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리빙 백승혁 대표이사 인사말(신년사)

[조정화]

(주)하이리빙 대표이사
사장 백 승 혁

친애하는 하이리빙 가족 여러분!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이리빙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신년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는 지난날 외국업체에 맞서 국내 시장을 지키는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로 작지만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한국 경제의 신흥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지상 19층, 지하 4층 규모의 하이리빙의 빌딩을 준공,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웅장한 사옥에 들어와 보니, 서초동의 좁은 사무실에서 또 지하 사무실을 오르내리며 밤낮을 잊고 회사를 위해 임직원들과 노심초사하던 하루 하루가 떠오릅니다. 모두가 노력한 결과 지난 6-7년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는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올해는 어떤 외풍에도 중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하이리빙은 정보통신부가 후원한 <2003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대상>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0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수상에 이어 지난주에 <ISO 9001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헤럴드경제의 <2003 베스트 마케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렇듯 하이리빙은 외형의 성장은 물론 공신력 있는 공식 기관의 평가에서도 명실공히 업계 선두주자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하이리빙 사옥의 준공은 하이리빙 사업자 여러분과 회사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여러분 모두가 합심하여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결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동안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백년의 약속을 하이리빙과 함께한다는 것은 회사의 목표이며 경영 철학이고 기업 패러다임입니다. 신사옥의 준공은 바로 회사와 사업자간의 공존하는 파트너쉽으로 <백년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 및 인프라의 구축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제 하이리빙 빌딩의 존재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신뢰와 회원들에게 평생을 함께 하는 사업으로서의 안정성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는 단순한 사옥의 준공을 넘어선 미래의 국민기업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리빙은 향후에도 마케팅과 영업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보강으로 회원 사업가들의 이익을 실현하는데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특별히 본사 빌딩의 4층 전층에 마련된 <회원 플라자>는 명예의 전당과 함께 미래의 꿈을 일구는 소중한 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결코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본인은 대망의 <테헤란로 시대>의 개막을 맞아 하이리빙의 제 2창업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회사로 확대 재생산하는, 창업한다는 마음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대규모 종합 물류 센터 및 민족 사관 연수원의 건립과 세계적인 네트워크 확대 등 신유통 최강의 기업을 향한 중장기 비전의 실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제는 하이리빙은 신사옥의 위풍당당한 모습처럼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 이 땅에 가장 건강한 소비자 마케팅을 뿌리내리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사회와 공익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금년 한국 능률협회가 선정해 주신 <사회공헌도 1위> <성장가능성 1위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으로 <테헤란로 시대>를 힘차게 달려 백년의 약속을 실천하겠습니다.

갑신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성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대표이사 약 력 서울법대 총동창회 운영위원/상임이사 서울법대 졸업

2004. 원단(元旦) 주식회사 하이리빙 대표이사 사장 백승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