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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겜 운영능력이나 빌드 짜는 능력, 다전제 계획 짜는 능력 같은게 8강~16강 수준인거 같네요. 전투시 개별적인 컨트롤은 좋은데, 멀티태스킹 능력은 별로 더군요. 요새 피지컬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이게 떨어지면 판이라도 잘 짜야 하는데 그것도 딱히 특출난게 아니니 -_-;... 천운을 만나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결승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 요새는 빠른 컨트롤보다 멀티태스킹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확실히 대세인것 같습니다. 피지컬함도 연습하면 어느정도야 되겠지만은...
우선 요새 대세인 택의 멀티태스킹 능력이야 할말없고, 이제동도 APM최고 수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빠른손에 필요한곳에서 필요한 유닛이 나타나고 반응속도 또한 엄청 빠르죠. 디파일러나 저글링이나 무탈이나 아무튼 유닛에 대한 순발력이 상당히 빠르고, 이영호는 아까 보는데 감탄사만 나오더군요. 테테전에서 상대 드랍쉽이 출발 할때마다 그위로 스캔 떨어지고 어어, 이거 드랍쉽 떨어지면 멀티 뻇기겠는데 하면 바로 자신의 드랍쉽이 떨어집니다.
요새 대세가되고있는 위의 선수들만 봐도 멀티태스킹 능력이 상당한데 확실히 진영수는 컨트롤은 엄청 좋을지 몰라도 맵의 여러곳을 동시에 보는 멀티태스킹은 좀 떨어지는 거 같더군요
네 맞습니다. 올드들이 소수유닛 컨트롤은 참 잘하는데, 멀티태스킹 능력이...ㅠㅠ
역시... 다전제에서 판을짜는 능력이 살포시 떨어진다고 해야할듯... 컨트롤은 임요환급인데... 나머지에서.. 조금씩 부족하다고 해야할듯... 택이나 리쌍한테 다전제 판짜는방법을 배워야할듯...
역시 .. 다전제에서 판짜는 능력이 좀 부족한 듯 싶군요. 보면 항상 똑같습니다. 막혀도 똑같고, 날빌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맵의 특성과 상대전적 등을 고려한 판짜오기가 별로인듯 합니다.
윗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멀티테스킹 능력이나 피지컬적인 측면이 결승급은 아닌데 정명훈은 빌드라도 연구해서 오지만 진영수는 그것도 안해옵니다. 그러니 진스막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죠.. 특히 얼마전 조일장과의 경기에서는 수준차를 여실히 들어냇죠.
아니 .. 팀 후배 조일장에게.........후.....
빌드 연구는 아무래도 코칭스텝의 차이가 크지않나 싶어요. 솔직히 정명훈 정도의 게이머가 개인리그에서 연달아 이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놀랍습니다. 위너스에서는 특정상대를 대상으로 빌드 만들어오는게 어렵기 때문에 게이머의 순수 실력이 드러난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번 위너스에서도 명훈이는 사실 별 재미를 못봤죠. 포스가 없다라고도 표현하는데 확실히 다수 팬들의 시선으로 봐도 정명훈의 플레이가 이영호나 신상문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상위권 테란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다전제에서 강함을 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괴물 최연성의 존재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리얼슬로우님 말씀 공감합니다. 위너스리그는 누가 나올지 모르고, 상황에 맞게 대쳐해야하지만, 판을 짜올 수 있는 개인리그에서는 .. 아무래도 정명훈이 최코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듯 싶어요.
병구는 왜렇게 빙구처럼-_-;;
사실, 병구도 피지컬함이 좀 부족합니다. 총사령관 이라는 별명답게 장기적인 운영능력이 좋지만 날빌의 과감함이 부족할 뿐더러, 멀티태스킹 능력이 현역 최강토스 택이에 비해서 약간 모자란것이 사실입니다.
병구는 원래 손 느리기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재밌게도 병구가 가장 부러워하고 인정하는 게이머가 택이라고 하더군요. 택빠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요. 병구 스스로는 본인이 손 느려도 할 건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택의 멀티테스킹을 바로 옆에서 보고는 스스로 자괴감에 빠졌다고 이야기 하더군요ㅠ
송병구 선수도 어느정도는 되죠. 진짜 손 느리기로는 최코치가 대박이죠.
근데 kpga를 빼버리면 엠겜의 신화인 이윤열 선수가 사실상 콩라인이 되어버립니다.
엠겜 공식홈페이지에 저것부터밖에안올라와있습니다 ㅋㅋ KPGA에서야 우승 트로피 2개인가 가지고 있는걸로 아는데.. ㅎ 윤열이 커리어야 저거 말고도 뭐..
kpga의 우승트로피는 2개가 아니고 3개죠 2차부터 4차까지 모두 이윤열이 우승자입니다.
그냥 3개가 아니라 최초 3연속 우승이죠.
윤열이 준우승 너무 많이 하네 ㅋㅋ 온겜에서 임요환도 준우승 많이 했던데 ㅋㅋ
진영수는 그때 마재윤을 이겼어야 되는건데....ㅡ,.ㅡ
진영수는 5전에 승리 경험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3전제도 그나마 msl 에서 이윤열, 박정욱, 테테전 허접 시절의 이재호 등을 만나 이긴거지, 3전제도 이긴 경험이 거의 없죠. 다전제는 진짜 한심합니다. 멀티태스킹도 떨어지고...
불과 몇회전의 대회에서 3위를 했던 팀구가 이모냥이 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