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암 기미 검버섯을 녹여내는 토란고약의 신비
육종/악성종양 등 각종 암/간염/간경화/관절염/종기/동통/근염/중이염/
충수염 등각종 염증이나 종양에 효과가 있으며, 기미나 검버섯 등을 없애는
데 탁월합니다.
17세에서 25세 사이에 하루건너 한 번씩 잠자는 동안 양쪽 무릎에 토란고약
찜질을 7회 하면 키가 커지고 20세 이후에는 결핵이 예방됩니다.
1) 제조법
① 마 20g/토란 20g/우리밀가루 40g/죽염 10g/묵은 생강 10g을 준비합니다.
② 마와 토란은 껍질째로 약간 실뿌리가 그을릴 정도로 숯불에 가볍게 구워
껍질을 벗깁니다.
③ 약간 구운 마와 토란을 강판에 갑니다.
④ 같은 분량의 우리밀가루와 죽염에 껍질을 벗긴 생강을 잘 혼합하여 절구통
에서 찧어 짓이깁니다.
⑤ 잘 혼합된 토란고약을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단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2) 활용법
① 환부의 크기만큼 거즈와 비닐을 잘라서 준비합니다.
② 거즈 위에 토란고약을 한 두 수저 덜어서 그 위에 비닐을 덮고 손으로 문질러
3㎜ 두께로 납작하게 만들어 거즈 쪽이 환부에 닿도록 하여 5~9시간 붙여둡니다.
③ 만약 환부에 열이 있으면 3~4시간마다 바꿔 붙여야 합니다.
토란고약이 말랐을 때는 새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마르면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떨어집니다.
3) 유의사항
① 토란고약을 붙인 곳에 피부가 헐어서 가려운 것은 마와 토란이 덜 구워졌거나
피부가 약하기 때문이므로 일시 중지하고 그 부위에 마그밀이나 죽염수를 바릅니다.
그러나 마와 토란을 너무 구워 버리면 효과가 없게 됩니다.
② 토란고약 찜질을 하면 전체가 붉게 부어오르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효과가 나타
나기 시작한 것이므로 중지하지 말고 계속해야 합니다.
③ 종양의 경우 흰 거품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종양이 녹아서 스며 나오는 것
입니다.
④ 종기 등은 구멍이 나면 피가 나올 때까지 짜서 심을 빼고, 그 뒤에 다시 토란고약
찜질을 계속합니다.
⑤ 토란고약이 말라서 떨어지지 않을 때는 생강을 갈아서 즙을 만들어 닦으면 깨끗이
떨어집니다.
⑥ 인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인후가 나쁜 쪽 무릎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그 쪽 무릎
에 토란고약 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슬관절 약간 위 부분을 양쪽에서 눌러서 아픈 쪽이 환부입니다.
⑦ 토란고약은 무릎관절의 전면과 측면에 닿게 붙이고, 무릎관절 뒤의 오금엔 피합니다.
출처 :약용식물관리사 원문보기▶ 글쓴이 : 물 망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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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종과 마고약의 효과
“아니, 내 가슴이 왜 이렇지?”
경찰관의 부인이었던 40대의 그 여성은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의 근육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것 같고, 시간이 갈수록 오른쪽 가슴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졌다. 그래서 신경이 쓰인 나머지 혹시나 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영동세브란스 병원의 검사 결과 그 증상은 체표나 점막표면에 돌출한 양성종양증 주로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유두종으로 밝혀졌다. 이 유두종은 금방 유방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많은 질환이다.
그런데 그녀는 이 유두종에 걸리기 전부터 평소에 자주 피곤을 느꼈고 등 뒤가 뻐근하고 아픈 근육통, 즉 ‘담’에도 자주 걸렸다고 했다. 그녀는 수술을 하자는 병원의 권유를 마다하고 수술을 하지 않고 나을 수 있는 밥법을 찾던 중에 우연히 내 책을 보고 찾아온 것이었다.
내가 처음 그녀의 몸을 봤을 때 유두의 염증이 어느 정도 진행돼 환부가 붓고 붉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약간의 궤양도 있었다.
“어떤가요? 원장님. 교육을 받으면 나을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전 어떤 병이든 낫는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보다는 틀림없이 좋아질 겁니다.”
“그렇다면 교육을 받을게요.”
그런데 그녀가 이처럼 네게서 자연건강교육을 받겠다고 선택하자 그녀의 가족이 무섭게 반대하고 나섰다. 수술을 하면 깨끗이 나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 때문이었다. 특히 현대의학을 전적으로 신봉하고 있는 친정엄마의 반대가 어찌나 심한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사실 유두종이 손에 밤톨만하게 잡힌다는 것은 악성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었다. 그리고 환자 본인부터가 현대의학에 대한 믿음이 없고 특히 몸에 칼을 대기 싫으니 자연요법을 택하겠다고 해도 가족은 막무가내였다.
그것을 바라보는 내 심정도 답답하고 착잡했다. 현대의학에 의존하라는 가족과 환자와의 갈등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자연요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의 희망과, 몰라서 믿음이 없는 사람의 절망은 하늘과 당의 차이만큼이나 큰 것이다.
그녀는 친정엄마의 질책이 안타까운지 눈물을 흘리면서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교육을 받았다.
“자연요법은 자기 믿음대로 됩니다. 믿음에 대한 진실이 곧 나타날 테니 걱정 말아요.”
나는 그녀를 이렇게 위로하며 열심히 교육시켰다. 그런데 교육을 하다보니 그녀가 예전에 약을 먹고 다 나은 줄 알았던 등 뒤의 근육이 다시 아프다고 했다.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이처럼 명현반응의 하나로 예전에 나았다고 생각했던 증상들이 다시 부활하는 것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의 등 뒤 근육이 아픈 증상도 그와 같았다. 그러나 단식 6일 째가 지나자 그 증상은 깨끗이 사라졌다.
그런데 보다 중요한 것은 종양이었다. 사실 종양이란 몸 안에 침투한 병균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백혈구들의 무덤이기 때문에 이것을 빼내야 하는 것이다. 단식 이틀째부터 나는 그녀의 유두 종양 부위에 마고약을 환부 크기만큼 3㎝ 두께로 납작하게 발랐다.
이 마고약은 육종과 악성종양, 암, 간염, 관절염좌, 종기, 중이염, 충수염 등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그런데 마고약을 바르니 종양 부위에 구멍이 생기고 단식 일주일째 되던 날부터 피와 함께 분비물이 계속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세상에, 어쩌면 이럴 수가!”
그녀는 온통 감탄사 일색이었다. 설마 했었는데 이런 엄청난 변화가 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유두종 외에도 그녀는 B형 간염 보균자였고 자궁에 염증도 있었지만 자연건강요법으로 몸 안의 피를 맑게 바꾸어주니 이 모든 질환들이 한꺼번에 다 좋아졌다.
열흘 단식교육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그녀는 마고약을 꾸준히 발랐는데 한 달 동안 고름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나왔다고 했다. 그러자 처음에 맹렬히 반대했던 가족도 그것을 보고 나서야 자연건강요법의 신비함에 말을 잊었다는 것이다.
종양의 경우 마고약을 바르면 흰 거품 같은 게 나오는데 그녀도 피와 함께 흰 거품 같은 게 나왔다. 그건 종양이 분해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게 고름이 빠지고 나자 그녀의 유두종은 수술하지 않고서도 깨끗하게 사라졌다. 결국 자연의학에 대한 그녀의 확고한 믿음과 꾸준한 실천이 자신의 건강을 지킨 것이었다.
의사도 못 고치는 병을 밥장사가 고친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