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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연으로 웰빙한다!
가슴 속에서 터져 나오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시원한 감동
두뇌 회전을 도와주는 6인 14역의 절묘한 타이밍
초강력 절대웃음!
휴먼코메디와 함께하는
행복한 웰빙 타임
www.humancomedy.co.kr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 행사일시 :
- 장 소 :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 입 장 료 : R석(15,000원) / S석(12,000원)
- 문 의 처 : 840-6557
★ 관객은 웃을 가치가 있을 때만 웃는다. 휴먼코메디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진실한 마음만이 진실한 웃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 조선일보
★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을 코미디 보듯이 가볍게 웃으며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웃음 이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휴먼(인간)’을 만나게 된다. - 동아일보
★ 점차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를 반복하는 몸짓과 대시가 만들어내는 리듬감과
무성영화 시절의 슬랩스틱 코메디를 보는 듯한 일상적이고 유쾌한 발상의 마임들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 중앙일보 I-weekly
★ 특히 마지막 5분, 차단막을 걷고 이들의 변신술을 공개하는 장면은
그 어떤 NG 장면보다 흥미롭다. 배우들의 연기가 어떻게 마술이 되는가.
움직임과 웃음이 0.001초 단위로 조합된 고도의 앙상블은
‘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미래를 기대케 한다. - 세계일보
★ 간단한 키워드만 적어보자면 ①도대체 1인 ?역인거야?
②박장대소와 눈물의 조화 ③최고의 연기와 철저한 준비
④관객과 하나된 배우 ⑤완벽한 연극을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고의 연출력! 이제껏 본 수십 편 중에서 최고의 연극 - 차연홍님
공연명 |
휴먼 코메디 (Human Comedy) |
극 단 |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
연 출 |
임도완 |
출 연 |
이상일, |
스 탭 |
음악_ 김요찬 / 무대_ 조명디자인_ |
문 의 |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02-912-3094 (018-217-0536) |
작 품 연 혁 |
1999.1월 <코메디 휴먼> 초연 / 혜화동 일번지 2002.5월 서울프린지페스티발 참가작, 제2회 남양주야외축제 참가작 2002.6월 정기공연 / 대학로 알과핵소극장 2002.9월 서울공연예술제 자유참가작 2003.3-4월 <코메디 휴먼>에서 <휴먼 코메디>로 재창작 / 소극장 축제 2003.6-8월 <휴먼 코메디> 소극장 축제 앵콜공연 2003.10월 서울공연예술제 공식 참가작 / 학전블루 소극장 2004.7-8월 정기공연 / 창조콘서트홀 2004.12월 <휴먼 코메디> 유씨어터 극장 앵콜공연 2005. 9월 <휴먼 코메디> 키네틱 페스티벌 /사다리아트센터 극장 2007. 2-5월 <휴먼 코메디> /사다리아트센터 극장 2007. 10월~ 현재 <휴먼 코메디> /틴틴홀 |
우리는 공연으로 웰빙한다.
스트레스는 날리고 건강한 웃음을 채우는 행복한 웰빙타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배를 타러 떠나야만 하는 아들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아
두려는 가족의 처절한 작전이 시작된다. 결국 아들은 가족의 사랑을 가득 안아
떠나고 만선의 깃발을 펄럭이며 돌아오는 도중에 그만…
사진사 친구는 그날의 가슴 아픈 사건을 세세하게 마을 사람들에게 전한다.
너무나 진지하고 생생한 그의 이야기에 마을 사람들은 눈시울을 물들이기도 하지만,
새어 나오는 웃음 또한 참지 못한다.
배 타러 간 아들이 죽었는데 웃음이 난다. 웃음과 눈물의 역설적인 만남.
가족에는 따뜻한 감동의 휴머니티가 있다.
노래 <냉면>을 리얼한 마임연기와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만들어 내는 깜찍한 미니 뮤지컬이다.
노래 경연 대회에 나온 5명의 합창단은 무대에 서는 순간 연습과 달리
한가지씩 어긋나면서 점점 꼬여만 가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갖은 노력 속에 노래는 끝까지 부르지만
그 결과 만들어진 냉면은 차마 말하기 거시기하다.
일탈된 행위로 유발되는 웃음, 그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본성을 유쾌하게 엿볼 수 있다.
추적에 등장하는 14인의 인물 리스트 - 여관집 할아버지, 강도 최철승, 강도 애인 점자, 여관집 아줌마, 숙이, 백기자, 국회의원, 다방여종업원 이양, 춤 선생, 박여사, 주기자, 미모 탤런트 홍세림, 공형사, 형사반장. 처음 상황은 한명의 범인을 추적하는 것에서 출발하지만 14인의 인물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기막힌 해프닝. 배우는 무대에서, 관객은 계속 바뀌는 배우들을 쫓고 또 쫓으면서 진정한 추적이 이뤄진다. 6인 14역의 절묘한 타이밍의 과학적인 연기 변신이 만들어내는 순간 전환과 극적 반전이 절대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 5분, 무대 뒤의 마술 같은 변신의 비밀을 공개할 때까지 추적의 폭소 반전은 끝나지 않는다.
짜릿은 순간이고 코믹은 영원하다!
짜릿과 코믹을 동시에 즐기는 휴먼코메디의 절대웃음!~
휴먼코메디는 웃음, 그 근원에 대한 연구 보고서로 품격과 설득력이 있는 웃음이 있다.
내면에 감춰진 인간의 나약하고 숨기고 싶은 모습을 엿보면서 웃음이 '언제',
'어디서', '어떤' 인물들의 '무엇을' 통해 '왜', '어떻게' 나타나는지 접근한다.
절제되면서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들의 움직임 앙상블은 유쾌한 웃음을 빚어낸다.
사움연의 특기인 움직임의 절묘한 타이밍은 관객들의 호흡까지 무대 위로 끌어들인다.
6인 14역의 추적은 그 중에서도 백미. 마지막 5분, 궁금증 가득한 무대 뒤의 비밀까지
자신 있게 공개한다.
일상에서 건져 낸 감동이 담겨 있는 휴먼코메디의 웃음은 미소에서 시작하지만
웃고 나서는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잊혀진 소중한 일상은 웃어도 눈물이 나고, 사람들의 일탈 행동으로 인한 웃음 뒤에는 정곡을 찌르는 통쾌함도 있다. 사움연의 꾸준한 워크샵과 오래된 팀웍을 통해 다져진 연극적 진솔함이 웃음에 감동을 더한다.
웃음, 그 근원에 대한 연구 보고서로써의 <휴먼코메디>가 이룬 수행과제
하나. 웃음 뒤로 엿보이는 인간의 나약한 본성에 다가간다. 일탈된 행위에서 유발되는 긴 여운과 페이소스를 주는 웃음. 이 웃음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주변에 대한 넓어진 시야를 갖게 한다.
둘. 상상력의 비약을 통해 극적 언어를 발견한다. 엽기나 저급한 패러디,억지스런 웃음 등을 이용해서 한순간 웃음을 끌어내기 위한 무자비한 비약이 아닌 상상력의 비약을 통하여 극적 언어를 발견하고자 한다. 고급스러운 코메디가 무엇인지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셋. 관객과의 피드백은 동질감을 줄 것이다. 코메디의 장점은 관객에게 일종의 연대감을 형성시키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지닌 실수와 두려움, 그 속에서의 천진난만하고 순박한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이것이 <휴먼코메디>이다.
넷. 리듬과 템포, 타이밍의 포착점에 대한 연구를 통해 <휴먼코메디>는 완성되었다. 단순한 언어유희가 아니다. 부조리한 상황의 인간희극-<휴먼 코메디>는 리듬이 일탈 되는 행동의 정점을 포착하여 템포와 타이밍으로 행해지는 과정 속에서 극적인 웃음이 유발된다. 리듬의 포착이 조금만 늦춰져도 극적 요소는 상실되게 된다.
관람평 - 휴먼코메디에 쏟아지는 말말말 < 휴먼코메디에 관한 리얼토크 > |
★★★ 언론매체에서 직접 보고 확인할 절호의 기회!
흔치 않은 즐거움을 위해서는 잠시 일은 뒤로 미뤄두셔도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날리고 건강한 웃음을 채우는 휴먼 코메디로 웰빙하세요.
★ ‘휴먼 코메디’는 웃음을 통해 진실을 담으려 한다. 세 편의 단편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 ‘가족’과 ‘추적’이 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한다. 가족의 웃음은 한번 웃고 버릴 수 있는 웃음이 아니다. 그 안에는 따뜻한 가족애와 안타까움이 담긴 씁쓸한 즐거움이다. ‘추적’의 웃음은 일종의 탄복이다. 6명의 배우는 간단한 차단막 뒤에서 마음껏 변신하며 우리 눈을 현혹한다. 그들의 변장하는 비법이 커튼콜에 공개되면서 우리는 감탄의 박수를 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웃음은 결코 함부로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 관객은 웃을 가치가 있을 때만 웃는다. 휴먼코메디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진실한 마음만이 진실한 웃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 2003.7.24 조선일보 김남석 연극평론가
★ 연극치고 인간의 이야기 아닌 것이 없겠지만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을 코미디 보듯이 가볍게 웃으며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웃음 이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휴먼(인간)’을 만나게 된다. 쉴 틈 없이 터지는 객석의 웃음과 긴장은 정확히 계산된 무대의 연출에 따라 좌우된다. ‘시다리움직임연구소’의 연출 임도완은 마임을 도입한 섬세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이 웃음과 긴장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으로 관객들을 몰입하는데 성공했고, 관객들은 기꺼이 이 즐거움에 빠져든다.
- 2003.08.05 동아일보 김형찬 기자․철학박사
★ “마임은 흉내가 아닙니다.과학입니다.” 만일 이 작품을 소재로 CF를 찍었다면 이런 멘트가 나오지 않았을까. 이 작품은 마임이 단순히 인간 흉내내기가 아니라 과학적인 성찰을 통한 상상력의 비약임을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5분, 차단막을 걷고 이들의 변신술을 공개하는 장면은 그 어떤 NG 장면보다 흥미롭다. 배우들의 연기가 어떻게 마술이 되는가. 14명의 출연배우가 단 6명이었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관객들은 옆 사람의 무릎을 치며 탄복의 박수를 보낸다. 움직임과 웃음이 0.001초 단위로 조합된 고도의 앙상블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미래를 기대케 한다. - 2003.7.30 세계일보 김은진 기자
★ 점차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를 반복하는 몸짓과 대시가 만들어내는 리듬감과 무성영화 시절의 슬랩스틱 코메디를 보는 듯한 일상적이고 유쾌한 발상의 마임들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찰리채플린의 초기 영화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감동적이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누구나 공감하는 웃음이 있다. 그 안에 일상과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휴먼코메디’ 역시 배꼽 잡는 웃음은 아닐지라도 편안한 웃음, 페이소스가 있는 웃음을 던져준다. 이 웃음은 사람도, 일상도, 이야기도 없는 요즘 웃음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대한 성찰이기도 하다. - 중앙일보 I-weekly 장재현 기자
“아하~ 이것은 필시 휴먼중독이다! 휴먼코메디중독!!! “
기본 3회에서 40회까지 계속되는 반복 재관람 증상.
< 휴먼코메디 이래서 좋다! >
★ 전유성도 웃었다. 잘 안 웃기로 소문난 전유성씨도 '휴먼 코메디'의 소문을 듣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미 몰려온 많은 관객들로 인해 맨 앞 보조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나온 그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간 일회성 코메디만 해왔는데 정말 연습을 많이 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코메디를 봤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Mission possible '전유성을 웃겨라' 전유성도 뒤집어진 연극 ‘휴먼 코메디!!!’-
★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것 같은 충격이었어요."추적"을.. 정말 재미있게 봤으나 '저 마술 같은 연출의 비밀은
당연히 공개 되지 않겠거니' 생각하면서 '어떻게 했을까?' 하는 호기심에 사로 잡혀 스트레스가 쌓일려는 찰라에
쿨~하게 벗겨지는 비밀. 관객은 바로 여기에서 쓰러집니다. 관객의 심리까지 이미 다 간파해버린 완벽한 구성..
진짜 눈물이날려고 그래요. 질투가 나서..^^;; - 박지연님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건 정말 강추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5분의 공연 아닌 공연을 보고서는
경이롭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할 재주가 내게는 없다. 그냥 웃을 수 있는 코메디는 많고 또 우리는 충분히
유쾌한 공연들을 많이 보아 왔다. 그리고 여기 <휴먼코메디>가 있다. 상당한 내공의 진짜 코메디… - 성호현님
★ 간단한 키워드만 적어보자면 ①도대체 1인?역인거야? ②박장대소와 눈물의 조화 ③최고의 연기와 철저한 준비
④관객과 하나된 배우 ⑤완벽한 연극을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고의 연출력! 이제껏 본 수십 편 중에서 최고의 연극! - 차연홍님
★ <휴먼코메디> 보려구 대구에서 일부러 올라왔어요. 보고나서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진 공연은 처음이네요^^ - 장미도둑님
★ 휴먼코메디를 보는 내내 어찌나 웃었던지. 정말 억지웃음이 아닌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저절로 박수가 나오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계속 생각나구... 빨리 또 보구 싶답니다.
정말 혼자보기 아깝다였습니다. – 양성혜님
★ 다시 보는 휴먼 코메디였지만...집으로 가는 내내 휴먼 코메디가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는 걸보니.
"아하~이것은 필시!!휴먼 중독이다!!" 휴먼코메디중독" -박지은님
★ 주위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오늘 드디어 휴먼코메디를 보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치는 박수가 요 근래
듣기 어려웠던 가슴으로 치는 박수소리였습니다. -고복수님
관객들이 만족하게 웃을 때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연 출 임도완 |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 및 연출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교수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프랑스 자크 르꼭(Jacques Lecoq) 국제연극 Mime학교 졸업 동교 movement 연구소 무대장치과 교수법 과정 졸업 움직임공연: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두 도둑 이야기><가면마임햄릿><인동시> <두문사이><휴먼 코메디><스펙트럼2001><BOX!BOX!><보이첵> 등 연출 어린이연극: <내친구 플라스틱><마법의 날개> <징검다리><아인슈타인의 이상한 나라> 등 연출 뮤지컬 : <벽을뚫는남자> 등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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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연주 김요찬 |
인디밴드 활동, 서울독립예술제 참가(2000), 춘천국제마임페스티벌 참가(2001), <징검다리><두문사이> |
조명 이상근 |
<에쿠우스><신의아그네스><11월의왈츠><셜리발렌타인><마로윗츠햄릿><쥐사냥> <패러디판다지아><할아버지의호주머니><유리동물원><하녀들>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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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시간의사용><미친뇌><보이첵><두문사이><벚나무동산><타이피스트>등 출연 |
배우 이상일 |
<마법의 날개><장님들><보이첵><두문사이><벚나무동산><타이피스트>등 출연 |
배우 |
<마법의 날개><장님들><보이첵><두문사이><벚나무동산><타이피스트>등 출연 |
배우 이춘남 |
<보이첵><두문사이><벚나무동산><시계멈춘어느날> 등 출연 |
배우 |
<마법의 날개><내친구 플라스틱><보이첵><두문사이><벚나무동산><타이피스트>등 출연 |
배우 |
<마법의 날개><내친구 플라스틱><보이첵><벚나무동산><장님들><타이피스트> 등 출연 |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재미와 감동, 그리고 멈추지 않는 일루젼을 선사하는 사움연의 독특한 공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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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무대 위에 새로운 시적언어를 창조하고자 1998년 출발되었습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추구하는 심상은 육하원칙과 기승전결의 이야기 전개로 풀어내는 문학적 심상이 아니라, 텍스트에 내재된 내적 동기를 형태로 확장하고 그 확장된 형태를 운용하여 이루어내는 ‘움직임건축적’ 심상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인간은 작은 천체’라는 인식 하에 자연 본성의 역동성을 탐구해 왔습니다. 이 탐구는 원소와 물질, 색깔과 빛, 동물, 음악이 어떠한 고유한 움직임과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 본연 속에 내재된 열정이 어떤 공간과 리듬으로 형성되어있는가를 분석해내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재발견된 것들은 때로는 신체에 다시 대입되어 움직임의 언어로, 때로는 소리 오브제, 조형물, 가면, 무대장치, 의상, 인형, 영상의 언어로 무대 위에 환유됩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이러한 시도는 연극이 TV와 라디오의 기록적, 시대적 복사적 기능을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각적 표현력을 지녀야 한다는 필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드라마는 도처에 존재한다고 볼 때, 무대예술이란 그것을 어떻게 우리가 늘 접하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언어로 의미해내는가에 대한 고찰입니다. 의미를 새로이 생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무대 위의 사실적 형태나 공간을 재배치하여야 합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무대 위에 상징적 형태들을 구축하고 그것을 설정된 공간 속에 서로 충돌시킴으로서 돌출된 시적의미를 관객 스스로가 자신의 상상력 속에서 병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 입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스펙트럼 2001>(1999)을 이후로 배우들과 제작 팀이 서로 즉흥연기를 통해 장면을 구성하는 공동창작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앞으로 더욱더 각 분야의 공연예술 디자이너들과 교류하여 다양한 무대언어를 개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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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움직임 연구소가 걸어온 길 |
1998.12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창단 1999. 1 「휴먼 코메디 」 공연 (임도완 연출) - 혜화동 일번지 1999. 밴드마임, 인형마임 등 춘천마임축제 초청공연 1999.10 「스펙트럼 2001」 (임도완 연출) -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2000.8 「Box! Box!」 (임도완 연출) - 익산페스티발, 춘천인형극제 초청 2000. 「Box! Box!」 (임도완 연출) - 바탕골 소극장, 서울연극제 초청 2000.12 「스펙트럼 2001」 (임도완 연출) - 서울예술대학 드라마 센타 2001.6 「보이첵」 (임도완 연출) - 문예회관 소극장 2001.6 「보이첵」 (임도완 연출) - 춘천국제마임축제 초청공연 2002.5 「4 그리고 선」 - 춘천국제마임축제 초청공연 2002.5 「코메디 휴먼」 (임도완 연출) - 2002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2002. 「코메디 휴먼 」 (임도완 연출) - 서울공연예술제 참가 2002.10 「두門사이」(임도완 연출)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 서울예술대학 드라마 센타 2003.3 「휴먼코메디」(임도완 연출) - 소극장 축제 2003.10 「휴먼코메디」(임도완 연출) - 학전블루 소극장 2003.10 「보이첵」(임도완 연출) - 열린극장 2004.5 「두門사이」(임도완 연출) - 춘천국제마임축제 공식초청작 2004.7-8 「휴먼코메디」(임도완 연출) – 창조홀 2004.12 「휴먼코메디」(임도완 연출) – 유씨어터 2005. 4. 「벚나무동산」(임도완/이수연 연출) – 사다리아트센터 2005. 9. 「키네틱 페스티벌」– 사다리아트센터 2005.10. 「벚나무동산」(임도완/이수연 연출) – 국제공연예술제 공식참가작 – 사다리아트센터 2005.10 「보이첵」 (임도완 연출) – 스위스 해외공연 – 무멘산츠 극장 외 2005.10 「보이첵」 (임도완 연출) – 일본 해외공연 – 도토리 현민 문화회관 2006. 2 「시간의사용」 (이수연 연출) – 학전블루 소극장 2006. 3. 「타이피스트」 (임도완 연출) – 인켈아트홀 2006. 4. 제42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수상 「벚나무동산」(임도완/이수연 연출) 2006. 6. 제1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안경 잡지 식욕」 (이수연 연출) – 디아더소극장 2006. 6. 「두문사이」 ( 2007. 10. 「장님들」 ( |
www.humancomedy.co.kr ∥ www.sadarimovementlab.org
첫댓글 예매 부탁드려요~~~ 박해경R석 4장 박해경 010-2812-6424 형금영수증 부탁드려요~~
예매 가 제일첨이니 제일 좋은자리 주시겟다 흐흐 좋아라.......
벌써...기대가 많이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