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B반 04300420 이종현 입니다.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다녀와서...
집에서 학교로 통학하는길에 있어서 날마다 버스타고 가면서
봤었지만, 지금까지 실제로는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하였다.
이번에 손순용 교수님의 제안으로 방문을 하게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관은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 알고싶었다.
지금까지 정말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서 쫌 어색하고 낯설었다.
그러나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던 복지사를 따라서 이곳 저곳
돌아보며 설명도 듣고,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그러한 장애인들을 길이나 버스안에서 가끔 한 두명씩 본적은있었다.
몸이 상당히 많이 불편해 보였는데, 장애인복지관을 가서 보니 여느 정상인들과
거의 다를것없이 이것 저것 다 하면서 어떤 물건을 만드는 기술까지 있었다.
옛날부터 장애인들은 "참... 불편해서 어떻게 생활을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여기와서 보니 다들 불편할것없이 엄청 열심히였다.
특히 내가 기억에 가장 남는것은 수영장이다.
재활치료의 목적도 있지만, 취미생활도 즐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수영장이었다.
그런데 인상 깊은것은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같은 장소와 같은시간에
함께 수영을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수영을 쫌 잘해서 인지 갑자기 나도 수영장에
뛰어들어가서 장애인들과 함께 수영을 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돌보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존경스러웠다.
나도 기회를 만들어 꼭 장애인복지관쪽에 가서 자원봉사를 해보고싶다.
내가 만약 관장이라면...
더많은 서비스를 개선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그리고 더욱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고싶다
첫댓글 수영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군요. 손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