*
가끔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만족하고 나오는집 ^^
가끔 갈때 좀 데리고 가주세요~
장산역 근처가 아닌 것 아닌가요??? 지도 보니 좌동 재래시장 근처 인것 같은데 ???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지???
아~젤가까운 지하철역이 장산역이라 ^^* 재래시장 근처 맞을꺼에요 제가 완벽한 길치라...ㅎㅎㅎ
찾아가 볼께요 ~~~ 좋은 집 소개 감솨 ~~~
좋아보이는데, 좌동 재래시장 어디쯤인가요...^^;;
재래시장에서 송정방향으로 가시다가,,효원 숯불갈비 골목길로 들어오시면 간판보이십니다,
아니면 건영2차 109동 에서 보시면 간판 보이십니다,,,
이집 음식솜씨가 진짜로 좋더군요... . 다른곳과 확연히 다릅니다. 강추합니다..... 가격도 너무 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