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리실은 김용중천사님과 김강옥천사님의 지휘아래 "한우리교회" 자매님(조현숙,서윤금,최명화,한영옥)들이 맡아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벌써 여러주를 하셨기 때문에 노하우가 쌓여서 이제는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매주 4분이나 조리실로 오셔서 수고해주시는 덕분에 요즘 밥퍼의 음식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참, 부산밥퍼 초기에 주방을 맡았던 양승천천사님이 최근 컴백하셔서 열심히 조리실을 돕고 있습니다. 어제 월요일에 양승천천사님과 김명선천사님이 생선을 미리 다듬고 준비를 해주셔서 오늘 오전에 평소보다 부산역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웬일이냐?"면서 놀랐지만 숨은 땀방울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부산역에는 김성화님을 비롯한 <발맛사지동호회>천사님들이 10분이나 오셨고, 항만공사천사님들이 5분이나 오셨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꾸준히 나오시는 김대용천사님, 정천기천사님, 이상미천사님, 김일화천사님이 변함없이 오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나누는 천사님들이 계시기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 풍성한 세상일것입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남을 섬기는 자니라"는 성서의 말씀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을 섬기되 미소띤 얼굴로 웃으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의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일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미소짓는 법을 배웁시다.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사시는 천사님들에게 하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부산역 천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슴다. 이상미천사님도 오셨군요. 알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