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의 망언으로 대구, 경북에서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은 68.6%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주목할 점은 대구, 경북에서 국정지지율이 12.5%나 올라 57.7%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지역의 부정평가는 31.1%였다. 자한당 최대 표밭인 대구, 경북에서마저 국정지지율이 다시 50%가 넘은 것은 그만큼 자한당이 ‘똥볼’을 차고 있다는 의미다. 호남은 국정지지율이 85.1%로 거의 절대적이다.
<각 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이 50.8%
자유한국당 16.6%
국민의당은 6.6%
바른정당은 5.4%
정의당은 5.4%
야4당을 다 합쳐도 34%로 민주당보다 16.8% 적다. 이는 한국 정당 역사상 일찍이 보기 드문 현상으로, 국민들이 그만큼 야당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내년 지방 선거에서 야3당이 다 뭉쳐도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자한당의 텃밭인 대구, 경북에서 국정 지지율이 올랐을까?
(1) 문재인 대통령의 제재 속의 대화 대북 정책 견지
(2) 자한당 의원들의 전술핵 배치 무리수
(3) 정진석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막말
(4) 홍준표의 영수회담 불참과 수준 낮은 언행
(5) 자한당 내의 친박과 비박의 갈등(박근혜 출당 등)
(6) 바른당과의 통합설
(7)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대선 개입 증거 공개
(8) 문재인 대통령의 영수 회담 추진 국정 안정화
이상과 같은 이유로 대구, 경북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지율이 오른 것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한당의 ‘똥볼’이다. 즉 제1야당으로서 몽니만 부리는 모습에 대구, 경북 사람들도 질려버린 것이다.
거기에다 이명박 정부 때 정무 수석을 했던 정진석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망언을 퍼붓자 이곳 2040이 돌아선 결과다. 이런 식으로 가면 자한당은 내년 지방선거 때 대구, 경북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이제 사자방 비리까지 본격적으로 터지면 대구, 경북도 크게 민심이 이반될 것이다.
* 적폐들과 아바타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정치와 문학> 블로그
보러가기(아래 주소 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 이상 coma가...
첫댓글
주목할 점은 대구, 경북에서 국정지지율이 12.5%나 올라 57.7%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지역의 부정평가는 31.1%였다. 자한당 최대 표밭인 대구, 경북에서마저 국정지지율이 다시 50%가 넘은 것은 그만큼 자한당이 ‘똥볼’을 차고 있다는 의미다. 호남은 국정지지율이 85.1%로 거의 절대적이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대구, 경북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지율이 오른 것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한당의 ‘똥볼’이다. 즉 제1야당으로서 몽니만 부리는 모습에 대구, 경북 사람들도 질려버린 것이다.
거기에다 이명박 정부 때 정무 수석을 했던 정진석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망언을 퍼붓자 이곳 2040이 돌아선 결과다. 이런 식으로 가면 자한당은 내년 지방선거 때 대구, 경북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 이제 사자방 비리까지 본격적으로 터지면 대구, 경북도 크게 민심이 이반될 것이다.
이정도 되면 자유당은
평생 정권 못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