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어제 다녀온 지앤아트스페이스라는 곳입니다.
일단 스페이스를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세한건 사이트 방문 또는 가까운 곳이니 직접 방문하시면 될 것 같네요.^^
독특했던건 건물들을 지상으로 올린 설계가 아니라,
지하로 내려가면서 건물과 공간들을 만들어 갔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지하 1층 정도 높이의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니다.
1. 2.
3. 4. 도예공방과 갤러리로 들어가는 입구
5. 공방과 갤러리 사이의 공터 6. 공터에 마련된 흙놀이장
8. 흙놀이장 뒤편에 마련된 씻을 곳
9. 오른쪽이 공방
10. 공방 내부 11. 4번 사진과 이어지는 공간
참.. 아트한 공간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더 둘러 보지 못하고 다른 공간들도 사진에 담아 오질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곳을 설계한 디자이너가 전에 다녀온 어린이 대공원 꿈마루를 설계한 디자이너와 같은 분이셨습니다.
첫댓글 로씨야 자매님의 설명처럼 지하로 내려가면서 설계된 전체 건축물들의 조화가 아늑하고 정감있게 느껴졌고, 바닥이나 부분 부분 목재와 투박해 보이는 도자기들의 장식들이 더욱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넓진 않지만 규모있게 지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
어린이 대공원 꿈마루와 컨셉이 비슷하다 느꼈는데 역시나~~! 아름다운 우리들의 공간도 꿈꿔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