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배트포드를 완성했습니다.
정말 작은데요 다 조립을 해도 스마트폰 크기 밖에 되지않는데 가격은 어마어마 합니다.
이게 전부 검정색이었으면 정말 심심하게 생겼을텐데 몇몇 부분에 은색이 들어간 이유를 알겠더군요.
너무 작아서 꾸며도 꾸민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네요.
박스 아트가 멋집니다.
부르스 웨인 사장님이 배트맨 코스튬을 하시고 직접 시전해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장님 피겨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영화에선 온통 시커멓게 나오던데 그렇게 하면 너무 단조로울 것 같아서
핸드커버와 엔진 덮개, 전륜 양쪽으로 은색을 넣어 뭔가 있어보이게 꾸몄네요.
설명서가 참 친절합니다.
여러가지 설명을 곁들이면서 제작해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수록해놨습니다.
판타지이면서도 리얼리티에 기반을 둔 메카닉이라 할 말이 많나 봅니다^^
아마도 배트맨과 조커 피겨 세트가 먼저 발매되고 영화가 개봉되는 7월에 맞춰 텀블러도 내놓을 것 같습니다.
런너는 딱 2벌 들어있는데 30분이면 조립을 끝낼 수 있겠네요.
분할된 부품을 어떻게 수정하고 다듬을지는 만들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딱 유럽제 키트나 미국제 키트를 보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파손되거나 미성형된 부품은 없네요^^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구요 곳곳에 파팅라인이 가로지르는 영락없는 스케일 키트와 다를 바 없는 조립성을 보여줍니다.
처음엔 에게~ 하는 맘으로 시작하다가 바퀴를 끼우고 나면 오호~ 하는 맘으로 바뀌는 재미있는 키트입니다.
작아도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던데 이걸 분할해놓은 부품들이 참 깨알 같더군요.
수정을 하려고 해도 온통 쌔까만 색이라 잘 보이질 않습니다.
엔진 덮개와 핸드 커버, 그리고 앞 바퀴와 뒷바퀴는 접착하지 않고 그냥 끼워 놓기만 했습니다.
건프라처럼 딱 끼워지는 조립성이 아닌 접착제를 사용해서 붙이는 방식인데 헐렁합니다.
부품들이 작기는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적절하게 물러서 부러질 염려는 없더군요.
레벨 키트 만지는 기분이랄까... 딱 유럽제 키트의 느낌입니다.
IPP 서페이서 1000으로 뿌려줬습니다.
이거 뿌리기 전에는 일부 밖에 보이지 않아서 다듬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파팅라인이 많이 보이네요.
실제로는 워낙에 작아서 보이질 않습니다. 무광 검정 말고도 회색도 괜찮게 잘 어울립니다.
부품이 전반적으로 물렁물렁한데 의외로 견고하게 형태 유지를 잘 해줍니다.
바퀴는 색칠이 끝날 때까지 당분간 빼놨다가 나중에 다시 끼워줘야할 것 같습니다.
무광검정으로 칠할까 싶었는데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메탈릭 컬러로 바꿨습니다.
IPP 건메탈을 차체 전체에 입혀줬는데 그럭저럭 잘 어울리네요.
어깨 커버와 시트와 엔진 덮개도 같이 색칠을 해줬습니다.
그리고나서 은색을 위에 얹어주면 색이 정말 잘 질해지거든요^^
총신과 전륜 주변의 부품에도 밝은 실버를 칠해주도록 설정되어 있길래 마스킹으로 칠해지지 않는 부분을 막아줬습니다.
이게 채 1cm가 될까말까할 정도로 정말 작은데 이거 붙이느라 진땀 뺐습니다.
IPP 티타늄실버로 색칠을 해줬는데 금색도 살짝 보이면서 잘 칠해지네요.
마스킹 테이프를 붙일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떼고나니 보람을 느낄 정도로 색이 잘 올라왔습니다.
실버계열은 밑색을 진하게 칠해주면 잘 칠해진다는 것을 또 실감했네요^^
그리고나서 조립하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먹선을 넣어주고 싶어도 죄다 쌔깨매서 넣어봐야 티도 안나고 그렇다고 흰색으로 넣으면 너무 티가 나고...
그래서 먹선을 넣어주지 않고 그냥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크게 보이지 스마트폰 크기도 안되는 녀석이라 티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냥 만든다면 하루 안에 전부 끝내버릴 수 있는 작업량입니다.
진짜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쬐곰한 녀석인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12인치 피겨가 올라갈 정도로 크게 보이네요.
이게 텀블러 안에 숨어있었다니 암만 생각해봐도 감이 잡히질 않아요.
올 여름에 베인이 등장하는 다크나이트 후속편에 이 녀석도 같이 나와주더군요.
캣우먼 역을 담당한 앤 해서웨이가 타고 나오던데 이 녀석 위에 얹어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조립성도 괜찮고 메카닉적인 특징도 잘 살린 녀석입니다.
1/12 스케일이나 1/9 스케일로 출시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1/25 스케일이라서 생각보다 정말 작아요.
첫댓글 네이버하비에 입하된 것을 본적이 있는데.....
구하셨군요..... ^^
우헷헷헷, 다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주문을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한다면 미국에서...
ㅋㅋㅋ 텀블러 나오면 같이 지르세요^^
피규어가 없으니 휑하긴 하군요. 바퀴나 조종간 부분만 제외하면 꽤 조립이 편리해보입니다.
지금 한참 조립중인데 퍼티질 해줘야할 곳이 많네요...ㅠㅠ
태권브이 먼저 끝내셔야죠 ㅋㅋㅋ;;;
쥐구멍...ㅋㅋㅋ
강의때 조립전 런너를 구경했는데, 드뎌 완성을 하셨군요~ 내일 강의때 가져오실꺼죠?^^
완성작을 보니 영화도 기대되는군요...
이미 완성한 녀석이라 두고 갈...^^
정말 작은가봐요.. 흠.. 하나 지를까 했는데... 다시금 고민이..^^;
후에 발매될 텀블러를 1/25 스케일로 발매한다고 하는데 그 녀석과 맞추느라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스마트폰보다 더 작을 겁니다^^
형, 형꺼 암가드 조립을 잘못한거 같은데?
몰라 그런 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