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 문법은 기출을 풀기 전까지 나정쌤 이 가르치는 것을 집중하여 듣고 복습하는것 이외에는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어휘는 수험기간 내내 보카바이블4.0으로 학습 하였는데 A권을 학습할 때 처음 2번정도는 다른사람들과 비슷하게 하루에 양을 정해서 암기하는 식으로 하였고, 3회째 부터는 잡지를 읽는 방식으로 바꾸어 하루에 Day 5개 분량을, 8회독 부터는 Day 10개 분량을, 20회 부터 하루 Day 20개 분량을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총 3번 보는식으로 외웠습니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는 수학의 양이 점차 늘어나서, B권을 A권 처럼 여러번 보지는 못하였으나, 그것 만으로도 시험장에서 단어를 몰라서 틀리거나 독해가 막힌 경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독해는 기초 구문책 하나를 구하여 독파한 후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들이박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양이 늘면 늘수록 답지를 보는 시간이 작아지는 것을 느끼며 공부하였고, 학기초 중 말기에 상관없이 항상 독해에 제일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수학은 학부에서 일변수 미분적분학,공업수학1, 선형대수를 공부하여서 자신이 나름 있는 상태였으나 편입수학의 문제를 몇문제 풀어보고 난 후 바로 자신감이 사라졌고 인터넷 강의를 찾게 되었습니다. 허성현선생님을 우연한 기회에 찾게되어 수강 하였고, 하루에 4~5강의를 듣고 복습 하는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편입 수학의 많은 공식들을 외워야 하는 상황에서 수학 공식 암기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항상 팁을 많이 주셔서 어렵지않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편입수학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최근 몇년간의 기출문제를 보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합격증을 손에 쥐는 학생들은 기본문제를 틀리지 않는 학생이였습니다. 편입수학을 대비하기 위하여 학습하여야 하는 범위가 매우 많은 것은 사실이나, 기본에 충실하여 남들이 맞추는 것을 다 맞출 수 만 있어도 합격에는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소서,학계서는 저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매우 고민하고 겁을 먹은상태로 뭐라고 쓰는지도 모르는채로 우왕좌왕하며 썼던것 같습니다. 단지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원하는 학과의 홈페이지에서 학과 소개글, 학과 커리큘럼 교수님들의 주 연구주제와 내가 하고싶은것을 일단 나열한 후 그 다음 잘라내면서 이쁘게 다듬어 내라는 것 밖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필기가 사실상 결과를 좌우 한다는 것 입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