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팝송-뮤지컬 헤드윅(Hedwig) OST 노래 <The Origin of Love (사랑의 기원)> + 가사/해석(번역,한글)/듣기/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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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 of Love - 뮤지컬 영화 헤드윅 OST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 여자 라이브 우쿨렐레 어쿠스틱 커버 | H...
https://youtu.be/HM-OGv6ASFc
Origin of Love - Drawings 한글자막
https://youtu.be/aUkSrxWJ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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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When the earth was still flat,
아주 오랜 옛날
And the clouds made of fire,
구름은 불을 뿜고
And mountains stretched up to the sky,
하늘 넘어 높이 솟은 산,
Sometimes higher,
오랜 옛날.
Folks roamed the earth
두 쌍의 팔과
Like big rolling kegs.
두 쌍의 다리를 가진 사람.
They had two sets of arms.
하나로 된 머리 안에
They had two sets of legs.
두 개의 얼굴 가진 사람.
They had two faces peering
한번에 세상보고
Out of one giant head
한번에 읽고 말하고
So they could watch all around them
한없이 큰 이 세상
As they talked; while they read.
굴러 다니며
And they never knew nothing of love.
아무 것도 몰랐던 시절,
It was before the origin of love.
사랑 그 이전 uhm~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the origin of love~)
And there were three sexes then,
그 옛날 세 종류 사람 중
One that looked like two men glued up back to back,
등이 붙어 하나된 두 소년,
Called the children of the sun.
그래서 해님의 아이.
And similar in shape and girth
같은 듯 다른 모습 중
Were the children of the earth.
돌돌 말려 하나된
They looked like two girls rolled up in one.
두 소녀, 그들은 땅님의 아이.
And the children of the moon
마지막 달님의 아이들,
Were like a fork shoved on a spoon.
소년과 소녀 하나된
They were part sun, part earth, part daughter, part son.
그들은 해님 달님 땅님의 아이.
Ah- The origin of love
아~ The origin of love
Now the gods grew quite scared
이제 불안해진 신들은
Of our strength and defiance and Thor said,
아이들이 저항이 두려워 말하길,
"I'm gonna kill them all with my hammer,
"너희들을 망치로 쳐죽이리라,
Like I killed the giants."
거인족처럼."
And Zeus said, "No,
그때 제우스는 "됐어!
You better let me.
내게 맡겨.
Use my lightening like scissors,
그들을 번개 가위로
Like I cut the legs off the whales
자르리라, 저항하다
And dinosaurs into lizards."
다리잘린 고래들처럼."
Then he grabbed up some bolts
그리곤 벼락 꽉 잡고
And he let out a laugh,
크게 웃어대며 말하길,
Said, "I'll split them right down the middle.
"너희 모두 반쪽으로 갈려
Gonna cut them right up in half."
못 만나리 영원토록."
And then storm clouds gathered above
검은 먹~구름 몰려들어
Into great balls of fire.
거대한 불꽃되고.
And then fire shot down from the sky in bolts
타오른 불꽃 벼락 되어 내리치며
Like shining blades of a knife.
번뜩이는 칼날 되어.
And it ripped
함께 붙은
Right through the flesh
몸 가운데를
Of the children of the sun and the moon
잘라내버렸지, 해님 달님
And the earth.
땅님 아이들.
And some Indian god
어떤 인디안 신
Sewed the wound up into a hole,
토막난 몸을 꿰메고
Pulled it round to our belly
매듭을 배꼽 만들어
To remind us of the price we pay.
우리 죄 다시 생각케 해
And Osiris and the gods of the Nile
오 사이러스 그 나일의 여신
Gathered up a big storm
폭풍 일으켜 세워
To blow a hurricane,
거대한 허리케인
To scatter us away,
갈라지는 하늘
In a flood of wind and rain,
검게 쏟아지는 폭우
And a sea of tidal waves,
거침없는 파도에
To wash us all away,
흩어져버린 우리
And if we don't behave
끝없는 절망 속
They'll cut us down again
마지막 애절한 소원
And we'll be hopping round on one foot
한쪽 다리와 눈만은
And looking through one eye.
제발 남겨 주시길
Last time I saw you
나는 기억해
We had just split in two.
두개로 갈라진 후
You were looking at me.
너는 나를 보고
I was looking at you.
나는 너를 봤어 널 -
You had a way so familiar,
알 것 같은 그 모습,
But I could not recognize,
왜 기억할 수 없을까?
Cause you had blood on your face
피 묻은 얼굴 때문에
I had blood in my eyes.
아니면 다른 이율까
But I could swear by your expression
하지만 난 알아 니 영혼
That the pain down in your soul
끝없이 서린 그 슬픔
Was the same as the one down in mine.
그것은 바로 나의 슬픔,
That's the pain,
그건 고통.
Cuts a straight line down through the heart
심장이 저려오는 애절한 고통,
We called it love.
그건 사랑.
So we wrapped our arms around each other,
그래 우린 다시 한몸이
Trying to shove ourselves back together.
되기 위해 서로를 사랑해
We were making love, making love.
우리는 사랑을 하고 있었어. 사랑하고 있었어
Making Love, Making Love.
사랑하고 있었어, 사랑하고 있었어
It was a cold dark evening, such a long time ago,
오랜 옛날 춥고 어두운 어느 밤
When by the mighty hand of Jove.
신들이 내린 잔인한 운명
It was the sad story
그건 슬픈 얘기
How we became
반쪽 되어
Lonely two-legged creatures,
외로워진 우리
It's the story of
그 얘기
The origin of love.
사랑의 기원.
The origin of love .
사랑의 기원.
That's the origin of love.
그것이 바로 사랑의 기원
That's the origin of love.
그것이 바로 사랑의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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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 of Love>의 기원
<사랑의 기원>의 기원이라니.-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토론회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이 이야기는 역사가 꽤 깊다.
토론회에 참여했던 사람 중 고대 그리스 의 희극 시인 아리스토파네스는 사랑의 신 '에로스'를 찬양하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지어 바쳤다.
'사랑'의 역사는 어디서 왔는가?
가장 처음 우리는 해님의 아이, 땅(지구)님의 아이, 달님의 아이였다.
다리도 4개 팔도 4개 눈도 4개 귀도 4개 입도 2개 온 세상을 제것처럼 굴러다니며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가 강해지는 것이 신들은 두려웠다.
북유럽의 신 토르는 거인족을 죽였던 것 처럼 망치로 아이들을 내려쳐 죽이고자 했다.
하지만 그리스 신 제우스가 막아 나서며 번개 가위로 저 오만한 아이들을 자르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벌을 주겠다고 한다.
소년과 소년이 한몸이던 해님의 아이, 소녀와 소녀가 한몸이던 땅(지구)님의 아이, 소녀와 소년이 한몸이던 달님의 아이들은 몸이 모두 반으로 갈렸다.
친절한 인도 여신이 아이들의 상처를 꿰매 배꼽으로 만들어주었다.
오사이러스 여신이 폭풍우를 일으켜 갈라진 아이들을 헤어지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서로를 마주해도 멍하니 알아볼 수가 없다.
평생 자신의 반쪽을 찾아 헤매게 되고, 반쪽을 만나면 다시 한 몸이 되기 위해 사랑을 한다.
이게 바로 '사랑'의 기원이다.
가장 처음 영화로 <헤드윅>을 보았을 때 이 곡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세상 어떤 동화보다도 아름다운 곡이고, 노래방에도 등록되어있는 곡이다.
진짜 '사랑'의 기원이 있다면 이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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