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배드민턴 가족 축제’, 제주에서 열전벌여 |
8월13일, 14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외 3곳서 |
전국의 셔틀콕 동호인 축제인 제23회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 가족축제가 8월13일, 14일 양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체육관, 효돈체육관, 국민생활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광수)가 주최하고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 (회장 고정언)와 서귀포시 배드민턴연합회 (회장 김세중)가 주관하고 제주도,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엄삼탁), 서귀포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18개팀 1천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전국단위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
전국단위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중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로서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경기도, 강원도, 충북, 전북등 4개시도와 치열한 유치경쟁속에 작년 10월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 회장단 회의시 제주에서 개최할 것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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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민생활체육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들이 그동안 규모있는 전국대회를 유치 개최한 경험 및 제주의 청정환경과 스포츠의 파라다이스 제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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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선수참가 및 대회진행 방식은 복식경기로만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부부조, 부자조, 조손조, 형제·자매조, 모자·부녀·모녀·남매등 부부·가족대항과 참가연령이 40세이상으로 복식조의 두사람 연령을 합한 각 100세와 120세이상이 출전할 수 있는 100세, 120세 대항등 남자, 여자, 혼합복식등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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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종목중 1인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은 2개종목으로 제한하고, 부부·가족대항 참가선수는 100세, 120세 대항종목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하여 많은 동호인들이 연마한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하였다.
▲ 사진설명 : 서귀포시 KAL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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