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재작년 2011년 12월 보령지사와 싸움에서 결국 최00님이 다 이겼습니다(?)</P>
<P>근로복지공단 보령지사가 사업장 적용을 잘못해서 최 선생님은 13급에 대한</P>
<P>장애보상금, 보상연금을 하나도 못 받았는데 1년의 시간동안 함께 노력해서</P>
<P> 1)심사청구해서 사업장 변경을 승인 받아 13급에 대한 보상연금을 소급해서</P>
<P>받을 수 있었고</P>
<P> </P>
<P>2)13급 보상금을 신청했더니 4년이 지나서 보상금을 줄 수 없다고 해서</P>
<P>다시 심사청구했더니 역시나 산재심사실에서는 4년이 지나서 줄 수 없다고</P>
<P>했습니다. 그래서 공단이 사업장 적용을 잘못해서 보상금을 신청 못한것이다</P>
<P>해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공단이 실수했어도 재해자는 보상금을 신청해야 함이</P>
<P>맞다고 하더군요. 보령지사가 보상금 청구서를 주지않았다고 해도 재해자가</P>
<P>신청을 했어야 되다면서요.</P>
<P> </P>
<P>3)그래서 되든지 안되든지 노동부에 장해13급에 대한 재심사청구를 했는데</P>
<P>노동부 판단은 2010년 진폐보상연금 제도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P>
<P>최 선생님이 2008년 13급에 대한 장해보상금은 못받아 4년이 지났지만</P>
<P>2010년 11월21일 진폐법이 바뀌었기에 장해보상금을 연금으로 2년치</P>
<P>소급해서 받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속 연금으로 받게되었습니다.</P>
<P> 그래서 진폐기초연금 + 보상금 2일치= 매달 96 받게 되었습니다.</P>
<P> 최 선생님은 80세 이신데 가족들이 모두 안되는 일이니 포기하라고 했는데</P>
<P>억울하다며 끈기 있게 매달려 결국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모든 것을</P>
<P>받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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