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일로 학교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명한 행정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일이였습니다. 공금을 유용하고, 촌지를 받는 현장을 알게되면서 학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학교 운영위원회 일을 한지 4개월...
한 학부모로서 교장선생님의 거짓말을 듣고 협박을 받아야 했으며 간사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험한 말을 하시며 위화감을 조성하시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했습니다.
선생님을 믿고 학교운영위원회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몇 달만에 알았습니다.
저는 "민원인 공개 사건"을 당하게 되면서 헤프닝으로 끝난 일이지만 다른 이들도 겪는 이야기일 것 같아 사례로 남기고자 합니다.
참조 1; 도교육청 내용증명
참조 2; 도교육청 답변
참조 3: 도교육청 민원 및 답변
민원인 공개건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협박받은 사실에 대해 민원을 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 정책대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결국에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피해로 다가온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결국엔 시와 도를 대표하는 분들을 뵈러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철산초등학교장 답변(02-684-2805)
학교교장선생님은 도에서 시로 내려와 해결하라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교육청이란 말은 했다고 합니다. 민원인 공개로 인한 운영위원회 안건 상정에 대한 해결및 학부모피해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불만 있으면 행정소송하라고 하였습니다.
광명시교육청 답변(02-2610-0504)
교육장님께서는 학부모들은 교육장을 만날 필요가 없다. 왜 나를 만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학교 일은 학교가 하는 일이지, 학부모가 보기에 잘못 된 것이라고 민원을 내더라도, 학교장이 그렇지 않다면 교육장으로서도 관여할 수 없다. 학부모로서 민원을 내고 싶어 상담을 하러갔다가 교육장은 아랫사람들을 통해서만 보고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교육장님은 학부모가 식사대접을 하거나 아이의 개인적인 일 사사로이 찾아왔을 때만 상담을 하신다더군요.
교육장님께서 지도, 감독권한도 없으시고 민원인도 받지 않으신다면 교육장님은 왜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경기도교육청(031-2490-321)
경기도 교육감님을 뵈러 갔습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의 문턱은 무지 높더군요. 교장감님이 바뀌고 난 후 저번에도 안 된다고 하시더니 이번에도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예 수위실에서 접수조차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교육감님 부교육감님 교육청에서 학부모를 외면하면 그곳에서 무엇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아래 내용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해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겠어요?
;자세한 자료는 맨 뒤 참고자료로 남겨놓습니다. 3가지를 순서대로 실습니다.
이제 이것을 읽어보시는 여러분들게 묻고자 합니다.
1. 학교교장선생님께서 도교육청에서 시교육청으로 학교로 해결하라고 보내왔다며, 해명하라고 화를 내시며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를 담보로 협박 받았으며 아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도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나니 교장선생님은 그러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단지 교육청이란 말만 했다고 하십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학교장님은 물론이고 시교육장님께서도 불만있으면 행정소송 내라고 하시더군요. (이때 왜 운영위원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는지 모르겠군요. 아무리 상급관청에 올리더라도 우리 학교나 교장선생님은 아무리 잘못을해도 자리를 보존할것이고 상급관청에서 지시를 해도 따르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개 학부모가 행정소송은 무슨 행정소송이며 이것이 행정소송거리가 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3. 감당하기 힘든 봉변을 당하면서 평생 마음의 상처가 되는 우리아이와 학부모인 저는 여러분들게 묻고 싶습니다.
상급관청에서는 자신들이 지시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이상 나머지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책임은 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요? 교장선생님이 방관하고 교육장이 방관하고 교육감의 문턱은 너무 높았습니다.
끝없이 학생들 담보로 참여하는 것을 각오해야 하고 상처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상황들이 교육관계자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4. 상급 관청의 주장은 아무리 시나 학교를 밝히지 않았어도 이름이 나와있기 때문에 민원인 공개의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게시판에 민원을 내려면,
도교육청에서는 "비 실명일 경우, 상업적 내용등의 글을 임의로 삭제합니다."
시교육청에는 " 올바른 인터넷 문화정착을 위하여 광고, 허위사실, 장난스러운 글 및 실명(전화번호 필히 기재)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용에 상관없이 삭제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질의도 답변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의응답" 코너에 올릴 때 이름을 밝히라고 하고 그래도 민원인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일이 생겼을 때는 이름이 올라있기 때문에 민원인 공개로 인한 피해는 아니다라고 하는 이중적 잣대는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교육청이 아닌 여러분들게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철산초등학교 운영위원 박경옥입니다.(018-276-3202)
여러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십시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참고자료 1
수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95번지 경기도교육청 윤옥기 교육감
발신: 철산초등학교 운영위원(018-276-3202)
날짜: 2002년 5월 20일
제목: 민원인 보호 의무를 저버린 공무원을 처벌해 주실 것.
1.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감님께 감사드립니다.
2. 저는 철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입니다. 4월 30일 철산초등학교에서 철산초등학교장, 운영위원장 명의로 운영위원회를 5월 10일 연다고 안내글을 받았습니다. 그 안내글에는 2001년도 철산초등학교 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의, 6학년 수학여행, 6학년 졸업앨범 제작, 4-5학년 극기훈련, 기타 안건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체육대회에 관련된 안건은 없었습니다.
3. 그런데 그 다음날 5월 1일에 학교에서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8일 체육대회가 심의할 사항인지 아닌지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질문과 답변" 코너에 제(박경옥) 이름으로 "운영위원회 심의 사항에 관한 건"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학교에서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몇 가지 정리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제 실명으로 질문했지만, 글 내용에 제가 누구고, 학교는 어느 학교인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4. 그리고 다음날인 5월 9일 학교에서 운영위 심의 자료로 보내준 2001학년도 결산 심의 자료가 불충분하여 학교에 자료를 가지러 갔습니다. 그 때 제가 행정실에 있을 때 학교운영위 간사로 일하는 여선생님이 제 아이 이름을 대며 " 는 참 착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이 칭찬하는 것 같지 않아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5. 그런데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을 만났을 때 교장선생님이 경기도교육청 "질문과 답변" 코너 올린 제 글을 내어 보이면서 "이것 박경옥 씨가 쓴 것이 아닙니까"하며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 것인지 다른 사람이 쓴 것인지 어떻게 아시냐"고 했더니, "도교육청에서 시교육청으로 내려보냈고, 시교육청에서 학교로 보내 알았다."라고 하며, 제게 글을 올린 경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였습니다.
6. 그 후 교장실에서 나오는 길에 아까 만난 간사 선생님이 "인터넷을 무지 좋아하시나 보죠?"라고 하면서, "저는 상처를 쉽게 받는 사람입니다. 저도 입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라고 비꼬며, 계속 "말조심하십시오. 저도 입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학부모이며 학교운영위원인 저를 겁주었습니다.
7. 그 다음날 5월 10일 오후 3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하러 학교에 갔는데, 다른 학부모위원들이 게시판에 올린 제 글을 보면서 무척 화를 내었습니다. 운영위원회 시작 전에 참관인으로 체육진흥회 회원들이 방청하였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다른 운영위원들에게 강한 항의를 받아야 했으며, 회의 도중과 종료 후에 학교 체육대회를 주관한 체육진흥회 회원들의 야유를 들어야 했습니다. 말하자면 그 날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자리는 그 많은 사람들이 저 하나를 "왕따"시키는 자리였습니다.
8. 저는 게시판에 학교를 거명한 적도 없고 광명시라고 거명하지도 않고 초등학교라고 거명하지 않았는데, 제 신분이 드러난 것을 항의하러 지난 5월 13일(월) 경기도교육청에 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질문과 답변" 담당자가 광명시교육청 장학관에게 민원인을 드러내지 말고 잘 처리하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제 신분이 드러난 것을 인정하고 제게 사과하였습니다. 사과하는 말을 저와 같이 간 사람이 함께 들었습니다.
9. 그래서 저는 민원인 보호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민원인을 힘들게 하였으니, 담당자를 처벌해야 하며, 제가 상처받은 것에 대해 광명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과 학교장이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
10. 그 후 인터넷에 올린 5월 8일자 질의는 답변해 놓았지만, 제가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하고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통보가 없어, 이처럼 문서로 질문합니다. 끝.
1. 귀하께서 우리도에 제출한 민원인 신분공개 경위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지난 5월 8일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질의하신 귀하의 신분을 학교에 알게 된 것은 학교 관련자가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열람하던 중 귀하의 성명과 질의 내용을 보고 동 질의가 당해 학교와 관련된 민원임을 발견하여 학교장에게 보고된 사항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그러므로 귀하의 질의사항이 해당학교에 알려진 것은 광명교육청의 지시에 의하여 공개된 것이 아닌 학교 자체적으로 알게된 사항임을 회신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도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끝.
* 참고자료 3
청구인성명 박경옥 작 성 일 2002년 05월 08일 [07:46]
제 목 운영위원회 심의 사항에 관한 건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1.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사항임에도 심의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시 무엇을 결정하는 심의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내용심의를 해야하나요?
저희 학교에서는 앨범 현장학습등 그 내용에 대한것은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정했습니다. 자료를 요구했으나 운영위원회에서는 할것인지 말것인지만 결정하면 나머지는 학교에서 알아서 하니 결정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도 학교에서 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90%이상의 학부모들이 한다고 하니 결정만 해달라고 합니다. 작년에 대한 않좋았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의 염려로 인해 버스상태및 여러가지를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담당자가 없어 답변을 해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바랍니다.
3.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체육대회하기 전달에 학교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체육대회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체육대회는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도 행할수 있나요? 또한 저희 학교에는 어머니회 체육진흥회등 공식적인 모임이 없습니다. 소수 어머님들의 계모임 형식으로 체육진흥회가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이 모임이 학교의 체육대회를 어머님들의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진행할 수 있는 것인가요?
4. 저희 학교에는 학교운영위원회 간사를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 운영위원회때 회의 내용에 대해 계속 발언을 하고 많은 시간들을 그 분의 말씀을 들어야 했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간사가 해야하는 일은 어느선까지인가요?
5. 운영위원회 회의 참관에 대한 질의입니다. 저는 일반 시민으로 모 초등학교에 참관을 하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운영위원장이 참관을 할수 없다고 통보해왔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의 참관이 꼭 당해학교 학부모여야만 하나요?
바로 학교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바로 답변 바랍니다.
진행상태 완료 공개여부 공개
담당자 박재식 (031-249-0193 처리부서 학교운영지원과
부서수신일 2002년 05월 08일 [08:59] 부서답변일 2002년 05월 17일 [10:08]
귀하께서 질의하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에 관한 사항은 초·중등교육법 제32조 및 경기도립학교운영위원회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하여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라 법적 심의사항은 반드시 심의하여야 하며, 학교의 중요한 사업 및 행사계획 등의 심의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당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학교운영위원회 간사의 발언한계는 원칙적으로 토론이나 질의에는 직접 참여 할 수는 없으나, 운영위원회 회의시 사회를 담당하고 의사일정을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장이 별도의 설명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답변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참관에 관한 사항은 경기도립학교운영위원회설치·운영에관한조례 제14조에 의거 일반학부모 및 교원들이 참관 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으나, 다만, 교육 또는 교권의 보호 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위원회의 결정으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2002학년도 철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학부모는 억울해도 신문고는 없습니다."라는 박경옥씨의 글을 읽고 제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점을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학운위의 기능은 학교장에게 소신껏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개별적으론 학교에 이야기 할 수 없는 학부모들의 대변자가 되어 개선, 불만 등을 해결해 주는 가교 역할이어야지, 예를 들면 현장학습장소 선정에서 부터 학교에서 하는 모든 일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하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본교 학운위 운영이나 학교 경영에 우리 교장 선생님의 깊은 철학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학부모 모두가 알고 있으며, 행사시에는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적인 학교를 경영하고 계신데 유독 '박경옥'씨만 문제를 제기 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경옥씨가 광명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려 놓은 글을 보면 운영위원장인 내가 하지 않은 말도 거짓말로 했다고 올려놓은 것등, 기타 본교 운영위원회에서 이미 결정한 사항도 본인의 생각과 뜻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인터넷에 올리거나 민원을 제기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작태를 보고 모든 우리 학부모들은 고통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받고 학교 교육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을 보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동이 협박을 받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며 선생님들이 마음 편히 아동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교장선생님은 아동들을 극진히 사랑하고 학교경영 전반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십니다. 박경옥씨의 애들이(2학년, 5학년) 금년 5월 초 우리 학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씀을 듣고 걱정이 되어 담임 선생님들에게 횡단보도를 몇번이나 건너는지 알아보고 등하교 길에 교통안전이나 기타 안전 사고에 주의하도록 다시 한번 지도하라고 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나는 우리 교장선생님의 인격이 정말 훌륭하신 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장님, 교육감님.
박경옥씨가 주장하는 허무 맹랑한 주장에 대해 철산 학운위를 대표하여 깊이 사죄 드립니다. 거대한 경기 교육을 책임 지셔서 할일이 얼마나 많은 분들인데 문턱이 높으니 만나기가 어렵네 하는 것은 이기적이며 혼자 독똑한 체 하는 그러한 사소한 일에 신경 쓰시지 마시고 우리 경기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교육장님! 그리고 경기도 교육을 힘쓰시는 교육감님! 본교 학운위 위원장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15명중 다른 위원은 민주적인 학운위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학교경영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에 의해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조직에도 한탄을 금할 수 없군요, 우리학교 다수의 학부모들은 박경옥씨가 주장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에 대해 많은 원성과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장에게 소신껏 학교경영을 할 수 있도록 우리 학부모들은 앞으로 끊임없는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운영위원회에 96년 부터 참여 해 왔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경영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하기위해 학부모와 지역 사회에 공개 하지요.
학부모도 지역사람도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은 열람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규정 되어 있습니다.
열람료는 없지요.
회의록 열람료를 받으신 철산 초등학교를 외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학교 홈페이지에 회의록이며 예결산서등을 공개하는 학교는 왜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
철산 운영위원장님!
운영위원회의 기능을 축소하지 말아 주세요.
박경옥씨가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도록 자료를 충분히 제시하시고 회의를 공개 해 보세요.
회의록도 학교 홈페이지에 등재하시고요.
그러면 운영위원장님도 고충을 더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함께 터 놓고 인간적으로 이야기도 해보시면 박경옥씨나 운영위원장님이나 다같이 아이의 부모로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철산초등학교가 발전하고 광명시의 발전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철산초등학교 부위원장입니다 귀하의 글중 몇가지 질문에 성의 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1 철산초등학교 경영에서 어떤 점이 투명하지 못하다고 알고 계신지요?
2. 본교 학운위 회의록을 열람 할 수 없는것처럼 알고 계시는것같은데 확인 해 보셨는지요?
* 참고로 회의 참관은물론 회의록공개도제한이 없으며 회의결과도 매회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함*
3. 회의록 열람료 징수에 대한 증거나 증인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4.96년부터 학운위활동을 하셨다니 귀교에 정보공개 요청은 몇번이나 또 몇장이나 요구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참고로 작년부터 박경옥씨가 학교에 요구한 자료 요구량이 얼마나 된 줄 아십니까? 다른위원들은 학교에서 보낸자료만으로 심의에 불편이 없었다면 능력이 없는것일까요?)
5.본교 예결산서가 가정으로 발송된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6 박경옥씨와는 어떤일로 대화를 해보신 경헙이 있으신지요?
7.마지막으로 한가지 예를들면 귀교에서는 현장학습 관련 심의과정에서 사전 학부모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장소 결정과 예상 소요액외에 관광버스는 몇년식이고 운전기사경력 5년이상 확인서 견적금액 장소 결정에 대한 교육과정과의 관련 자료까지 요구 하신지요? 96년부터 학운위활동을 하신 귀하께 2년차 병아리 위원에게 꼭 답변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귀하께서 얻은 정보는 확실한 정보인가요?
- 2001년도 본교에서 정보공개 요청에 의한 유인물(복사본)을 정부 정보공개 규정에 의하여 500원(영수증 발부-제증명수수료)을 받은 사실이 있슴.
그 후로도 수차례 박경옥씨의 정보공개요청이 있었고, 최근에는 98쪽의 복사물을 요구하여 본교 운영위원이기 때문에 정보공개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없슴.
하물며 열람료를 받았다는 귀하의 증거를 제시하면 어떠한 행정조치도 감수하겠슴.
만일 귀하가 얻은 허위정보 내용으로 본교에 명예를 실추시킨 사실이 확인 된다면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임.
96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셨다는 귀하의 소속학교 회의록 기타 운영 사례를 정보공개요청 하고자 하오니 꼭! 연락 바람.
나도 같은 학부모로서 그런 부모 밑에서 배우고 자란 세 딸들이 커서 무엇이 될지 걱정되는 군요
7.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곳 HomePage :
글쓴이 : 양나라 등록일 : 2002-07-05 오후 1:34:35 조회 : 174
1. 우리는 모든 민원인을 내가족과 같이 친절하게 맞이하며 항상 밝은 미소로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1. 우리는 모든 민원업무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촵공정하게 처리하겠습니다.
1. 우리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알게된 개인의 신용정보를 보호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서울의 한 경찰서에 있는 민원인 행정서비스헌장입니다.
요새 관공서에 한번 가보신 분이라면 민원처리가 신속하고 처리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건 당연하고 잘못된 것은 시민들에게 즉시 배상을 합니다. 이런 시대적 추세에 유독 교육청만이 민원인 보호를 무시하고 한발 더나가 직무유기에 대한 반성은 커녕 너무나 상식적인 일을 주장하는 학부모에게 협박까지하고서 올바른 교육을 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한 고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올해 처음 해봤는데 글을 올리신 분만큼의 분노는 덜해도 학교교육현장이 얼만큼 변화를 두려워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집니다.
학교운영에 대해 민주적인 운영이나 학생중심의 운영 등 상식적인 주장을 하면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일부 학부모까지 합세하여 왕따(?)를 당하고 소수의견으로 금방 묻혀 버립니다.
억울함은 불만을 품은 개인의 부족함으로 치부당해 버립니다.
경기도 교육청, 광명시 교육청, 해당학교는 이일에 대해 분명한 입장과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 후보들은 교육의 중심인 대한민국학교에서 이런일과 이보다 더한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을 알고나 있는지.
먼저 학교경영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님의 의견에 학교측교사들은 물론
다른학부모대표들도 당신을 왕따시킨다는데
이해가 안가는군요
당신이 하는 일이 옳다면
왜 같은 입장인 다른 학부모들이 당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지 납득이 안갑니다
무조건 문제가 생기면 상급기관에 투고하는 것도
그리 바람직한 방법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일일히 교육장이나 교육감이 학부모가 만나자고해서
다 만나줄수는 없겠지요
그렇게하면 하루종일 민원인들과 씨름을 해야하는데
기관의 장이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해야지 안그렇습니까?
국민이 불만 있다고 청와대가서 대통령면담하면 들어줍니까?
그리고
체육대회에 관련한 비리도 아닌 것 같은데
체육대회일정때문에 교육청까지 민원을 넣는다는점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도 안되고
해당학교 학부모도 아니면서 다른학교 학운위에 참관한다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이런 말 한다고해서 답답하실지 모르겠지만
먼저 님의 학교학부모님들과 얼마든지 합의를 거쳐
학교자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명은 거론 안하셧지만 학운위간사라고 거명하는게 실명과 마찬가지일텐데 그분도 하실 말씀이 있을테네..
어쨋든 님의 하시는 일이 옳은데 반대하실 학부모가 있을까요?
이의를 제기하는건 좋은데 그 방법상 해결하기보단
더욱 더 당사자들끼리 대립의 평행선을 만들게 한 님의 책임
또한 전혀 없다고 볼 수 없군요
더군다나 여기에다 글을 올렸으니....
학교측과 특히 학운위 다른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 저는 철산초등학교 학운위 부위원장입니다.
먼저 이 글도 편견이 있을수 있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의에서 모두 A안이 좋다고 생각 하는데 혼자 B안을 고집할 경우 자기의 주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경우 왕따 라고 할 수있을 까요?
작년 부터 지켜본 우리 학교 박모 학부모님은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속에서 선생님을 존경하고 어린이들은 사랑받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보다 투명한 학교 경영?이라던가 학교에 무슨 비리가 있는것처럼 출발차체가 행정감시 차원입디다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감사를 받게하고 신문사에 제보하여 사실과 다른 보도가 나고 시 도교육청 게시판에 수시로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내용중에는 사실도있지만 전말이 없이 일부분만 확대 해석하거나 외부에서 보면 그 학교 무슨 큰 일이나 있는것처럼 느끼셨겠지만 그 학부모 말고는 우리 학교는 아주 차분하고 현재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신 후로 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모든 교육활동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수 잇도록 계획 진행되고 있어 대게의 학부모님들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입니다 물론 박모 학부모를 추종하는 학부모를 비롯 모두 만족 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 문제는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는 윗분이나 학운위를 통해 해결하는 그런 풍토가 바람직 하지 않겠습니까? 운동회를 학운위 심의 않고 체육진흥회원들이 도우미로 봉사한 것을 수고 했다 칭찬은 못 할 망정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결정 했다고 투명하지않는 경영이라나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사사 건건 트잡이나 잡고 수 차례 회의록을 예결산서를 급식 관게자료 등등 최근에도 회의 자료가 불충분 하다고 8,90쪽의 자료를 요구해 복사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ㅇㅇㅇ참 예쁩디다" 라고 한 말이 비꼬는 것으로 들렸다고
글을 띄울 정도니 교장선생님과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지 문제 접근 방법이 틀렸으니 학부모답게 더 좋은 학교 만들자는 지적을 왕따니 협박이니 학대를 받았다고 한답니다 글 쏨씨가 서툴러 표현이 이상한 점 양지하시고 끝까지 읽어주신 '소리님' 감사합니다.-
박경옥씨의 사연을 보고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폐쇄적이고 부패한 교육현장을 총지휘하는 권위적인 학교장, 그 수족노릇을 하는 보직교사들, 어리석은 참여로 단단한 방패노릇을 하는 학부모들, 교육현장 피폐의 3인방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학교운영위의 정당한 요구와 발언을 무시, 협박, 왕따를 시키는 저질 패거리 문화와 민원인의 신분을 가해자(학교장)에게 알려주는 도교육청, 시교육청의 몰상식한 작당이 문제의 쟁점입니다.
그런데 앞에 답글을 쓴 '소리'씨의 글올 보니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불난데 선풍기 돌리는 격.
1. 왕따를 시킨다는데 이해가 안간다. 옳은일 하는데 왜 반대를 하겠는가?
- 세상이치에 어둡다고 이해를 해야 할 지, 현실감각이 없는
무공해 인간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나쁜일 하는 사람만 비난받고 처벌받고 응징당합니까?
독립운동한 사람들이 나쁜일 해서 밀고. 고문 당했습니까?
민주화 운동한 사람이 옳지 못한 일해서 왕따. 도피 생활
했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옳은일, 바른소리 하는 사람이 나 쁜일 하는 사람보다 양적으로난 질적으로 더 핍박을 당할 겁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2. 무조건 문제가 생기면 상급기관에 투고하는 것도 문제?
학교장은 문제를 제기하면 절대 정정당당하게 풀지를 않습 니 다.
항상 거짓말, 회유, 협박, 담임이나 임의단체 학부모를 시켜
왕따시키기를 순서대로 합니다.
강력한 항의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습니다.
상급기관의 실사, 언론보도가 있으면 한쪽 눈 깜빡합니다.
처음부터 문제를 교육청에서부터 풀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러면서 "집안의 일을 집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은 좋지않다"고 점잖게 말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앵무새처럼 따라말합니다.
3. 교육청이나 교육감이 학부모가 만나자고 다 만나줄수는 없다?
- 아무나 교육청장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비밀보장해 주어야할 민원의 내용을 도교육청에서 시교육청으로 시교육청에서 학교장에게로 넘겨주는 단체로 처벌받아야 할 짓을 했기때문에 항의를 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 내용은 상급기관에서 행정지도를 할 내용을.
4. 체육대회 문제도 아니고 체육대회 일정으로 교육청을 방문?
-체육회뿐아니라 학교의 모든든 예.결산, 소풍, 여행, 체육회등 모든 행사 일정, 급식, 앨범, 교재 선택 등등등 모든 교육내용을 심의하는 기구가 학운위입니다. 당연히 운영위 심의를 거쳐야 할 중요한 사항을 교장임의로 진행한 것에 대한 지도감독을 요청한 것입니다.
5. 제가 이런 말을 한다고 답답해 하실지 모르지만?
- Yes
6. 다른 학부모와 합의를 거치고 학운위 간사 그 분도 하실 말이 있을텐네?
-교육청 답변에서도 밝혔듯이 학운위 간사는 기본 회의진행에 대해 애기하고 의장의 요청이 있을때만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 간사는 회의 내내 말을 다 해서 더 이상 별 할 말이 없을것 같네요.
7. 왜 여기에다 글을 올려?
- 전교조가 어떤 단체입니까? 교육관료들과 학교장의 횡포에 바른 교권, 참교육을 하겠다고 나섰다가 온갖 모함과 압력을 받고 10년이 지나서 겨우 인정받지 않았습니까?
같은 교육문제이고 같은 동지애의 마음으로 호소한 것이 이해가 안됩니까?
당연히 들어주어야 할 사람들이 모두 외면하는 이 마당에.
김교사의 글을 보고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폐쇄적이고 편협한, 교육현장에 관여하는 이분법적인 학부모, 그 수족노릇을 하는 일부교사들, 어리석은 참여로 불필요하게 날카로운 창 노릇을 하는 또 다른 학부모들, 교육현장 피폐의 3인방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학교운영위의 정당한 진행과 발언을 무시, 무고, 왜곡시키는 저질 패거리 문화와 절차와 과정의 지혜로움에는 전혀 눈 돌리지 않고 무작정 상급 기관에 매달리고, 교육감이 민원인을 만나주지 않는다고 칭얼거리는 학부모와 전교조 김교사의 몰상식한 작당이 문제의 쟁점입니다.
1. 왕따를 시킨다는데 이해가 안간다. 옳은일 하는데 왜 반대를 하겠는가?
- 세상이치에 어둡다고 이해를 해야 할 지, 현실감각이 없는
무공해 인간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나쁜일 하는 사람만 비난받고 처벌받고 응징당합니까?
독립운동한 사람들이 나쁜일 해서 밀고. 고문 당했습니까?
민주화 운동한 사람이 옳지 못한 일해서 왕따. 도피 생활
했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옳은일, 바른소리 하는 사람이 나 쁜일 하는 사람보다 양적으로난 질적으로 더 핍박을 당할 겁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 정말 삶아놓은 돼지 머리가 껄껄 소리낼 일이군요.
요즘 세상에 독립운동가의비장한 희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다니요. 요즘 세상이 소수의 정의로운 사람과 다수의 나쁜 인간들로 이루어졌다는 한심한 발상이 짜증납니다. 왕따가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도 문제지만 왕따당하는 쪽은 늘 선량하다는 발상도 똑같이 문제입니다. 이글을 쓰는 나도, 그리고 댁이 문제삼는 글을 쓴 사람도 다 댁만큼은 선랑하다고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댁은 선량하고 댁과 입장이 다른 사람은 나쁘다는 것은 무슨 말도 안되는 생각인지요.
2. 무조건 문제가 생기면 상급기관에 투고하는 것도 문제?
학교장은 문제를 제기하면 절대 정정당당하게 풀지를 않습 니 다.
항상 거짓말, 회유, 협박, 담임이나 임의단체 학부모를 시켜
왕따시키기를 순서대로 합니다.
강력한 항의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습니다.
상급기관의 실사, 언론보도가 있으면 한쪽 눈 깜빡합니다.
처음부터 문제를 교육청에서부터 풀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러면서 "집안의 일을 집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은 좋지않다"고 점잖게 말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앵무새처럼 따라말합니다.
--- 정말 늘 보는 매도의 전형을 보는 듯합니다. 새상 대부분의 교장은 나쁜 놈이고 나쁜 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니........나는 그로ㅎ지 않은 많은 교장과 보직교사를 보아왔는데 내 눈이 잘못된것인지 댁의 눈이 가자미 눈인지. 늘 배배꽈서 주변을 바라보는 뒤틀린 인식기관이 문제입니다. 남의 방법과 방식에도
겸허한 자세로 대하는, 더불어 사는 이의 기본적 자세가 결여되어 있으니...누가보아도 말도 안되는 부당하고 부정한 일에대해서는 단호하고 용감한 대처가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분분한 의견이있고 설왕설래가 있으면 꼭 나의 방식만 절대 선이라는 생각은 버려야지요.
3. 교육청이나 교육감이 학부모가 만나자고 다 만나줄수는 없다?
- 아무나 교육청장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비밀보장해 주어야할 민원의 내용을 도교육청에서 시교육청으로 시교육청에서 학교장에게로 넘겨주는 단체로 처벌받아야 할 짓을 했기때문에 항의를 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 내용은 상급기관에서 행정지도를 할 내용을.
-- 당연한 걸 논하기는 시간이 아깝고.......
4. 체육대회 문제도 아니고 체육대회 일정으로 교육청을 방문?
-체육회뿐아니라 학교의 모든든 예.결산, 소풍, 여행, 체육회등 모든 행사 일정, 급식, 앨범, 교재 선택 등등등 모든 교육내용을 심의하는 기구가 학운위입니다. 당연히 운영위 심의를 거쳐야 할 중요한 사항을 교장임의로 진행한 것에 대한 지도감독을 요청한 것입니다.
-- 정말 옳다고 판단했어도 학운위에서 정중히 의문을 표하는 절차는 안거치고 막 바로 상급기관에 매달리는 걸 동의하다니.
무슨 문제 생기면 먼저 담임과 상의해보는 절차는 안거치고 막바로 교장실로 쳐들어가는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와 똑 소리...
5. 제가 이런 말을 한다고 답답해 하실지 모르지만?
- Yes
-- 허허
6. 다른 학부모와 합의를 거치고 학운위 간사 그 분도 하실 말이 있을텐네?
-교육청 답변에서도 밝혔듯이 학운위 간사는 기본 회의진행에 대해 애기하고 의장의 요청이 있을때만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 간사는 회의 내내 말을 다 해서 더 이상 별 할 말이 없을것 같네요.
-- 간사가 얘기한 게 오버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간사 때문에 그 학부모가 발언을 기회를 잃었거나, 간사 때문에 시간을 빼앗겨 말을 못했다면 모를까 억지 시비는 웬 ?
7. 왜 여기에다 글을 올려?
- 전교조가 어떤 단체입니까? 교육관료들과 학교장의 횡포에 바른 교권, 참교육을 하겠다고 나섰다가 온갖 모함과 압력을 받고 10년이 지나서 겨우 인정받지 않았습니까?
같은 교육문제이고 같은 동지애의 마음으로 호소한 것이 이해가 안됩니까?
당연히 들어주어야 할 사람들이 모두 외면하는 이 마당에.
전체적으로 다 설명하려니 너무 힘이 드네요.
신문이라도 열심히 읽읍시다. 조선일보 빼고.
--- 전교조가 어떤 단체입니까 ?????
긴 설명은 힘들고 전교조 요즘 하는 일 보면 긍정적 측면보다 부정적 측면이 훨씬 많다는 사람들의 의견에도 경청의 겸허를 가졌으면 합니다.
매스미디어는 센세이셔널리즘에 물들어있죠. 당연히 신문에는 문제거리 위주로 기사가 실립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문제거리로만 꽉 찬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죠.
어쨋든 신문이라도 열심히 읽읍시다. 나도 조선일보는 빼고.
학교장의 수족노릇하는 보직교사들만 있는 학교에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참 않됐군요. 머언 훗날 김교사가 교장이?되시는날 그 학교에서 보직교사 노릇 한번 해 볼 수있었으면 좋겠네요
13. 이름을 밝히 시지요? HomePage :
글쓴이 : 노진희 등록일 : 2002-07-05 오후 8:14:36 조회 : 141
그렇게 훌륭하고 똑똑하신 선생님이 어느 학교 누구라고 밝히실 수 없는 이유는 조선일보만 빼고 다른 신문만 보듯이 박경옥의 글을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선생님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운동회를 하려면 학운위에서 무슨 심의를 하나요? 날짜? 시작하는 시각? 운동회 종목? 도시락 반찬? 상품은 공책으로 할까 연필로 할까? 운동복을 입힐까 말까? 만국기를 몇줄을 칠까? 초대는 누구를 할까?등 인가요?
교육과정 운영 계획및 학교 학사 일정과 행사 계획이 학운위 심의를 거쳐 전년도 12월말 이전에 결정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현장학습 ,수련회 수학여행 앨범등등은 당연히 심의를 하지만 귀교에서 운동회를 위한 학운위 심의 사례를 밝혀 주시면 참고가 되겠고 교장이 임의로 혼자 운동회 계획을 세운 학교 선생님들은 얼마나 편할까요?그런 부정?을 선생님학교에서는 어떻게 방지 하시고 학운위에서 운동회를 위해 계획을 어떻게 세우시는지 알려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 민원인 공개건이라구요? 5월8일 07시46분에 도교육청 질문과 답변란에 박경옥이란 이름으로 올린글 (지금도 떠있슴)을 동일09시20분경 내가 열어보고 알았는데 무슨 민원인 공개가 문제라구요? 작년부터 게시판 단골 고객인 유명한 학부모 박경옥 이름을 몰라서 누가 어디서 누구에게 민원인 정보를 공개 했다구요?
운영위원회 자료가 부실하다고 8,90쪽씩(금년5월9일)이것저것 정보공개 요청으로 바쁜 시간 내서 복사본으로 제공하는 담당 직원 심정은 생각 해보셨나요? 정말 자료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위세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무언가 꼬투리를 잡으려는듯 그 자료 밤새 연구해서 질문한다는것이 정수기 관리비가 작년과 왜차이가있지요? 필타중에 교환 주기가 달라 (2년도있슴)그렀습니다 보건실에 산것이(파티션) 뭐에쓰는거지요? 그런자료 제공하지 않는다고 투명한 학교경영 운운하시나요? 당신이 그렇게 유능한 교사요? 운영위원회 공부더하라구요? 더 하겠소 당신 이름 밝히면 나도 밝히겠소 자신 없으면 당장 글 지우시오
> 선생님이 이제는 학부모가 되셨군요?
제가 질문한 내용은 김교사의 글 내용중에서 운동회 심의 (제 업무 소관이기 때문)건이었는데 "허참" 이라구요?
김교사님 아니 학부모님 다시 한번 질문 하겠습니다 운동회 목으로 편성된 학교 예산으로 실시하는 운동회에 대한 심의는 무엇을 어떤 내용을 해야 하나요? 또 귀교에서는 운동회 계획을 누가 세우나요? 꼭 좀 배웁시다
17. 진실 운운...철산학부모의 글을 읽고 HomePage :
글쓴이 : 임입분 등록일 : 2002-07-08 오후 3:39:32 조회 : 18
- 이때는 철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회의가 있었던때입니다. 그런데 운영위원장님이 두분이군요. 한분은 회의하시고 한분은 인터넷 하시고 - 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청와대 여러 어르신들이 잘 보아주십시오
귀하가 광명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을 읽고 충정어린 조언 및 해결방법 제시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 학운위 기능에 대한 소견중 오해하신 부분이 있어 밝힙니다. 학운위 본래의 정의,목적,기능,심의,회의와 같은 운영위원회 규정이 정하는 기능 이외의 역할을 논한 것인데 그것이 전부인양 비쳐진 점 학운위에 식견이 높은신 귀하의 고견을 참고하겠습니다.
2. 심의를 거치지 않고 학교에서 독단적으로 했다는 것은 5월 1일 운동회건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귀하의 학교에서는 운동회에 대해 학운위에서 무엇을 심의 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참고로 2002년 5월 1일 운동회 행사계획은 이미 교육과정 운영 방안 심의 때 심의 사항임)
3. 본교 학운위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 전달되었기 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쓴이가 철산 학부모로 바뀌어 올랐기에 답변과 동시에 질문합니다.
철산초등학교 학부모님!
헌법, 유네스코, ILO, 부모의 교육권 모두 다 유식하신 논조입니다.
그럼 제가 몇가지 묻겠습니다.
1. 심의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한 점이 어떤 사안에 무엇인지 우리 학교 학부모니까 꼭, 지적해주시고
2. '여러모로 답답하면'에서 박경옥씨의 답답한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3. 우리학교에 활개치는 자생단체가 무슨단체인지 밝혀 주시고
4. 마지막으로 광명교육청 게시판 '철산초등학교 교사입니다(박종애)'글을 참고하십시요.- 이상입니다.
저는 2002학년도 철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학부모는 억울해도 신문고는 없습니다."라는 박경옥씨의 글을 읽고 제가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학운위의 기능은 학교장에게 소신껏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개별적으론 학교에 이야기 할 수 없는 학부모들의 대변자가 되어 개선, 불만 등을 해결해주는 가교 역할이어야지, 예를 들면 현장학습 장소 선정에서부터 학교에서 하는 모든 일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하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본교 학운위 운영이나 학교 경영에 우리 교장 선생님의 깊은 철학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학부모 모두가 알고 있으며, 행사시에는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적인 학교를 경영하고 계신데 유독 "박경옥"씨만 문제를 제기 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경옥씨가 광명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려놓은 글을 보면 운영위원장인 내가 하지 않은 말도 거짓말로 했다고 올려놓은 것 등, 기타 본교 운영위원회에서 이미 결정한 사항도 본인의 생각과 뜻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 인터넷에 올리거나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작태를 보고 모든 우리 학부모들은 고통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받고 학교교육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을 보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동이 협박을 받았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며 선생님들이 마음 편히 아동교육에 전념하도록 학교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교장선생님은 아동들을 극진히 사랑하고 학교경영 전반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십니다. 박경옥씨의 애들이 (2학년, 5학년) 금년 5월 초 우리 학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씀을 듣고 걱정이 되어 담임선생님들에게 횡단보도를 몇 번이나 건너는지 알아보고 등하교 길에 교통안전이나 기타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다시 한번 지도하라고 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나는 우리 교장 선생님의 인격이 정말 훌륭하신 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장님, 교육감님.
박경옥씨가 주장하는 허무 맹랑한 주장에 대해 철산 학운위를 대표하여 깊이 사죄 드립니다. 거대한 경기교육을 책임 지셔서 할 일이 얼마나 많은 분들인데 문턱이 높으니 만나기가 어렵네 하는 것은 이기적이며 혼자 똑똑한 체 하는 그러한 사소한 일에 신경 쓰시지 마시고 우리 경기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교육장님! 그리고 경기도 교육을 책임지시는 교육감님! 본교 학운위 위원장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15명중 다른 위원은 민주적인 학운위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학교경영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에 의해 수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조직에도 한탄을 금할 수 없군요. 우리학교 다수의 학부모들은 박경옥씨가 주장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에 대해 많은 원성과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장에게 소신껏 학교경영을 할 수 있도록 우리 학부모들은 앞으로 끊임없는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IP Address : 210.97.34.60
2. 작 성 일: 2002-07-06 09:30:10 글쓴이: 광명시 학부모 Homepage:
조회 : 95 "진실왜곡 운운.."을 읽고
우리나라에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하게 됨은 헌법31조의'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와 유네스코,ILO의 권고등을 토대로 "부모의 교육 요구권"을 강화시켜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 일반 학부모의 학력 수준이 교원들보다 낮아서 자녀 교육의 모든 것은 교사에게 의존하였으나, 오늘날 학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교육에 대한 식견이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참여하려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학교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려는 자세의 일환이라고 보입니다.
[학운위]의 정의중에 학교운영과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과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이 있음에도 학교운영위원장 역을 맡으셨다는 분이 " 제가 생각하는 학운위의 기능은 학교장에게 소신껏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개별적으론 학교에 이야기 할 수 없는 학부모들의 대변자가 되어 개선, 불만 등을 해결해주는 가교 역할" 이라고 정의를 내리셨다는 점은 과거 '육성회장'역으로 인식하거나[학운위] 구성시 위원 연수를 소홀히 한건 아닌가 여겨집니다.
전체 사건의 흐름을 볼때,
1)우선은 학교에서 심의사항임에도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차후에도 이와 같은 일이 번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며,
2)문제 제기하신 분은 여러모로 답답하여 교육청 게시판에 올렸겠지만 일이란게 삥돌려서 구설수에 올라간 상태에선 서로 감정싸움만 나게 되므로 가급적 만나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자주 만나시면 정보도 많이 공유하게 될터이니 이해의 폭이 넓어지리라 봅니다.
3)교육청의 답변을 보면 좀 답답하단 생각을 갖게 합니다. 오죽 답답하여 민원을 올렸을까로 여기셔서 성의껏 답해주시고 원칙대로 비밀을 보장하면 될것을 이토록 일을 확대시키게 된 점은 귀청에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가재는 게 편"이라는 느낌이 드는 진부한 답변도 문제인듯 합니다.
이글을 쓰는 저도 자주 느끼는 점인데요, 21세기 아이들 가르치기에 우리의 자세가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변화의 속도를 기성세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교육현장에서는 과거 육성회 버금가는 각종 학부모 자생단체가 활개를 치고 이를 부추키는 교원이 있는 이상 우리의 교육현실은 이민을 택하거나 숨죽이고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야할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IP Address : 211.254.167.192
3. 작 성 일: 2002-07-06 10:53:13 글쓴이: 철산학부모 Homepage:
조회 : 96 운영위원장님의 탁월한 지혜를
운영위원장님의 말씀도 일부는 맞습니다. 그러나 박경옥씨의 말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가 하는 요구들이 무조건 부정적이라고 치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위원장님 말씀대로 '전 체육진흥회 회장'으로서 또 운영위원회에 같이 함께하고 있는 체육진흥회원들 그리고 대다수 체육진흥회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사실일것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가지 않는 많은 학부모들이 박경옥씨를 지지하는것도 사실이랍니다.
둘다 우물안 개구리일수도 있지만.
하지만 작년에 박경옥씨가 문제제기한것들은 알고 있는 것들이랍니다
- 급식문제, 촌지문제(?) ; 박경옥씨가 이야기한 것 이번건도 틀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조용하다고 일반 학부모들이 다 운영위원장님 말씀에 동의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교육장님 걱정됩니다.
제가 쓴 글 또 추적해서 저도 상처주시진 않으시겠죠?
그리고
운영위원장님 본질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운영위원회에 상정하지 말아야 했을 안건이 상정되어한 학부모가 곤혹을 치른 것 민원인 공개건이며 학교 운영위원회의 올바른 운영에 관한 건입니다.
운영위원장님이 현명한 해결을 하십시오.
운영위원회 관련 내용을 잘 검토하시어 운영위원장으로서 중도적 입장에서 처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한 운영위원에 대해 무조건 그렇게 비판하시는 것을 보니 박경옥씨가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얼마나 힘든지 알만합니다.
운영위원장은 양측 입장으로 다 수용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교장 선생님의 편만 드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왜 자꾸 학교에서는 본질보다 아이문제를 들먹이는지 …
그렇게 미화시킨다고 교장 선생님께서 밀씀하신 것이…
일반 학부모들에게 부담 주지 마십시오
왕따 당하는 한 운영위원을 도와줄수도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4. 작 성 일: 2002-07-06 20:21:53 글쓴이: 임입분 Homepage:
조회 : 50 '운영위원장님의 탁월한 지혜를'을 읽고
- 철산 학부모의 글을 읽고 -
1. 박경옥씨를 지지하는 학부모도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분들이 사실을 제대로 알고 지지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2. 작년에 제기한 문제들
a. 급식비 횡령이란 신문보도와 감사 요청 건은(이번 글에서는 유용이라고 함) 광명교육청의 감사 결과 응분의 처분이 내려 졌으나 사실이 아닌 횡령이란 신문 보도로 받은 학교장의 정신적 고통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는지요?
b. 촌지문제- 작년이나 금년이나 본교 아람단 운영비는 학교회계법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3. 안건 상정에 대한 지적
2002년 5월 8일 07시 46분 도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내용과 체육 회원들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에 문제가 있어 당일 학운위 규정에 따라 상정 하였으나 도교육청 답변을 듣고 이야기 하겠다고 하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답변을 들은 바 없습니다.
4. 운영위원장의 처신에 대하여
귀하의 양측 입장 수용에 대한 지적은 참고 하겠습니다.
또 평소 학교장이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에 대한 저의 느낌을 편드는 것으로 보셨다면 우리 교장선생님을 유심히 살펴 보십시오 그럼 어느 한 쪽은 잘못일테니까요
5. 아이들 문제에 대하여( 박경옥씨 글 내용중에 제기된 문제임)
그 애들도 우리학교 학생인데 왜?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지 어째서 힘들어 하는지 제가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담임 선생님들과 면담 후 결과를 답변하겠습니다 ( 토요일 퇴근 후여서 담임을 못 뵘)
끝으로 도교육청 게시판에 올리는 모든 글은 글쓴이의 이름이 뜨는데 운영위원회 (5월 10일) 석상에서 박경옥씨가 " 학교 이름도 광명시라고 거명도 안했는데 어떻게 전줄 알았어요?"라고 말하더군요. 누구나 들어 가서 볼 수 있는 도교육청 게시판에 박경옥 이름 석자 모르는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안 계실 테지만 추적해서 상처 운운한 부분에 대해 철산 학부님은 걱정마십시요 학부모님 이런 문제 말고 학교에 건의 사항이나 불만 개선을 해야 할 일이 있어도 직접 나서기 어려우시면 전화 주십시요. 미약하나마 위원장의 자격으로 힘껏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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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 성 일: 2002-07-06 11:57:14 글쓴이: 임입분 Homepage:
조회 : 79 광명시 학부모님의 글 답변
귀하가 광명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을 읽고 충정어린 조언 및 해결방법 제시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 학운위 기능에 대한 소견중 오해하신 부분이 있어 밝힙니다. 학운위 본래의 정의,목적,기능,심의,회의와 같은 운영위원회 규정이 정하는 기능 이외의 역할을 논한 것인데 그것이 전부인양 비쳐진 점 학운위에 식견이 높은신 귀하의 고견을 참고하겠습니다.
2. 심의를 거치지 않고 학교에서 독단적으로 했다는 것은 5월 1일 운동회건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귀하의 학교에서는 운동회에 대해 학운위에서 무엇을 심의 하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참고로 2002년 5월 1일 운동회 행사계획은 이미 교육과정 운영 방안 심의 때 심의 사항임)
3. 본교 학운위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 전달되었기 때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 IP Address : 210.97.34.60
<역활>
*임시회 소집요구 없는 안건이 접수되었을 경우 임시회 소집의 필요성을 판단, 학교장에게 소집 요구의뢰(조례상으로 는 위원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권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으나 학운위 규정으로 정 할 수 있다.)
*임시회의 의사 일정 작성
*소위원회의 구성여부 결정 및 소관위원회로서 안건 회부
*학교 운영위원회 회의 총괄
*심의, 결정된 안건을 학교장에게 이송
*휴회 중 위원의 사직원 제출 시 이의 허가
*학교운영위원회의 각종 문서에 대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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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산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학부모는 억울해도 신문고는 없다' 라는 글을 읽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쓰신 분(박경옥씨)은 제가 지금 담임을 하고 있는 우리 반 아이 00의 어머니입니다.
글을 읽으며 아이에 대해 언급을 한 부분을 발췌해 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간사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험한 말을 하시며 위화감을 조성하시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했습니다."
"민원인 공개건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협박받은 사실에 대해 민원을 내고자 했습니다."
"저는 아이를 담보로 협박 받았으며 아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봉변을 당하면서 평생 마음의 상처가 되는 우리아이와 학부모인 저는 여러분들게 묻고 싶습니다"
"끝없이 학생들 담보로 참여하는 것을 각오해야 하고 상처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상황들이 교육관계자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학교운영위 간사로 일하는 여 선생님이 제 아이 이름을 대며 " 는 참 착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이 칭찬하는 것 같지 않아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요약해 보니 아이가 선생님한테 협박을 받고 상처를 받으며 담보로 잡혀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얼마전 이 문제로 00어머니는 저와 한차례 상담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담임인 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 어머니 말씀의 요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사의 양심을 걸고 그러한 일이 없었음을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조그만 교실에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함께 지내는 시간 동안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수 차례 일어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이가 착한 행동을 하면 칭찬을 해주고, 야단맞을 만한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그에 해당하는 처벌을 하는 것이 교사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저는 우리 반의 40여명의 아이들에게 공평하기 위해 노력했고 활동 참여의 기회도 공평하게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 다른 반 선생님을 만날 일은 심부름을 가거나 복도에서 우연히 다른 선생님을 마주치는 상황에서만 일어납니다. 그런데 글을 보니 "운영위원회 간사 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험한 말을 하여 위화감을 조성했다" "아이와 학부모가 협박을 받았다" "감당하기 힘든 봉변을 당하며 평생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등등의 아이와 학부모가 굉장히 큰 피해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의 여러 상황을 볼 때 학교 일을 하시는 00의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신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이 이해가 되나 왜 00까지 상처와 협박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생각하고 학부모에게 협박을 하시겠습니까? 또 설령 선생님도 사람이니 학부모와의 대화에서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있었더라 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되고 힘들어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볼 때는 밝게 생활하고 있으며, 친구 문제와 등하교길 문제(학원차를 타고 다니거든요)로 몇 차례 상담을 한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00의 어머니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견'을 버리고 학교일과 선생님들께 접근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위의 어머니께서 쓰신 글 중 학운위 선생님이 00를 참 착하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글을 쓰셨습니다. 제가 보기엔 학교측과 00어머니가 지나친 대립 관계에 놓여있기에 좋은 말을 해도 서로 편견을 갖고 나름대로 해석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한 마음으로 일해야 할 때가 아닙니까?
저는 1학기를 마치면 철산 초등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교육 경력도 많지 않아 열정이 먼저 앞서 학교 일이 서툴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서툰 모습이 많아 '과연 내가 교사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아이들이 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눈물을 흘린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작은 말 한마디와 행동에 웃음을 되찾고 기쁨을 찾으며 힘들지만 교사의 꿈을 계속 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긴 글을 쓰게 되었는데 제가 아는 한가지 이야기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2+2=4'가 무슨 뜻입니까? '2해와 2해가 만나면 4랑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학교측과 00의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며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IP Address : 210.97.34.60
8. 작 성 일: 2002-07-06 22:30:30 글쓴이: 철산초등학부모 Homepage: 조회 : 85 박 경옥씨의 글을 읽고
박 경옥씨의 글을 읽고
학부모의 한명으로서 박 경옥씨의 글을 읽고 답답한 심정에 이 글을 씁니다.
박 경옥씨는 누구보다도 민주주의 이념을 앞장 서서 주장하는 사람이라 알고 있기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1.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기의 인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도 존중해야 합니다. 과연 박 경옥씨는 다른 사람의 인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박 경옥씨는 “학부모는 억울해도 신문고는 없습니다”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거짓말을 듣고 협박을 받아야 했으며 간사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험한 말을 하시며 위화감을 조성하시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 했습니다.
- 교육장님은 학부모가 식사 대접을 하거나 아이의 개인적인 일 사사로이 찾아왔을 때만 상담을 하신다더군요.
- 저는 아이를 담보로 협박 받았으며 아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 감당하기 힘든 봉변을 당하면서 평생 마음의 상처가 되는 우리 아이와 학부모인 저는 여러분들게 묻고 싶습니다.
이런 글이 철산 초등학교에 재직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박 경옥씨는 대한민국 교사들의 수준이 정말로 그렇게 저질이라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2.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결과보다는 절차의 정당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요.
박 경옥씨는 교장, 교육장, 교육감이 학부모를 외면하면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묻고 있으며 또한 일개 학부모가 행정소송은 무슨 행정소송이며 이것이 무슨 행정소송 거리가 되는 것인지 묻고 있습니다.
저는 박 경옥씨에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권리 침해를 받거나 억울한 일이 있으면 재판을 통해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모른단 말입니까. 특히 위법적인 행정행위가 있다면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절차는 거치지 않고 먼저 기관장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야 겠다는 사고 방식은 특권 의식에 사로잡힌 잘못된 생각입니다.
3. 잘못된 일이 있을 경우에 처벌만이 능사인지 묻고 싶습니다.
박 경옥씨는 민원인 보호의무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민원인을 힘들게 하였으니 담당자를 처벌해야 하며, 자신이 상처받은 것에 대해 광명시 교육청과 학교장이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박 경옥씨는 전에 학교장이 급식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하여 교장 선생님의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한 바 있습니다. 그 일은 후에 사실이 아님이 판명났으며, 그런 주장을 한 박 경옥씨는 자기의 주장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자신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면서 타인의 조그마한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다시 한번 부언하건데 타인의 인격에 관련된 사항을 공개적으로 유포할 때에는 신중을 기하도록 부탁합니다.
4. 박 경옥씨의 생각만이 옳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들어볼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자기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주장할 적에는 가능하면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을 억제하여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하여 주장하여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박 경옥씨의 글은 너무나 감정에 사로잡힌 나머지 자신의 한풀이에 불과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일을 추진하는 방식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 합리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합니다. 즉 주변 학부모들과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하여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한 후 문제 제기를 해야 합니다
☎ IP Address : 218.50.141.186
9. 작 성 일: 2002-07-08 07:54:40 글쓴이: 서현주 Homepage:
조회 : 85 박 경옥씨의 글을 읽고
같은 학부모 로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박경옥씨는 누구를 위해서,또 무엇을 위해서 이런식으로 살아갑니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정말 아이만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당신의 아이들까지 희생시키면서 이 일을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누구의 사주를 받고 하는 것 입니까?
당신은 학교에 선생님도 믿지 못하면서 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십니까?
모든게 불만이고 똑똑한척 다하는당신이 법도 잘 안다는 박경옥씨는 지금 불법으로 우리학교에 남아있는것 아닙니까?
당신이 먼저 법을 지키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다음 당신의 목적을
추구하십시요.
☎ IP Address : 218.50.138.179
작 성 일: 2002-07-09 11:48:49 글쓴이: 김숙희 Homepage:
조회 : 55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저는... 우연히 ... 이글을 읽게된 학부모입니다.
저는 제 3자 이며, 어떤 상황인지는 글을 통해서만 알수 있습니다.
허나 , 지금 글을 쓰신 분은 참으로 독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같은 학부모로서... 왜 학교편을 드는 것인지...
학교가 잘못했고, 학부모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글을 쓰신분의 의도를 보니... 완전히 학교 편에 서 계신 것 같군요.
법을 좋아해서, 자기 자식을 담보로, 행정소송을 생각하고, 일을 크게 벌이려는 부모는 .. 이 세상에 단 , 한명도 없습니다.
어찌... 같은 학부모로서, 박경옥씨라는 분의 감정은 생각지 않으십니까..
발단이 어찌 되었건.. 일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것 같아 ..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 중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일은 더욱 커지고, 서로의 상처가 커질 뿐입니다.
일단은, 같은 학부모이니, 다른 학부모의 심정을 들어주고, 이해할 부분은 이해해주고, 나무랄 부분은 나무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이 일과도 박경옥이라는 분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허나, 철산초등학교나, 광명교육청이나 다른 곳에서 하는 처사나 같은 학부모라는 사람이 학교편에서서... (무슨 뇌물을 먹었는지는 몰라도)... 한 사람을 채찍하고... 참으로 우스운 일들만 하고 계시는 군요.
이런식의 답변을 하시려면... 그냥 집에 계시고, 이 일에서 물러서십시오.
제가 , 너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참으로, 우리 교육계가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즉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학부모라는 사람들이 편갈라서... 참으로 한심합니다.
이 글을 쓰신분이 원하는 결과는 과연 무엇입니까...
그럼.. 박경옥이라는 분과 그 자녀는 철산초등학교를 떠나야 옳다는 말씀이십니까...
왜 , 양쪽을 모두 토닥거려주며, 중재역할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 하지 않고,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를 떠나야지 만이 옳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그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그럼... 영문도 모른채... 다른 학교로 전학가서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 해야 하는 학생이 안스럽지도 않습니까..
어른들끼리의 문제를 어른들끼리.. 조금씩만 양보하고 잘 해결하면되지... 보기 싫은(일을만든사람) 사람은 떠나라는 말씀은 좋은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시겠는지요?
제발, 조그마한 일이 커지지 않도록, 다른 학부모님들께서 일을 알고 계시면, 중간에서 중재를 잘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만드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서로가 ,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되는 것 같구, 한 학부모는 홀로 모든 상황을 견뎌야 하는 어려움에 있습니다.
인간적인 감정으로 위로해 주실수는 없는지요...
제발 부탁이니... 서로들 싸우지 마시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저는 철산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박경옥씨에게 충고합니다.
철산초등학교를 욕되게 하지 마십시요.
철산초등에서 하는 일이 모든게 싫고 마음에 안 드는데 왜 우리 학교에 남아있습니까? 이사를 갔으니, 떠나십시오.....
저희학교는 저희 학부모들이 지킵니다.
참고로,당신이 운영위원이면 운영회에서 해결하시지...
이런 방법밖게 없었읍니까?
그렇게 당당하게 일을 잘하는 학부모라면 왜 왕따당하겠습니까?
왕따란게 우습군요..아이들도 아니고.......
우리학교 학부모들이 당신의 뜻이 옳다고 생각하는줄 압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요......
집에서 아이들이나 잘 키우십시요.
충고합니다.
☎ IP Address : 218.50.138.179
어떤, 상황이든...
왜 사람을 몰아세우시는지요?
당신이 그런 입장이라면... 지금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어른들이라고, 인격이 모두 성숙해서... 잘 어울려 사는 건 아닙니다.
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일은 순식간입니다.
당신들이 지금 하는 행위가 살인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꼭, 육체적으로 사람을 죽여야지 만이 살인 인 것은 아닙니다
왜, 무엇때문에, 한 사람을 감싸 안아 주지 못하는 것입니까/
꼭, 이 방법 밖에 없었냐는 물음에 제가 .. 돼 묻고 싶습니다...
사람은 생각이 틀리고, 가치관이 틀리고, 살아가는 환경이 틀립니다.
한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자문해 보려고 했던, 부분이 이렇게 커진것 같습니다.
꼭, 법을 좋아해서 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던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방법의 차이였고, 그 방법이 일파 만파 커진 결과를 낳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학교를, 윗글을 쓰신 분만이 사랑하고, 학교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식이 다니고 있는 학교가 , 좋은 학교이고, 서로 서로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는 학교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뭐 있겠습니까...
그래서, 운영위원회라는 것도 만들고, 자기 시간을 투자해가면서, 노력해 주시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계신것 아닙니까..
그 와중에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의견 차이를 좁혀가려고 노력했어야지... 왜 이렇게 좋지 않은 결과들을 만드시는지...
그럼... 앞으로도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몰아세워서, 왕따 시키고... 견디지 못하면 .. 이사가게 하고 학생은 전학시키고 그러실 겁니까...
그런 결과를 낳는 다면... 그건 정말 철산초등학교나 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잘 못하시는 겁니다...
무조건, 배타시키는 당신들의 처사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 서로들 자기들만 학교를 위하고, 자기 들만 잘했다고들 하시는지,...
일을 하다보면 오해가 생길수도 있고, 자신 들의 생각과는 달리 다른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먼저 자신들에게 무슨 잘못이나 오해 받을 일이 있지 않았을까... 먼저 생각해 보지 못하시는지요?
저는 , 처음에는 안타까운 마음에 좋은 결과를 찾아보시라고 , 당부드리고 싶었지만...
참으로, 학부모라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보니... 한심합니다..
총보다 더 무서운게 펜 인 것을 왜 모르십니까...
무조건 자신들의 생각만을 주장한다면... 어느 사회가 살 만하겠습니까..
조금씩 양보하면 안되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오해를 했고, 잘 못한 부분이 없다면,,,,
해명(자신들 입장)의 글만 남기면 되지...
누구는... 떠나라.. 는 식의 감정적인 글을 쓰시면 안됩니다.
또, 상대방이 먼저 감정적으로 썼다고 대답하고 싶으시다면...
상대방이 그렇게 하든말든.. 자신들의 입장과 진실만을 쓰신다면...
이 글들을 읽는 사람은 모두 잘 판단하실 겁니다..
이렇게 ... 헐뜯고 비방하는 글들만을 쓰신다면
누가 잘했건 못했건 ,.. 모두가 가해자 이며,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발 ... 자중들 좀 하십시오...
안타깝군요....
☎ IP Address : 211.37.125.139
작 성 일: 2002-07-09 21:04:53 글쓴이: 김현태 Homepage:
조회 : 97 철산초교 글들을 읽고서
모두들 한 발 뒤로 서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번 하안 초교 운동장 사용 문제로 광명시 교육청에 질문을 했다가 지금의 상황과 같이 일이 일파만파로 번진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청에 올린 글이 당사자인 학교에서는 정확하게 누구의 글인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실명을 놓고 질문과 공방이 계속되는데요.
한 발 뒤로 서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로 잘 하자고 하는 일인데요.
그리고 비실명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어느 분의 글처럼 당당하지 못하신분은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조선일보에 보니 서울시 홈페이지에 이병박시장을 옹호하는 글이 일시적으로 올라온 것에 대해서 알바(아르바이트)를 이용한 내용이라는 의심이 든다고 했는데, 비실명자는 자칫 그런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지켜볼께요.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기를 바랍니다.
참 교육청 관계자님들께 한 말씀 들릴께요.
1.현재의 질의 응답 페이지를 '부천시 교육청' 형태로 바꾸시는 것은 어떤지 제안을 드립니다. 한 번 참고해 보세요
2.그리고 게시판 들어가는 메인화면에 다음과 같이 쓰여 있더군요.
아무래도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는 것같습니다. 지금의 글들은 전혀 삭제가 안되고 있는것 같거든요. 약간의 그런 성향이 있는 글들도... ....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특정기관,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경우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욕설 등의 저속한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 2회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 이상 게시하는 경우
기타 연습성, 오류, 장난성의 내용 등
정말 이렇게 되었으면 해서 올린 글입니다.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IP Address : 211.226.209.27
21079번 박경옥씨의 글을 읽고... HomePage :
글쓴이 : 박종애 등록일 : 2002-07-08 오후 2:51:48 조회 : 529
저는 철산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학부모는 억울해도 신문고는 없다' 라는 글을 읽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은 제가 지금 담임을 하고 있는 우리 반 아이 00의 어머니입니다.
글을 읽으며 아이에 대해 언급을 한 부분을 발췌해 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간사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험한 말을 하시며 위화감을 조성하시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했습니다."
"민원인 공개건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협박받은 사실에 대해 민원을 내고자 했습니다."
"저는 아이를 담보로 협박 받았으며 아이도 힘들어 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봉변을 당하면서 평생 마음의 상처가 되는 우리아이와 학부모인 저는 여러분들게 묻고 싶습니다"
"끝없이 학생들 담보로 참여하는 것을 각오해야 하고 상처받아야 하는 것에 대한 상황들이 교육관계자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학교운영위 간사로 일하는 여 선생님이 제 아이 이름을 대며 "○○○는 참 착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이 칭찬하는 것 같지 않아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요약해 보니 아이가 선생님한테 협박을 받고 상처를 받으며 담보로 잡혀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얼마전 이 문제로 00어머니는 저와 한차례 상담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담임인 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 어머니 말씀의 요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사의 양심을 걸고 그러한 일이 없었음을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조그만 교실에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함께 지내는 시간 동안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수 차례 일어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이가 착한 행동을 하면 칭찬을 해주고, 야단맞을 만한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그에 해당하는 처벌을 하는 것이 교사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저는 우리 반의 40여명의 아이들에게 공평하기 위해 노력했고 활동 참여의 기회도 공평하게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 다른 반 선생님을 만날 일은 심부름을 가거나 복도에서 우연히 다른 선생님을 마주치는 상황에서만 일어납니다. 그런데 글을 보니 "운영위원회 간사 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험한 말을 하여 위화감을 조성했다" "아이와 학부모가 협박을 받았다" "감당하기 힘든 봉변을 당하며 평생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등등의 아이와 학부모가 굉장히 큰 피해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의 여러 상황을 볼 때 학교 일을 하시는 00의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신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이 이해가 되나 왜 00까지 상처와 협박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선생님이 아이를 볼모로 생각하고 학부모에게 협박을 하시겠습니까? 또 설령 선생님도 사람이니 학부모와의 대화에서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있었더라 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되고 힘들어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학교에서 아이들 볼 때는 밝게 생활하고 있으며, 친구 문제와 등하교길 문제(집이 멀어서 학원차로 등하교를 합니다)로 몇 차례 상담을 한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00의 어머니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견'을 버리고 학교일과 선생님들께 접근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위의 어머니께서 쓰신 글 중 학운위 선생님이 00를 참 착하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글을 쓰셨습니다. 제가 보기엔 학교측과 00어머니가 지나친 대립 관계에 놓여있기에 좋은 말을 해도 서로 편견을 갖고 나름대로 해석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한 마음으로 일해야 할 때가 아닙니까?
저는 1학기를 마치면 철산 초등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교육 경력도 많지 않아 열정이 먼저 앞서 학교 일이 서툴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서툰 모습이 많아 '과연 내가 교사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아이들이 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눈물을 흘린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작은 말 한마디와 행동에 웃음을 되찾고 기쁨을 찾으며 힘들지만 교사의 꿈을 계속 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긴 글을 쓰게 되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한가지 좋은 이야기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2+2=4'가 무슨 뜻입니까? '2해와 2해가 만나면 4랑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학교측과 00의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며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철산 초등학교에 대한 여러 글을 읽으신 분이 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3월부터 지금까지 이 학교에 근무하며 주위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으며, 교장선생님과 교감 선생님도 참 인자하시고 좋은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얼마 안 있으면 떠나게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