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중에 강아지, 송아지, 망아지가 있는데 한 국어학자가 이의를 제기 했읍니다.
"아지"는 위 세가지 경우외에는 쓰이는 경우가 없는데 "아지" 대신에 순수한 우리말인 "새끼"를 쓰자.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회의가 열렸죠. 한글학자들 끼리의 한참 동안의
토론에도 결론이 나지않자. 사회자는 그럼 점심을 먹고 나서 거수투표로 결정하자고 했읍니다.
점심을 먹은후 모든 학자들이 다시 모였읍니다.
자 그럼 이제 다 모이셨으니 거수투표를 하겠습니다.
"개새끼 손드세요"......... 한동안 침묵만 흘렀고 아무도 손드는 사람이 없었죠...
그래서 강아지, 송아지, 망아지로 결정됐다는 이야기 입니다 ...
믿거나 말거나...
첫댓글
잼있네요...그럴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