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코레일과 연결,
경상북도관광공사(공원식)는 겨울철 아름다운 설경과 눈꽃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역사문화생태 탐방열차 운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탐방열차 운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닌달 말까지 서울을 출발해 당일 또는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영주, 단양, 태백, 정선, 정동진 등 3개도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총 17회에 걸쳐 617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의 가족과 연인들은 겨울 여행 운치와 낭만을 즐기고 친구들과의 여행은 과거의 기억들이 깨어나는 소중한 시간들이 돼 감동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열차 운행 사업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와 경북, 충북, 강원 등 3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14년부터 본격추진에 앞서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해당지자체에서 철도요금 50%를 지원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주관했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로 세계적 명성의 영주 풍기인삼과 대한민국의 가장 오지라는 경북 봉화 승부역이 새롭게 재조명 되고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했다"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014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내륙권발전 관광사업이 차질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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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시 코레일서울사옥에서 "중부내륙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7개 기관 공동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린 가운데 김남균 산림청 차장이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산림청, 강원도, 충북도, 경북도,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 등 7개 기관은 다음달부터 백두대간 순환관광열차 및 협곡관광열차(가칭) 운행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등 철도를 이용한 순환형 노선으로 중부내륙 백두대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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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시 코레일서울사옥에서 '중부내륙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7개 기관 공동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가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산림청, 강원도, 충북도, 경북도,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 등 7개 기관은 다음달부터 백두대간 순환관광열차 및 협곡관광열차(가칭) 운행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등 철도를 이용한 순환형 노선으로 중부내륙 백두대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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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시 코레일서울사옥에서 "중부내륙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7개 기관 공동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린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운데)가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산림청, 강원도, 충북도, 경북도,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 등 7개 기관은 다음달부터 백두대간 순환관광열차 및 협곡관광열차(가칭) 운행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등 철도를 이용한 순환형 노선으로 중부내륙 백두대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귀한글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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