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커버링(머리수건, 예배수건) 교회 안에서 여자가 너울을 써야 하는가?
작은형제 추천 2 조회 368 14.07.21 11: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4.07.21 12:49

    첫댓글 저의 생각도 이 글을 쓰신 박만수님과 같습니다. 너울쓰는 문제가 반드시 성도들에게 필요한 부분이었다면 성경은 훨씬 더 구체적으로 분명히 그것을 알려 주었을 것입니다. 자매들 머리 위에 무엇을 쓰고 안쓰고는 개인 각자가 성경 말씀의 분별과 신앙얌심에 따라서 행하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참된교회다 그렇지 않다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머리에 흰 천을 쓰고 예배를 드리면서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많은 자매들을 보았고, 반대로 머리에 쓰지 않고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여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는 자매님들을 저는 많이 보았고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 14.07.21 15:05

    에고 어렵습니다.... 교회 구조, 새 가죽부대를 망쳐버린 천가지 만가지 형식과 잘못된 규례들을 만들고 행한 것은 질서라는 명분 아래 자신들의 기득권과 이익을 취한 남자들의 잘못입니다. 스스로 반성함이 없고 아직도 형식과 제도를 들이대는 것에 슬프고 슬프고 또 슬프네요. 개념의 정리가 되었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 14.07.21 21:05

    박만수님은 여러 분별에서 그릇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한예로 예수님의 몸에 죄가 있었다는 해석을 한 글을 보았습니다.
    이분이 너울을 반대하는 근거는 역시 그것이 규례가 아니고 풍습이다, 는 논리인데, 성경은 교회의 정립된 관습을 또한 말하고 있습니다(수네떼이안), 만일 일반 세상풍속이라면 어찌하여 바울이 창조의 순서와 원리와 천사의 표를 문제삼겠습니까? 세상 풍속중에 창조의 원리와 천사의 표를 인한 풍습이 무엇이 있습니까?
    다음으로 이분은 역시 세상교회의 대부분이 너울을 배척하는 변명인 긴머리로 대신하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5절에 쓴다는 동사의 목적어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가져옵니다.

  • 14.07.21 21:10

    이에 대하여는 이미 제가 쓴 아래 글에서, 카타칼룹토 동사에는 무엇을 쓴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 무슨 목적어를 넣으면, 축구를 공차기 하다와같이 목적어가 중복되며, 이발을 깎다와 같이 되기 때문에 넣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베일이라는 목적어를 넣는다면, 베일을 무엇을 쓰다가 됩니다. 이런 문장은 매우 유치한 수준의 문법위반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렇게 표현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러한 교회의 실행은 새포도주에 새가죽을 넣는 일을 행하는 모임에 대하여 바울이 명령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구약 모임에 대하여 명한 말이 아닙니다.

  • 14.07.21 21:13

    저는 여기에 글을 쓴 수준의 여러 한계를 보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든 순종하려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입니다.
    1900년 동안 사람들은 잘못된 교리와 해석을 쫓아왔다는 말입니까? 성령께서 고전 11장을 쓰시지 않았단 말인가요?
    성령께서 언제부터 학설이나 해석을 변경하셨으며 누구를 통해 직통계시를 내려주셨습니까?

    진리를 좇아 그대로 순종하여 실행하면 다수를 좇지 않은 것이므로, 교회를 분열시키는 죄를 범합니까?

    이것이 바로 로마 카톨릭이 기독교인들을 살육할 때 늘 써먹던 수법이었습니다.

  • 14.07.22 00:49

    너울문제에 있어서는 아무리 합리화 시켜도 너울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성경에서 너울에 대해서 확실히 써야 한다고 나와 있으니까요...제가 말한 의견은 형제모임의 입장을 떠나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 14.07.22 08:54

    예, 다 좋습니다. 자신들의 믿음대로 책임있게 살 일입니다.
    케슬님이 너울에 대해서 확실히 써야 한다고 하셨는데 고전 11장 바울의 말씀 어디에
    확실히 "너울(vail)"이란 단어가 쓰여 있는지요?
    말씀에 "너울" 이라며 직접적 표현이 없을땐 베드로서의 경고처럼 억지 풀이는 주의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형제교파에서 덮고 있는 그 너울 이란건 대체 어떤 디자인 일까 궁금 해집니다.
    케슬님이 출석하는 교회에서는 여인들이 어떤 모양의 너울을 덮고 있는지요?
    하토브님은 너울실행을 하지 않는 형제교파 출석을 하신다 알고 있기에 케슬님께 여쭙는 것입니다
    카톨릭의 '미사보' 같은 것인지 웨딩때 쓰는 '면사포' 같은것인지..아님

  • 14.07.22 08:53

    @토기그릇
    각 나라 대통령, 수상들의 부인과 딸들이 로마 교황청을 방문할때 덮는 까만 '망사보' 인지..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너울(vail)은 머리만 덮는 크기가 아닌 얼굴과 몸을 감싸는 크기,
    성막 휘장의 크기 등등, 사이즈가 크던데 이중 어느 것에 속하는지요.

    덧붙여서.. 모자를 쓰고 있는 여인들은 없는지요.
    제가 보는 성경엔 '너울'이란 분명한 언급이 없는바에야 수건이든 모자든
    머리만 덮이면 될테니 쓰는이가 이런것에까지 얽매임 받아선 안된다 생각 되는데요.

  • 14.07.22 09:09

    @토기그릇 토기그릇 << 하토브님은 너울실행을 하지 않는 형제교파 출석을 하신다 알고 있기에 케슬님께 여쭙는 것입니다
    카톨릭의 '미사보' 같은 것인지 웨딩때 쓰는 '면사포' 같은것인지..아님 >>

    언제 제가 이런 말을 했는가요?

    저희 모임은 모두 헤드 카버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형제모임들이 있어서 그들은 모임의 교제에서 배제되어 있습니다.

  • 14.07.22 12:30

    종류에 상관 없이 머리를 덮을 수 있는 것이면 됩니다. 모자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때때로 의문이 듭니다. 성경말씀대로 하자면 너울(커버링)은 머리를 완전히 가릴 목적으로 덮는것인데...즉 너울을 썼는데도 머리가 비쳐질 정도라면 성경의 너울 본래 의미(머리를 완전히 가린다)를 벗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자 성도들이 너울을 썼는데도 머리의 색깔이 훤히 비치기에 너울을 쓴 것과 안쓴 것의 차이를 구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너울을 쓸려면 제대로 하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14.07.22 17:04

    @하토브 아, 아닙니다. 하토브님이 그리 말씀 하셨다는게 아니라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언젠가 다니시는 교회가 크리스 마스 절기에 대해 분별없어 답답해 하신 글을 읽었기에 형제교회로선
    보기 드물게 '리버럴 한 교회구나' 했고 당연히 너울 실행도 안하는 개방파 로 생각을 갖게 된것입니다.
    이점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 14.07.22 17:13

    @KESLL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9.11.06 17:53

    KESLL님, 형제교회 말고도 머리에 너울을 쓰는 교회가 있는지요?

  • 작성자 14.07.22 11:55

    성도라면 누구나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선한양심과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형제사랑의 계명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형제들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며 기도에 전력합니다.성도라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서서 자신의 몸으로 행한 것들이 불에 의해 심판받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성경은 주님을 믿는 어린 소자 하나를 실족케 한다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메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낳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만큼 성도들은 자신들의 어떤 주장 하나, 글 하나, 말 하나라도 형제들을 사랑하여 그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굳건히 세우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항상

  • 작성자 14.07.22 11:59

    살피고 조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머리에 쓰는 문제는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머리에 수건을 쓰는 모임은 온 마음을 다해 자신들이 본 진리대로 주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 머리 수건에 참여하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삶 가운데서 선하고 아름다운 의의 열매를 맺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모임의 성도들에거도 좋은 간증과 덕으로 굳게 서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4.07.22 11:56

    그리고 자신들이 아무리 성경을 살피고 기도해도 머리에 쓰는 문제는 여자들의 긴 머리가 그것을 대신하여 주어졌다고 믿는 성도들이 있다면 그대로 말씀에 순종하여 자매들이 긴 머리를 하고서 그들의 내면도 조용하고 고요한 영으로 단장하여 주님을 믿는 성도들로서 삶 가운데서 성령의 열매와 선한 의의 열매를 가득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머리 덮은 문제는 이제 충분히 논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성도들은 이제 각자의 신앙양심과 주님의 인도를 따르면서 서로를 용납함과 존중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는 머리를 쓰는 모임에서 머리에 쓰지 않는 모임을

  • 작성자 14.07.22 12:00

    향해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모임으로 간주하여 교제를 끊는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이 마지막 때 이제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을 통해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만드는 이 세상과 싸워 세상의 편리속에 삼키워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거룩한 믿음과 신앙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14.07.22 21:41

    @작은형제 작은형제님도 지방교회의 실행에 대하여 아시지 않습니까? 워치만니는 분명히 너울을 강조하고 있는데 지방교회는 그대로 실행하고 있습니까?

  • 작성자 14.07.23 09:57

    @하토브 제가 지방교회을 나온지가 2년이 6개월이 넘었습니다. 제가 지방교회를 나올 때에 제가 다니던 교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약 20~30% 자매님들께서만 자신들의 머리에 머리수건을 덮었습니다. 지방교회는 머리수건에 대한 강요성은 없고 자매님들의 각자의 신앙양심과 믿음에 따라 자유성을 가시고 선택하였습니다.

  • 19.11.04 16:17

    제가 요즘 읽고 읽는 성경구절이 고린도전서 11장입니다. 더 정확한 해석 및 실질적인 교회(모임)의 질서를 알고 싶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