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과 서울대 관련학과에서 만든
우리나라 전통정원인 " 관악산호수공원"
산을 좋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생태와 야외식물들이 동일한 생육 조건의
지역에서 같이 자라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무리지어 군락(群落)을 이룬
관악산호수공원(冠岳山湖水公園)에서 시춘 시산제(始春 始山祭)에 정다운 모습
으로 함께모여 이미 꽃망울을 보인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복수초
(福壽草)꽃을 보고 아름다운 봄이 왔음을 인지(認知)한 마음들 속에는 그리웠던
이와 보고싶었던 님들과 함께하듯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기쁨의 모습들이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동물 중에 가장 지혜롭고 지능적이고 자기방어능력이 뛰어나면서도
가장 나약한 존재가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치 앞도 예견하지 못하기에 사는 것이 불
안하고 그 불안을 떨쳐 버리기 위해 신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신에게 의지
하며 온갖 정성을 다하여 하느님이나 부처 등 신적 대상에게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하여 치성(致誠)을 드리고 기구(祈求)를 합니다. 부처 앞에
향, 등, 꽃, 음식 따위를 바치고 기원하는 불공(佛供)이나 기독교의 개신교에서, 성경
을 읽고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에 대한 존경과 숭배를 나타내는 의식인 예배(禮拜)
기독교의 구교인 천주교에서,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여 행하는 제사 의식인 미사(missa)
회족의 종교라는 뜻으로, ‘이슬람교라 칭하는 회교의식(回敎儀式)등인데 2018년3월4일
인터넷 카페 "5060아름다운사람들"의 안전확보가 요구되는 시춘시산제(始春始山祭)의
의식(儀式)은 인을 근본으로 하는 유학을 받드는 래세관(來世觀)이 없는 유교(儒敎)
의식과 귀신을 맞이하는 예식인 강신례(降神禮)와 제사를 지낼 때에 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의식을 이르던 종헌례(終獻禮)를 한 다음 신을 보내는 의식인 사신례(四神禮)
등은 병든 사람을 고치고 저세상과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믿어지는 샤먼
을 중심으로 하는 원시 종교인 샤머니즘(shamanism)과도
그 원리(原理)가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관악산 호수공원,생태공원, 야외식물원
관악산 [冠岳山]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
다. 북한산(北漢山)·남한산·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
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다. 행정구역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그리
고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있다. 1968년 건설부 고시 제34호에 따라 도시자연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관악산에 대한 역사기록은 여러곳에서 등장하는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일 때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시대에는 남경의 남쪽을 방위하는
산으로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관악산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강한 불기
운을 가진 산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관악산을 화산(火山)이라고도 했는데 경복궁(景福宮)
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관악산의 불기운이 너무 강해 그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그때문에 왕사였던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관악산의 불기운을 달래는 사찰을 세웠으며,
관악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숭례문(崇禮門) 앞에도 연못을 만들어 불기운을 막았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관악산은 많은 명인들이 등반하고 기록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것이
1786년 재상 체제공이 관악산을 등반하고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를 지었다. 그는
책에서 태종의 아들 양녕대군(讓寧大君)이 관악산 연주대(戀主臺)에 올라 북쪽의
경복궁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관악산에서 한양을
바라보면 곳곳의 모양과 위치가 마치 밥상을 대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
(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자운암을 지나 서울대학교가 위치하며 동쪽으로
연주암과 과천향교를 지나 정부 과천종합청사가 위치한다.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
잡고 있다. 주봉(主峰)은 연주대(戀主臺)이고, 산정의 영주대(靈珠臺)는 세조(世祖)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관악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깃대봉을 지나 삼성산(481m)으로
이어지며 그 아래 삼막사(三幕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곳은 원효대사(元曉大師), 의상대사(
義湘大師), 윤필의 세명의 대사가 은거하면서 불도를 닦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화강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바위들이 많은데 각 바위마다 다양한 이름이 지어져 있다.
두꺼비바위, 무당바위, 해골바위, 장군바위, 마당바위, 얼굴바위,
돼지바위, 열녀바위, 칼바위 등 각각의 바위마다 재미있는 전설을 담고 있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다. 정상까지 길이는 약 4km이며 맑은 계곡물과 관악산 야회식물원,
관악산 호수공원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길이는 약 3km이며 연주샘을 지나
오르는 길이 가파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등학교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약 5km인데 풍광이 좋은 곳이며, 팔각정을 지나 불성사, 깔딱고개,
장군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戀主庵:경기기념물 20)·자왕암(慈王庵)·불성사(佛成寺)·삼막사(三幕寺)·
관음사(觀音寺) 등의 산사(山寺)와 과천향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막사는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산정에는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관악산
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는 험한 편이고 골짜기 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
으로 예전부터 금강산에 비교되었다. 서울 도심에서 가까워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매년 봄 철쭉제가 열린다.
관악산 호수공원 (冠岳山湖水公園 )
관악산 제 1광장에 닿기 전(신림동 203번지)에 위치한 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406m², 담수면적 2,485m²으로 1997년 3월 준공되었으며, 정자, 분수, 수변
무대, 나무다리, 인공섬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인근에는 숲속 작은 도서관과 야외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관악산 생태공원은 관악산 선우지구 일대에 76,521m²의 면적으로 2007년 12월
조성 되었다. 이곳은 계곡지역으로 생태가 잘 보전이 되어 있어서, 관악구에서는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무허가 건축물, 개구리 양식장, 양봉장 등을 정리하고 4
년간의 노력 끝에 생태공원을 만들어냈다. 관악산 생태공원은 상부는 생태숲이고,
하부는 생태연못으로 구성 되어 있다. 연못 주변에는 관찰데크와 생태학습장이 있다.
관악산공원 야외식물원(野外植物園)
서울대학교 옆 관악산 등산로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야생화 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신기한 꽃들과 사진도 찍고 푯말에 표기된 꽃들의 이름을
외울 수 있는 도 다른 즐거움이 있다. 상류 쪽으로 1km에 이르는 구간에는
어른 허리까지 물이 차는 '자연형 수영장'이 있으며, 또한 계곡 바로 옆에
는 자연학습장이 있는데 1,0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휴식공간에는
감자, 가지 등 19종의 농작물과 동자꽃, 백리향 등 1,630본의 식재가 농촌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5월 말~6월에는
장미농원에서 장미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모 산악회의 시산제(某 山岳會 始山祭)
연주대(戀主臺)가 있는 관악산
서울시 관악구와 경기도의 여러 시군에 걸쳐 있는 관악산은 경기 오악(五岳)의
하나이다. 빼어난 수십 개의 산봉우리와 기이한 바윗돌이 많고 동쪽과 서쪽에
폭포가 있으며, 온갖 나무들이 바위와 어울려 철따라 변하는 풍경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고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연주대 용마암, 자운암, 불성암등의 크고 작은
절집들이 있으며, 북쪽 골짜기에는 서울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경복궁의 외안산(
外案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산의 생김새가 마치 불과 같아서 서울에 화재가 잘 난다
는 말이 전해져 왔다. 그런 연유로 관악산 정상에 못을 파고 구리로 만든 용(龍)을
넣어서 불의 기운을 누르고, 경복궁 앞 광화만 옆 양쪽에 해태를 만들어 놓아
관악산의 불기운을 없앴다고 한다. 관악산 정상에 있던
연못 자리에 통신대가 들어섰다.
관악산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달이내 고개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청계산(淸溪山)은 높이가 618미터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경계에 있는 이 산은 서울의 서쪽에 자리 잡은 관악산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루는 산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망경대를 비롯하여 옥녀봉, 청계봉, 국사봉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산정에서 청룡이 승천하여 청룡산으로 불렸
다고 전해오는 이 산의 정상인 망경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한데,
서울 근교에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서쪽 기슭에 서울대공원이 있어 하이킹
코스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정상인 망경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
므로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다.
연주대 가는 길
이석정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 노래
지구레코드 ( 1970
연주대 가는 길 / 이미자 (이석청 작사,박춘석 작곡)
/ (1970.이미자 천곡 돌파 기념반 (박춘석 작곡집)
/ 지구레코드 JLS-120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