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드레스덴(SG Dynamo Dresden)은 독일 작센 주의 도시 드레스덴을 연고로 하는 축구 팀이다. 이 클럽은 1953년
동독의 국가 비밀 경찰 소속 축구단으로 창단했으며 DDR 오버리가에서 8번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동독에서 가장 인기 높은 축구 클럽
가운데 하나이자 동독에서 성공한 축구 클럽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디나모 드레스덴은 동서독 통일 이후인 1991년부터 1995년까지 1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했지만 클럽은 점차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현재 3 리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홈구장은 루돌프-하르비히-슈타디온으로 우리나라에는 2010년 U-20 여자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곳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전반기 3부리그]
전반기 끝난 현재 리그1위 득점1위 실점2위로 막강 공격력과 짠물 수비...가 아닌 희한할 정도로 후반 80분이후 골이 많았고.. 의외로
3부리그 임에도 수준 높은 선수들이 많이 있더군요. 시즌 시작전 언론의 전망은 3위였습니다.
[선수 성적]
선수 개개인별 리뷰는 시즌 끝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3부리그는 규칙이 있더군요.. U-23 선수 4명을 엔트리에 필히 넣을 것..
기존 1군 엔트리에는 U-23 선수가 없었으나 감독 부임후 첫 친선경기가 2군팀 경기였는데.. 거기서 눈에 띈 선수 둘을 뙇! 1군으로 승격시키고, 선수 2명을 임대신공으로 4명을 채웠습니다.(한명이라도 부상당할까봐 노심초사..)
수비진 핵심은 Bregerie 선수이고, 미드필더의 핵심은 Fiel, 공격진은 Pote 선수 입니다. 임대생들이야 얇디 얇은 스쿼드를
풍요롭게 보이고자 임대했지만, 필리핀 국가대표 Patino 선수나, 전 맨유 왼쪽수비수 Silvestre 선수는 아직 기대에
못미치고 있네요. Silvestre 선수는 자계로 있던걸 냅다 영입했습니다.
[이적]
방출된 저 선수는 세컨골리였고, 주전 골리와 써드 골리까지 있는데 제 성향상 유럽대회나 컵경기가 있지 않는 이상 주전골리만
쓰는 편이라... 과감히 팔아버립니다.
밑에 자계 두명은 시즌 시작전 입단테스트시 스카우터가 무려 별 3개반을 준 15살짜리 꼬맹이 2명입니다. 1부리그로 승격시에는
별이 은색이 될수도 있겠지만... 나름 키워보려고 합니다.
시즌이 중반을 지나 이제 슬슬 후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삼프도리아에서 임대로 데려온 Soriano 선수는 22살이고 기량이 펼쳐지기
시작할 때이죠. 4-4-2 전술을 쓰는 저는 전반기에는 Fiel, Trojan 2중미를 사용했다면, 후반기에는 Fiel, Soriano를 중점적으로
기용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명성이 높더군요. 이적자금만 여유로웠으면 잉글 챔쉽리그 방출명단도 영입가능했을것
같습니다.)
글재주 없는 혼자 주절거리는 이야기 첫번째 편이네요, 빠르게 시즌종료 후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시작부터 승격 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