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설) 친구하고 또 당구치고 술먹을 곳을 헤메이다 귀인동 무봉리 순대국집에서 對크로아티아
축구경기를 보면서 한잔 했어요... 사실 문을 연 곳이 거의 없다보니까 여기까지 올라 오게 ?映봇?...ㅎㅎ
귀인동 먹거리촌 소방소 옆길로 죽 들어가면 청학골 못미쳐서...
순대국하면 무봉리순대국이 무척 유명한 곳이죠... 근데 순대국은 먹어보지 못하고
모듬순대만 먹어 봤는데 영~ 순대가 맛이 없던데요...
순대가 좀 뻣뻣하고 뭐 특징이 없더군요...
그중 술국은 괜찮았어요... 사골국물이...
순대국은 어떨지 ...음... 설이라 배가 불러서 맛을 보지 못했다는...
모듬순대(小) 시켰는데... 만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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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순대국 무쟈게 좋아하는데 전에 안양6동 밧데리골목의 아바이순대 자주 갔었습니다만 이제 없어져서 아쉽군요. 관양동 천변(인덕원 대우아파트 맞은편, 인덕원에서 호계신사거리 방향 오뚜기식품 가기전 다리건너기 전 오른편)에 있는 오소리순대도 먹을만 했는데 지금은 이름이 이바지 인가로 바뀌고....순대국...
정말 맛있는 집 있으면 단골삼으려구요~아직 발견을 못했네요~ㅎㅎㅎ (전 국물있는 것을 무쟈게 좋아해요. 마른고기보다....)
저도 남편이랑 자주 들르는데 있는데요. 맨날 그냥 가서 이름이 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만안구청방면에서 안양시내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뭔 큰 오리고기집 있거든요. 그 집 지나기 전에 우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왼편에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는 좁은데 들어가보면 자리가 제법 넓어요.
아마 이서방 병천 순대를 얘기하시는듯하네요... 그냥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활용하고 잇는 곳입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요.. 저도 재작년까지는 엄청 많이 갔었는데 주인님이 바뀌신 이후로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예전에는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보통 4000원, 특 5000원) 맛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가고 싶어지는군요.. 사실 제가 맛을 보고 안가게 된것이 아니라 거기를 소개해줬던 친구가 얘기한 이후로 안가게 된것이라서요... 예전에 정말 남자도 거기 순대국 특을 다 먹는 사람이 별로없을 정도로 양도 많고 맛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2시밖에 안됐는데..벌써 소주한잔 하고싶은 충동이..^^;
엇~! 저도 얼마전에 여기 가서 순대국 먹어봤는데... 순대국은 맛있었어요.
순대국은 산본중심상가에 있는 전주식당이 정말 맛있더군여. 국물이 진합니다. 근데 식사때 가면 보통 10~20분정도는 기다릴각오를 해야돼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리.
여기 맛나요..순대국을 드시길.. 술다먹고 새벽에도 한그릇 뚝딱 하고 들어간다는~
무봉리 순대국은 양수리 무봉리 순대가 진짜예요. 거긴 맛있던데...
무봉리 순대국 맛있어요. 두 군데 정도 먹어봤는데 다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