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셔츠코디법, 넥타이코디법] 직업별로 달라지는 셔츠&타이 4가지 코디법
1.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에 톤온톤 대비되는 사선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해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연출했다. 2. 두께감 있는 솔리드 셔츠와 광택이 있는 라이트그린 컬러 솔리드 타이의 매치가 고급스럽다.
4. 독특한 패턴감의 볼드한 타이는 스타일리시한 정장 스타일을 연출
[셔츠&타이]
2. 사선스트라이프 타이는 상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 화사한 셔츠와 매치하면 산뜻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4. 핑크 패턴의 셔츠를 선택했다면 타이는 블루나 오렌지, 그린 계열의 가벼운 캔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영업직 | 활동성이 강한 영업직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계절감도 심하게 타는 편이기 때문에 날이 덥다면 상의를 벗더라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셔츠 위에 질 좋은 카디건이나 베스트를 덧입는 것이 좋다. 루스한 트렌치코트도 편안해 보이는 아이템.
| 프리랜서, 예술가 | 프리랜서는 다른 직업군에 비해 캐주얼한 진이나 가벼운 스니커즈 등을 매치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컬러라고 해도 독특한 디테일이 있는 스타일을 선택해 보다 과감하고 멋스럽게 매치해볼 것. [셔츠&타이 스타일]
4. 화이트 컬러 위에 가볍게 러플 장식이 패치워크된 셔츠에 러플 장식과 같은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외모·직업으로 푸는 넥타이 공식]
올해 수트와 셔츠는 회색이나 검은색 같은 단색 계열이 유행이다. 남자의 패션에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게 바로 넥타이. 남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세련된 액세서리다. 또 사이즈가 필요 없고, 가격대도 부담이 적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직업, 생김새를 세심하게 고려한다면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가 돋보일 수 있다. 넥타이를 고를 땐 먼저 선물 받을 사람의 평소 옷차림과 패션 스타일 등을 생각해야 한다. 넥타이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옷차림에 따라 달라진다. 취향을 짐작하기 어렵다면 무난한 스타일의 넥타이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가장 안전한 것은 단색 스타일. 전통적인 수트와 캐주얼 재킷에 모두 잘 어울린다.
노란 빛이 도는 얼굴색에는 붉은 계열이나 브라운 계열의 넥타이가 어울린다. 보라색이나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는 노란 얼굴 빛을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하얀 피부는 어느 색이나 잘 어울린다. 어두운 수트에 흰색 셔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짙은 빨강이나 파랑, 핑크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다. 밝은 회색 수트를 많이 입는 사람에게는 은은한 컬러의 보라색이나 핑크색 넥타이가 어울린다. 장신(長身)에 뚱뚱한 체형은 짙은 색 어울려 키가 작고 뚱뚱한 사람에겐 사선으로 된 줄무늬 스타일의 넥타이를 선물하면 된다. 단색의 셔츠와 함께 입으면 날씬해 보인다. 작은 무늬가 연속으로 새겨진 패턴은 좀 더 퍼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키 작고 마른 체형은 잔잔한 무늬에 폭이 좁은 타이를 선택하면 왜소해 보이는 체형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세일즈맨에겐 사선무늬 타이를 금융권 종사자나 세일즈맨에게는 사선무늬의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다. 검은색 수트, 흰색 셔츠와 함께 입으면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양복을 자주 입는 대기업 회사원에겐 차분한 느낌의 넥타이가 어울린다. 무늬가 있더라도 물방울이나 사선무늬 타이가 무난하다. 복장에 제약이 없는 자유직 종사자에겐 폭이 좁은 넥타이나 캐릭터 문양이 들어간 넥타이를 선물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패션이나 광고업계 등 개성이 강한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에겐 감각적인 넥타이가 어울린다. 과감한 패션도 허용이 되기 때문에 폭이 좁은 넥타이나 강한 단색의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다. 갤럭시 정희진 디자인 실장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반짝거리는 금속 소재나 큐빅을 활용한 디자인이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틀에서 탈피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셔츠와 타이가 쏟아져 나다. 세련된 셔츠와 타이 매치로 남편의 직업과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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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암 원문보기 글쓴이: 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