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의 나들이 별 설렐거는 없지만 모두 동참해야 하기에 갔다.
목적지는 부여 같은 충남땅이고 멀지않은 곳인데 7시까지 나와라 해서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모임장소에 시간맞게 도착하니 차는 없고 사람들만 웅성거렸다.
뭔 관광차가 이렇게 늦냐며..
알고보니 차에게는 7시반 출발하자 했단다.
천천히 한 시간여만에 궁남지 도착 시기상 연꽃도 별로 없고
그냥 둘레길 담소하며 걸었다
사진이 멀어 잘 안찍힘
그래도 점심때가 안돼 역사박물관도 가고
예약된 열두시에 점심을 먹고
정림사지의 석탑도 구경도 하고 쉬다가 배를타고 낙화암 고란사 등을 바라보며
잡히지 않는 사진에 담아봤다.
그래도 추억이라고.
석탑
탑돌이 들도 했다
선착장 가는 길
눈치 라는 토종물고기 란다
구름이 좋아서
이런 배를 탐
고란사 불교인 들은 들어가 절도 했다.
무릎이 불편한 나는 불전 만원만 내고 합장후 3배만 뒤에는 약수가 있었다
수륙양룡 버스가 멀리
빠질 듯 아슬아슬
우리가 탈 배가 들어옴
배에서 바라본 고란사
위로 올라가면 낙화암이 있더고
저녁은 기사가 지날때 들른다는 맛집 정말 맛았어
한번 더 가고픈 집이어서 명함을 가져왔다
북어갈비찜을 먹었다.
과하게 달지도 않고 내입엔 감기는 맛이다
오는길엔 짧은시간이지만 아쉬워하며 신나게 노는 모습이 부럽다.
첫댓글 여행다녀 온건 정 말잘한 거예요 무릅때문에 힘은좀 들었겠지만요
수고많았습니다
사진도 많이찍어네요
ㅎㅎ 네 말만 부녀회지 경로당 수준 입니다.30명 좀 안되는데 65세 미만이 3명 이니...
이러다 사라지겠다 걱정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