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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빨리 경전에 대한 빅터 터너의 "Communitas" 개념 적용
미망 추천 0 조회 68 04.03.27 20: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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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3.28 03:42

    첫댓글 제가, 인류학쪽에는 문외한이고, 팔리 경전 전공이 아니라서 쉽사리 캐취되지는 않습니다만, 우선 보기에는 불교가 가진 공동체 개념에서 드러난 "structure" and "anti-structure(communitas)"에 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불교적 교리의 이상이 가지는 본래적 한계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생각해 볼게요.

  • 04.03.28 03:44

    이러한 논의를 제시해 주심에 매우 감사하며, 제 생각엔 '교리'쪽으로 옮길까도 하는데, 더 많은 분이 보시길 원하면, 게속 자유게시판에 두셔도 괜찮갰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4.03.28 14:56

    좋으실대로 하십시오. 반구조 개념은 인류학이 아니더라도 많이 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이 바로 커뮤니타스적 삶이니까요. 터너의 반구조 개념은 그의 책 "Ritual Process"에 잘 나타나 있구요. Arnold Van Gennep의 통과 의례 (The Rite of Passage)를 발전시킨 것입니다. http://www.uwgb.edu/galta/a100/lectures

  • 작성자 04.03.28 15:00

    저도 잘 모르구요. 꼭 인류학이 아니라도, 이민자들의 삶을 게넙(또는 헤넙)의 통과 의례로 설명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우리가 고민하는 것이 어느 현상을 어떤 개념으로 담아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까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메리 더글라스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불교를 이렇게 설명하는

  • 작성자 04.03.28 15:01

    것도 있구나 생각이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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