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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Ever? Ten Reasons Why
By John H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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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995-96 Bulls are the best team ever ... and it's not close
반대 의견이 있다고? 설마. 스코티 피픈은 불스가 역대 최강이라는 점에 관해 이견의 여지 조차 없다고 말한다.
“I think the ’96 Bulls are the greatest of all time. I think the 72-10 record speaks for itself and the fact that we were able to cap it off with a championship. What it boils down to is we had a dominant style, a dominant defense and we were a very good offensive team. It was the way we dominated our opponents that separated ourselves.”
“제 견해로는, 96년 시즌의 불스가 역대 베스트입니다. 72승 10패라는 성적이 말해주지 않습니까? 거기에 NBA 챔피언 타이틀로 실력을 증명해 보이지 않았습니까? 더군다나 우리의 게임장악력은 대단했죠. 얼마나 강력한 수비를 펼쳤습니까? 우리의 공격력도 무시 못 할 수준이었죠. 우리가 상대팀들을 압도적으로 지배했던 그 게임 스타일이 우리를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Whether you agree with Scottie’s assertion or not, there isn’t any denying that the ’95-96 Bulls set a new standard for NBA teams to follow. Look beyond the 72-10 record and you’ll see a team how a team devoured its opponents while piling up a multitude of records.
스코티 피픈의 주장에 여러분이 동의하든 안 하든, 95-96 시즌의 불스팀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72승이라는 놀라운 성적 외에도, 그 수많은 기록들, 그리고 그들의 상대팀 장악력은 이 팀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보여 준다.
Here are the Top 10 Reasons Why the Bulls May Be the Greatest of All-Time:
이 불스팀이 왜 ‘역대최강’인지 10가지 이유를 들어 보겠다.
10. 87-13 Unprecedented (10. 정규시즌과 플레이옾스 통합 87승 13패)
You know all about the Bulls 72-10 record, which thanks to the Dallas Mavericks’ pursuit of the mighty 70 (they need to go 11-1 the rest of the way),
현재 달라스팀이 정규시즌 70승을 노리고 있는 터라, 시즌 내내 불스의 정규시즌 72승 10패의 기록도 덩달아 회자가 되고 있다.
But overlooked is the Bulls combined regular and postseason record of 87-13. No one has posted a better combined record in NBA history. Yet that is rarely brought up when the debate centers on the greatest team of all time. The next best team to reach the 80 victory plateau was the ’86 Celtics with 82. Other teams comprising the short list of greatest ever (along with the Bulls and ’86 Celtics) include the ’64 Celtics, ’67 76ers, ’72 Lakers and ’87 Lakers and they all fall short in this category.
하지만 많이 간과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바로 불스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통산 83승 13패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이것도 NBA 기록이다. 하지만 역대 최강팀을 논할 때에는 자주 간과되는 부분이다. 이 기록을 바로 뒤따르는 팀이 86 시즌의 보스턴 셀틱스다. 통합 82승의 기록이다. 다른 역대 최강 후보에 오른 팀들 – 64년 셀틱스, 67년 76ers, 72년 레이커스, 87년의 레이커스 - 모두 다 이 기록에 근접하지를 못한다.
The Celtics were a combined 67-23 and needed only one round to advance to the Finals while the Sixers went 79-17. The ’72 Lakers were 81-16 and the ’87 Lakers went 80-20. You say, well the Bulls played more games to reach the Finals therefore their postseason win total is bloated. True, the Bulls, ’86 Celtics and ’87 Lakers all needed to go three rounds to reach the Finals while the 76ers and ’72 Lakers needed only two. So, then go by percentages and the Bulls still rank on top with .870 followed by the ’86 Celtics’ .836%, the ’72 Lakers’ .835%, Sixers .820 and ’87 Lakers .800. (Note: I did not include the 2000 or 2001 Lakers in this discussion and with good reason: While the 1999-2000 Lakers did win 67 games, they also plowed their way to the NBA championship with a 15-11 record while the 2000-01 Lakers own the best postseason percentage in NBA history winning 15 of 16 games, they also won “only” 56 games that season)
64년 셀틱스는 통합 67승 23패 (단 한번의 플레이옾 시리즈 후 파이널에 진출 – 당시에 NBA팀 수가 워낙 적었기 때문 – 역주). 67년 식서스는 통합 79승 17패, 72년 레이커스는 81승 16패, 87년 레이커스는 80승 20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불스가 타 팀보다 더 많은 플레이옾 경기를 치뤘으니까, 당연히 승수가 많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96년 불스와, 86년 셀틱스, 87년 레이커스 모두 플레이옾 3 라운드를 통과해야 파이널에 올라갔던 반면, 67년 식서스와 72년 레이커스는 단 두라운드만 통과하면 파이널에 올라갔었으니 말이다. 그러면 승률로 따져보는 것은 어떨까? 불스의 승률은 87%, 단연 최고다. 그 뒤를 86년의 셀틱스 (83.6%), 72년의 레이커스 (83.5%), 67년의 식서스 (82%), 87년의 레이커스 (80%)등이 따른다 (나는 이 리스트에 2000년과 2001년 시즌 레이커스팀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99-00 시즌 레이커스는 정규시즌에서 67승을 올렸지만, 플레이옾에서는 15승 11패의 저조한 성적을 냈고, 00-01 시즌 레이커스는 플레이옾에서는 역대 최고 승률 (15승 1패)을 올렸지만, 정규시즌 성적이 56승으로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다).
9. Defense (9. 수비)
Yes, the Bulls led the league in scoring with a 105.2 average and Michael Jordan re-established himself as the game’s best player by not only winning his eighth scoring title but by earning his fourth NBA MVP Award joining Willis Reed (1970) as the only players to win regular season, All-Star and Finals MVP honors. The Bulls offense and the larger than life personas of Jordan, Rodman and to a lesser extent Pippen overshadowed what a truly great defensive team this was. Jack Ramsay described the Bulls defense as “the kind of defense that defies a period of time.” He was right. The speed and tenacity of the Bulls D was unmatched, virtually shutting down opponents at will. The perimeter defense of Jordan, Pippen and Ron Harper simply overwhelmed the competition while Rodman anchored the low-post area, earning his fifth rebounding title (14.9 rpg).
Vulnerable in the pivot with Luc Longley and Bill Wennington? Maybe that was considered the weak part of the Bulls D but they knew how to overcome with a great team defense, most notably by pressuring the perimeter. The Bulls amassed a 12-2 record against the likes of Hakeem Olajuwon, David Robinson, Patrick Ewing, Shaquille O’Neal and Alonzo Mourning that season.
뤀 롱리와 빌 웨닝턴의 골밑이 별 볼일 없었다? 맞는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골밑의 상대적인 취약함을 불스는, 상대방의 외곽 공격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효과적인 협력수비로 완전히 보완했다. 하킴 올라주원, 데이빗 로빈슨, 패트릭 유잉, 샤킬 오닐, 알론조 모닝등 강력한 빅맨들이 버티고 있는 팀과의 상대전적이 12승 2패임이 이를 잘 증명해 준다.
“Our defense was the greatest attribute of that team,” said Pippen, who earned eight NBA All-Defensive First Team honors during his career. “That’s really where we were at our strongest. When Phil [
NBA 수비팀 8번 수상경력의 피픈이 말하길, “우리의 수비야말로 96시즌 불스팀의 팀 컬러였다고 볼 수 있죠. 우리 팀 최대 장점이었습니다. 필 잭슨 감독이 저와 조던과 하퍼가 이끄는 가드진을 구성한 후, 우리는 사이즈 (셋 모두 팔도 긴 선수들 – 역주) 면에서, 엄청난 어드벤티지를 갖게 됐죠. 우리 셋이 양팔을 벌리고 일렬횡대로 서면, 코트 양 사이드라인을 커버할 정도였으니까요. 상대팀 가드진이 이 수비벽을 뚫기란 참 힘들었을 겁니다.”
The Bulls D tied for second in the league that season along with
불스는 상대팀 공격을 평균 92.9점으로 틀어 막았고, 이는 피스톤스팀과 함께, 96시즌 동률 두번째 기록이기도 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더 짠물 수비를 펼치며, 상대팀에게 86.8점만 내주었다. 조던, 피픈, 로드맨, 모두 최고 수비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고, 이는 다른 역대 위대한 팀들로부터는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었다.
불스 삼인방의 리바운드 워낙 굵어서 느낌이 잘 안 오는 조던의 '무시무시한' 팔길이
8. Point Differential = 12.2 (8. 상대팀과의 평균 득실점 차 = 12.2점)
Go by the numbers and again, the Bulls rank at the top. As mentioned previously, the Bulls led the lead in scoring 105.2 and ranked second in defense at 92.9 for a 12.2 point differential. The differential for the ’67 Sixers was 9.4 and the ’86 Celtics was also 9.4. The ’72 Lakers posted a tad better mark than the Bulls at 12.3 but when a team averages an impressive 121 points per game but gives up an unimpressive 108.7 on the defensive end, the 12.2 is more impressive thanks to the Bulls defense and the nod goes to Chicago.
다시 또, 숫자로 한번 따져보자. 불스는 이 부문에서도 최고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불스의 공격력은 평균 105.2점으로 리그 1위였다. 그리고 상대팀 평균득점을 92.9점으로 막았으니, 상대팀들과의 평균득점 차이는 12.2점이 된다. 67년 식서스팀이 이 부문에서 9.4점, 그리고 86년 셀틱스가 9.4점을 기록했다. 72년 레이커스가 불스보다 약간 더 낳은 12.3점을 기록했지만, 당시 레이커스가 평균 121득점에 비해, 상대팀에게 108.7점이나 내주는 수비가 안 되는 팀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 부문 영예도 불스팀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다.
7. Road Warriors = 33 Wins (7. 원정경기의 전사들 = 33승)
No team had won more on the road than the Bulls who established yet another NBA record with 33 wins. The Bulls didn’t just show up in visiting arenas, it was how they showed up. They were the undisputed No. 1 road draw having converted the hometown faithful fans in visiting cities (see No. 23, 33 and 91 jerseys in the stands). Home or on the road, it didn’t matter, the adoration the ’96 Bulls enjoyed was unprecedented. It was Beatles-esque. Everyone wanted a piece of this team.
불스의 한 시즌 원정경기 33승도 깨지지 않는 NBA기록이다. 상대팀 코트에서도 자신들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던 팀이 바로 96 불스였다. 일단, 불스팀은 원정경기에도 시카고에 사는 팬들을 끌고 다닌 팀이었다 (불스의 원정경기를 유심히 보면 관중석에 수많은 23번, 33번, 91번, jersey들이 보일 것이다). 홈 경기든, 원정경기든, 상관 없는 팀. 마치 ‘비틀즈’처럼… 모든 농구팬들이 보고 싶었던 팀이 바로 불스였다.
"There was an intimidation," said Steve Kerr, a key reserve on that team and now a TNT broadcaster. "The other team felt that. We used to go on the floor late. The other team was always warming up. The crowd would be going crazy when we went out there. The anticipation of the warm-ups was incredible, lightbulbs flashing everywhere. The other team would just stop and watch. It was a spectacle."
“겁나는 팀이었죠.” 당시 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스티브 커의 말이다. “다른 팀도 느꼈을 겁니다. 우린 보통 경기장에 좀 늦게 나타났었죠. 상대팀들이 보통 먼저 몸을 풀고 있었고요. 마침내 우리가 등장하면, 경기장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우리가 몸풀러 나오는 것조차도 학수고대하고들 있었던 거죠. 사방에서 플래쉬가 터지고… 다른 팀도 그냥 우리를 지켜 보기만 했었죠. 대단했습니다.”
The intimidation resulted in a 10.9 average margin of victory on the road.
바로 이 “겁나는” 팀이, 원정경기들에서 10.9점의 평균 차로 승리를 거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었다.
6. Most Wins With Only Three Losses – 40-3 (6. 팀이 3패를 할 때까지의 최다승 팀 - 40승 3패)
The Bulls tied the ’72 Lakers with the most wins with three losses when they notched its 39th win over the Rockets in
불스가 휴스턴에서 로켓츠를 꺾으며 39번째 승수를 챙겼을 때, 72년 레이커스와 동률을 이뤘었다 – 시즌 3패를 할 때까지의 최다승 기록 부문에서. 다음날 밤, 그 기록이 깨졌으니… 불스가 새크라멘토 원정경기에서 시즌 40승째를 올렸기 때문.
5. 50 Wins With Fewest Losses (5. 50승 까지의 최소패 신기록)
The torrid pace continued when the Bulls reached the 50 win plateau with only six losses. The previous record was held by the ’67 76ers who compiled a 50-7 mark.
이 놀라운 연승 기록은 계속되어 불스가 50승째를 따냈을 때, 패배한 게임의 숫자는 고작 여섯. 이전 기록은 67년 식서스가 갖고 있던 50승 7패.
4. Bench (4. 강력한 벤치멤버들)
If the headliners were Jordan, Pippen and Rodman, then the unsung label goes to the Bulls bench who played a key role in the team’s overall success. Toni Kukoc, Steve Kerr, Randy Brown, Bill Wennington and Jud Buechler all rose to the occasion that season. Kukoc transitioned from starter to top reserve as a result of
조던, 피픈, 로드맨이 신문기사의 머릿글들을 장식했다면, 불스의 이 성공적인 시즌의 숨은 공로자상은 자기 역활들을 충실히 해준 벤치멤버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다. 토니 쿠코치, 스티브 커, 랜디 브라운, 빌 웨닝턴 그리고 저드 부쉴러. 이 모두가 팀이 자신들을 필요로 할 때, 제 역할들을 톡톡히 해주었다. 특히 쿠코치는 원래 스타팅 멤버였음에도 불구, 조던의 복귀와 함께 식스맨으로 보직변경해 팀 승리에 공헌했다.
“I thought it was the perfect role,” said Kerr who finished second in three-point percentage that season with a .515 mark. “When he was starting before that, he had to be a rebounder for us at the four. But by coming off the bench, he didn’t have to be a great rebounder, he just had to contribute.
그 시즌 51.5%의 3점 슛률로 리그 2위에 마크 된 스티브 커가 회상하길, “제 생각에는 그 식스맨 역할이 쿠코치에게는 ‘딱’이었어요. 쿠코치가 94-95 시즌의 불스팀 스타팅 멤버였을 때, 팀에서 그에게 요구한 것은 파워포워드로서의 리바운더 역할이었죠 (패스와 창의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쿠코치와 전혀 맞지 않는 포지션 – 역주). 하지만 95-96 시즌에 식스맨이 되면서, 쿠코치는 리바운드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만 했으면 됐던 거죠.”
"But Phil could always find the right combination out there to expose whoever was guarding Toni because he was a matchup nightmare. He was too long for the guards and too quick for the forwards and there were very few people in the league who could cover him, particularly when you had to expend so much energy on Michael and Scottie. I thought Toni was really a key part of that team, kind of an x-factor.
“필 잭슨감독은 쿠코치를 유용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가드들이 막기에는 너무 신장이 크고 팔도 긴 선수였고, 포워드들이 막기에는 너무 잽쌌으니까요. 쿠코치를 제대로 막을 수 있는 선수가 별로 없었어요. 쿠코치 뿐만 아니라, 조던과 피픈도 막아야 하기도 했고요. 토니는 이 팀의 승리에 정말 크게 기여한 선수였습니다. 팀승리의 "변수"였다고나 할까요?”
"When he played well, we were pretty much unbeatable.”
“쿠코치가 제대로 활약해 주는 경기에서는 우리 팀, 그야말로 ‘천하무적’ 그 자체였습니다.”
3. Month-by-Month Dominance (3. 견고한 월별 게임 지배력)
Sure, 72-10 is impressive but probe into the team’s month-by-month breakdown and it becomes even more amazing.
72승 10패라는 성적 자체도 놀랍지만, 매달 별로 나누어서 본 불스의 성적은 더욱 놀랍다. 왜냐하면 굴곡이 없으니까...
November Record: 12-2
Highlights: Began the season with five consecutive wins, establishing a franchise record. Embarked on a six game Western road trip, going 5-1 as Michael Jordan became the Bulls’ all-time career-leader in games played with 697 games, surpassing Jerry Sloan.
11월 전적: 12승 2패 하이라이트: 구단 신기록이기도 한 5연승으로 시작한 시즌. 서부 원정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둠. 마이클 조던은 제리 슬론 (현 유타 감독)의 불스 최다게임 출전 기록을 깬다. 통산 697게임.
December Record: 13-1
Highlights: Bulls win its first 11 games en route to a 13-1 record, dropping its only game to the Indiana Pacers. Phil Jackson surpasses Dick Motta (356-300) in becoming the Bulls all-time winningest coach. Scottie Pippen earns NBA Player of the Month honors (25.5 ppg, 7.0 rpg, 6.0 apg, 2.36 spg and 39.4 mpg).
12월 전적: 13승 1패 하이라이트: 2월의 첫 11게임을 승리로 장식. 유일한 1패는 인디아나 페이서스에게. 필 잭슨은 딕 모타 감독의 불스감독 최다승 기록 (356승 300패)을 넘어섬. 이달의 선수는 스코티 피픈 (25.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36스틸, 39.4분 평균출장시간).
January Record: 14-0
The Bulls go undefeated for the first time in its 30-year history as Michael Jordan and Phil Jackson earn NBA Player and Coach of the Month honors, respectively.
1월 전적: 14승 무패 하이라이트: 30년 구단역사상 처음으로 한 달을 무패의 기록으로 마침. 조던과 필 잭슨은 각각 이달의 선수, 이달의 감독으로 뽑힘.
February Record: 11-3
Bulls lose twice in a row? It only happened once all season and it happened in early February on the road, losing to the Denver Nuggets and Phoenix Suns. The Bulls ended up winning the next seven straight and finish the month 11-3 for a 50-6 record, establishing an NBA mark for a team reaching 50 wins with the fewest losses.
2월 전적: 11승 3패 하이라이트: 불스가 2연패? 2월초 덴버와 피닉스 원정경기에서 불스가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연패 당함. 다음 7게임을 모두 이기며 50승 6패의 시즌기록을 마크. 이 기록은 가장 적은 패수로 50승 고지를 점령한 NBA 기록.
March Record: 12-2
The Bulls largest defeat of the season happened on March 10 at
3월 전적: 12승 2패 하이라이트: 3월 10일 뉴욬 원정경기에서 불스, 104 대 72로 시즌 최다 점수차 패배. 다음 6게임을 모두 승리하며, 홈에서의 연승기록을 33게임으로 늘림. NBA 신기록.
April Record: 10-2
The Bulls accumulated the honors this month and missed one as well. The home loss to
4월 전적: 12승 2패 하이라이트: 샬롯팀에게 홈에서 패배하며, 홈연승 기록 37승으로 마감. 4월 16일, 밀워키에서 NBA정규 시즌 최다승 기록인 70승 세움. 종전 기록은 72년 레이커스의 69승. 하지만 마지막 정규시즌 홈게임을 인디아나에게 내 주면서, 86년 셀틱스가 갖고 있던 40승 1패의 홈경기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데 실패. 다음 날 워싱턴 원정경기에서 72승 10패라는 놀라운 기록 작성. 필 잭슨은 이달의 감독.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필 잭슨 감독과 피픈, 그리고 조던
April 8, that’s when the Bulls lost its first home game. April 8, folks. Five plus months into the regular season or less than two weeks remaining in the regular season, however you want to look at it, the Bulls D-O-M-I-N-A-T-E-D at the
4월 8일이 불스가 홈에서 첫 패를 당한 날짜. 4월 8일이다. 시즌 시작하고 5달이 지나고, 정규시즌 2주를 남겨놓은 시점에 와서야 당한 1패. 불스는 홈에서 분명 ‘천하무적’이었다.
In 41 home games, the Bulls averaged 107 points while holding their opponents to 89.9, a winning margin of 17 points per game. The Bulls may have finally lost a home game but not before establishing an NBA record by winning its first 37. Who finally unseated the Bulls at home? The Charlotte Hornets claimed the first road victory and the Bulls missed a golden opportunity to tie the ’86 Celtics with a 40-1 home record when it lost its last regular home game to the Indiana Pacers, 100-99 (note: Pippen sat out entire fourth quarter while MJ sat out fourth until 4:40 remaining. It’s also worth mentioning that Reggie Miller did not play in this game). It was the Pacers who hold the distinguished honor of being the only team to defeat the Bulls twice that season.
41개의 홈경기에서, 불스는 평균 107점 득점에, 상대방 팀들은 89.9점으로 막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는 평균17점의 득실점차. 불스는 홈경기 1게임은 놓쳤지만, 첫 37게임을 이김으로써 새로운 NBA 기록 작성. 마지막 홈경기를 인디아나에게 내주면서, 불스는 86년 셀빅스가 보유한 홈경기 기록인 40승 1패와 동률을 이루는데도 실패 (스코티 피픈은 이 경기에서 4쿼터를 안 뛰었고, 조던은 게임 종료 4:40을 남겨놓은 순간까지 뛰질 않았다. 레지 밀러는 결장. 두 팀다 플레이옾스를 남겨 놓은 상화에서 부상염려등을 이유로, 전력을 다 하지 않은 경기 – 역주). 인디아나는 이 시즌에 불스를 두 번 꺾은 유일한 팀으로 남음.
1. Average Margin of Victory = 15 PPG (1. 승리한 경기 평균 득실점차 = 15점)
While the ’72 Lakers barely edged the ’96 Bulls in regular season average margin of victory – 15.9 ppg to 15 ppg – the Bulls were consistent in the postseason, steamrolling past opponents also to the tune of 15 points per game while the Lakers dropped to 9.75 points. Combine both the regular season and postseason averages and the Bulls once again rank No. 1 defeating their opponents by an averaged of 15 points per game. The ’87 Lakers rank No. 2 with a 14.8 average followed by the ’86 Celtics (13.6), the ’67 Sixers (13.3), the ’72 Lakers (12.8) and the ’64 Celtics.
72년 레이커스팀 (15.9점차)이 기록상으로는 불스 (15점차)를 근소하게 앞선다. 하지만 중요한 플레이옾스에서 불스는 그 득실점차를 15점으로 똑같이 유지하며 상대팀들을 지배한 반면, 레이커스는 9.75점으로 시즌 성적에 훨씬 못 미치는 게임 운영력을 보여 줬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모두 합쳤을 때, 불스는 여전히 평균 15점 차이로 상대방들을 제압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87년 레이커스가 14.8점의 점수차로 불스의 뒤를 따르고, 86년 셀틱스 (13.6점), 67년 식서스 (13.3점), 64년 셀틱스 (12.8점)가 그 뒤를 따르는 양상이다.
The greatest team of all time? No argument here.
96년 불스는 역대 최강팀이다. 위에 보시다시피 반론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
출처 및 저작권: NBA.COM
번역: Doctor J
번역후기: 오늘 달라스가 덴버에 패함으로써, 70승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달라스같이 시즌내내 꾸준하게 리그를 지배해 온 팀도 정말 하기 힘든 70승 - 불스는 72승, 이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을만 하겠죠? 불스는 95-96 시즌부터 97-98년 시즌까지 3시즌 평균 승수가 68승이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한국에서는 네티즌들이 Pippen을 '피펜'이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여기서는 원래 발음을 따라 '피픈'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쿠코치는 이 팀에 있었던 것이, 본인에게는 '불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펼쳐 보이질 못하고, 피픈과 조던의 그늘에 가려, 전성기가 되었어야 할 시기를 벤치에서 날려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불스의 제리 크라우스때문에, 애시당초 가지 말았어야 할 팀으로 가게 된게 화근이었죠. 수비를 중요시 여기는 필 잭슨은 원래 쿠코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좋은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기사와 글 감사드립니다...불스는 97-98시즌은 피펜이 시즌의 반을 못뛰고, 조던도 노쇠화 기미가 보이며, 62승10패를 기록했죠...3시즌 평균승수는 67승이 맞는 듯 하네요...<태클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62승 20패입니다 ^^; 62승 10패면 시즌토탈 72경기네요 ㅎㅎ;
FinalMVP님, 제가 7을 9로 잘못 찍었네요. 오타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72승, 69승, 62승 순이었죠? 7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다시 계산해 보니 반올림해서 평균 68승이네요.
의심할 여지가없죠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중요한건 역시 95-96시즌의 불스는 최강이다...이 부분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죠^ ^
하지만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것
72승이라는 숫자나 기록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봐집니다. 만약 신생팀들이 두세팀 더 생겨서 강팀들이 이들 팀으로부터 승수를 모두 챙긴다면, 현 달라스같은 팀에 의해 72승은 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록은 깨져도 그만, 안 깨져도 그만입니다. 중요한 것은, 시즌 내내 리그를 어떻게 지배했고, 또 얼마나 장악했는가, 또 포스트시즌에서도 그 실력을 이어가며 NBA 타이틀을 땄는가....뭐 이런 것들이 척도가 되는 것이죠. 72승 기록이 언젠가는 누군가에 의해 분명히 깨질 겁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 팀이 자동적으로 '역대 최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nba보면서 정말 이때가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정말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