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산악회 2010년 2월(제46차) 정기산행 안내입니다.
회원님 안녕하세요.
이번달 산행은 2010년 한해 무사산행을 비는 시산제 산행입니다.
같이 동참하실분은 많은 참석바랍니다.
♣ 일 시 : 2010년 2월 21일, 비가와도 출발합니다.
♣ 산행지 : 무이산(549m), 수태산(571m)
♣ 소재지 : 경남 고성군 상리면.
♣ 회 비 : 25,000원.(입장료 별도)
♣ 준비물 : 식수.중식.방풍의.모자.장갑.스틱.여벌옷, 수건,랜턴, 기타.
♣ 산행코스 : 운흥사주차장 → 천진암 → 낙서암 → 향로봉(점심식사) → 학동재 → 수태재 →
보현사 → 수태산 → 무이산 → 문수암 → 문수암주차장(시산제).
♣ 차량탑승지 : 야음홈플러스건너(06:25) - 수암 - 공업탑 - 구방송국 - 태화로타리
도착(06:40) - 태화로타리출발(07:00)
※ 변전소나 야음지하도에서 승차하실분은 미리 말씀해 주세요.
♣ 차 량 : (주)동천고속관광 (김성수기사님 : 011 - 588 - 1855) 차번호 : 1922 번
♣ 예약 및 문의 : 회장(011 - 846 - 2916), 산행대장(010 - 5061 - 6632)
사무국장(010 - 2569 - 6630)
♣ 무이산 548m, 수태산 571m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수태산과 무이산이 맞닿아 있는 산으로 서릉을 학동재에서 향로봉의 주릉과
이음을 같이 하고 언뜻 보면 그저 거쳐가는 산봉에 불과한 것 같아서 산객들에게는산정을 찾기가
어렵다.
그러나 보현사가 있는 남쪽사면에는 층석대가 포진하여 이 산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바위봉 바로 뒤편의 정상은 돌탑위의 비석이 향로봉 고스락임을 알려 주지만 나무가 사방을 막아
전망은 그렇게 좋지 못해 답답하다.
돌탑주변은 풀조차 자라지 않을 정도로 발길이 잦은 것 같은데 정작 나머지 부분은 나무와 숲이
제멋대로 무성해 인적이 붐빈 느낌은 싹 가실만큼 깨끗하고 풋풋한 자연 그대로이다.
해발 548.5m의 무이산은 고성읍에서 상리면쪽으로 8km정도 가다 상리면 무선리 선동마을 입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마주 보이는 산으로 비교적 완만한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고 큰 노력을
안들이고도 탁 트인 바다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선동마을에서 정상까지의 산행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로, 이곳은 서쪽에 자리한 산중에서 가장 신
령스런 산으로 와룡산, 천황산을 호령하고 섰다.
특히 산허리정도 오르다 보면 그 편평한 넓이가 하도 넓어 마당에 비유되는 마당바위에 이른다.
이 마당바위에서 잠시 걸터 앉아 시조라도 한수 읊조리면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 아니겠는가.
이곳을 거쳐 기암괴석이 즐비한 협곡은 이름 모를 산새들과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한 떡갈나무, 옻
나무, 상수리나무, 억새풀들이 어울려 가을풍치를 뽐낸다.
왼쪽 산너머 바다는 고성과 통영 사이에 갇혀 마치 커다란 호수와도 같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은 결코 빠트릴 수 없는 이곳의 명
코스이며 바로 앞 자란만에는 사량도가 떠 있는데 점점이 박힌 조그만 섬들 사이로 멀리 욕지도까지
뚜렷하게 눈에 잡힌다.
손쉽게 찾아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산,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싫증이 나도록 바다를
바라봐도 좋은 산이 바로 무이산이다.
무이산에 오르면 통일신라 성덕왕 5년에 의상대사가 관세음보살의 선몽으로 창건하게 되었다는 천년
고찰 문수암이 있는데, 그 옛날이나 지금도 고승들의 수도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고성 운흥사에서 출
가하고 옥천사에서 득도했다고 알려진 청담선사의 부도비도 있으며, 문수암을 둘러싼 아래위와 앞뒤
로는 또 엄청나게 큰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 옛날 남해 보광산(금산)으로 가던 의상에게 관세음보살이 꿈에 나타나 거지를 따라 무이산에 가보
라고 했고 아침에 일어나 거지를 따라 무이산 꼭대기에 갔더니 동행한 거지가 또 다른 거지와 함께 손
뼉을 치고 웃으며 암벽 사이로 사라졌다.
문득 고개를 들어 보니 자연스레 흘러내린 문수?보현상이 암벽에 나타났는데 여기에 암자를 짓고 문수
암이라 했다는 것이다.
문수암의 규모는 작지만 이 산의 동서남북이 웅장하고 중앙은 우뚝솟은 명당이라 한려수도의 크고 작
은 섬들이 마치 무리진 봉우리처럼 쪽빛 바다위에 떠 있는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천혜의 전
망대로서도 그 명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무이산은 이곳 풍치를 만끽하며 혼자서 산행해도 멋스럽지만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족산행도 더할나
위 없이 좋은 곳이다.
~ 문수암에서 바라본 보현암과 한려수도의 전경
~ 왼쪽바다는 고성과 통영사이에 갇혀 있는 크다란 호수와도 같다.
한려수도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어 가슴이 탁트이는 시원함은 이곳의 명코스이며
앞쪽은 사량도가 보이고 점점이 박힌 조그만 섬들의 정겹다..
~ 가까운곳 무이산-수태산을 손쉽게 찾아가 바다를 하염없이보고 보현사 약사여래불 부처님의
웅장하고 근엄한 모습에 행복이 생긴다...부처님전~~~
♣ 좌 석 배 치
기 사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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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순희야 |
2 |
솔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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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푸른초장 |
4 |
초원이 |
언양 R |
태화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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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 |
태화 R |
5 |
일편단심 |
6 |
일편단심 |
예 |
7 |
너와나의인연 |
8 |
너와나의인연 |
야음 |
야음 |
|
태화 R |
태화 R |
9 |
푸른초장 |
10 |
푸른초장 |
비 |
11 |
초 록 |
12 |
푸른초장 |
야음 |
야음 |
|
수암 |
야음 |
13 |
초 록 |
14 |
초 록 |
석 |
15 |
초 록 |
16 |
초 록 |
수암 |
수암 |
|
수암 |
수암 |
17 |
차희환 |
18 |
차희환 |
|
19 |
차희환 |
20 |
차희환 |
야음 |
야음 |
|
야음 |
야음 |
21 |
차희환 |
22 |
박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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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북두칠성 |
24 |
흑거미 |
야음 |
태화 R |
산정인 |
신복 R |
태화 R |
25 |
휴 먼 |
26 |
강성주 |
늘푸른 |
27 |
이길환 |
28 |
혜 산 |
태화 R |
태화 R |
홍철웅 |
태화 R |
공업 R |
29 |
가고파 |
30 |
맑은공기 |
푸르메 |
31 |
수선화 |
32 |
수선화 |
태화 R |
신복 R |
청산리 |
신복 R |
신복 R |
33 |
가고파 |
34 |
가고파 |
산사나이 |
35 |
가고파 |
36 |
가고파 |
태화 R |
태화 R |
이길환 |
태화 R |
신복 R |
37 |
염소부인 |
38 |
염소부인 |
이길환 |
39 |
염소부인 |
40 |
염소부인 |
태화 R |
태화 R |
43 |
태화 R |
태화 R |
41 |
염소부인 |
42 |
염소부인 |
염소부인 |
44 |
염소부인 |
45 |
염소부인 |
태화 R |
태화 R |
태화 R |
태화 R |
태화 R |
첫댓글 일등으로 신청할께요,좌석7번,8번 부탁드려요;태화로타리2명^^^^^^^^^^^이곳은 경치가 환상적이예요,^^^^^^^010ㅡ3738ㅡ9397
쪽빛바다 한번 보려가야지요 좋은곶 좋은날 내가 만들어갑시다
푸른초장님이 5명 예약 해 주었네요.
염소부인께서 9명 예약 해 주었습니다.
즨장님 맨 꼭떼기에 <산정산악회 2010년 1월(제45차) 정기산행 안내입니다.>☜ 요러케 서 인네요.. 2월이.....
아 그러네요. 죄송합니다.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국장님 ! 간만에 갑니다 ~ (확인후 추가 함)
국장님 장충린 신청합니다.
푸른초장께서 4명 추가 해 주었습니다.
******************* 여기까지 25명 ********************
참석합니다,2명
박지환 신청합니다.
초원 언냐랑 함께요.울 산정 산악회 일년 무사 산행를 빌려갑니다......
나도 갈꺼요
순희야님께서 산행 신청 해 주었습니다.
이날이 순이야 생일이라 카든데....
이지윤 산행신청합니다
휴먼 산행신청했네. 맑은공기 신청합니다
국장님 박종원씨 산행신청합니다
홍수석부회장님도 산행 신청 해 주었습니다.
******************* 여기까지 36명 ********************
국장님..산행신청합니당~ 합의 6명요..
국장님 이길환 감사님 가신답니다.
강성주님,강미경님 일단 신청합니다.
권정용님 신청합니다
강미경회원님이 2명 신청 해 주었습니다.
******************* 여기까지 47명 ********************
가고파산악회 회장님께서 4명 신청 해 주셨습니다.
이춘수님께서 산행 신청 해 주셨습니다.
52명으로 산행 신청 마감을 합니다. 못가신 분은 다음달에 더 좋은곳으로 모시겠습니다.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가고파산악회 1명 추가 해 주셨습니다.
초록님이 1명 취소했습니다.
권정용님께서 취소 했습니다.
이길환감사님께서 2명 추가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