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영으로 사는 사람(A man who lives by the spirit)
성경 본문 : 갈라디아서 5장 1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서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영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영적인 존재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이제 육신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으로 사는 삶이며, 이 삶이야말로 진정한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영으로 살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 우리는 우리가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흙으로 지어졌지만, 하나님의 생기가 우리 안에 들어와 살아있는 영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즉, 우리는 육체와 혼을 가진 존재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 이후, 우리의 영은 죄로 인해 죽게 되었고, 우리는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6절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
2. 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영으로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
영으로 사는 삶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5절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말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을 변화시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게 하시며,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둘째,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
영으로 사는 사람은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은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 우리는 육신의 정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의 분명한 증거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이러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3. 영으로 사는 삶의 유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영으로 사는 삶은 우리에게 놀라운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첫째, 생명과 평안:
육신의 생각은 사망에 이르지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로마서 8:6).
세상의 근심과 두려움 속에서 벗어나 참된 안식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영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8:15).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셋째, 승리하는 삶:
육신의 행실은 미화시키거나 다스릴 수 없지만, 영으로 육신의 행실을 죽일 때 우리는 죄에 대한 승리를 경험합니다 (로마서 8:13).
이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넷째, 세상에 선한 영향력:
바나바와 같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던 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1:24).
영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귀하게 쓰임받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육적인 문화가 끊임없이 발달하는 시대에, 우리의 영성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것은 육이 아니라 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영적인 존재임을 기억하고,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여 영의 생각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영으로 사는 사람으로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드러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영으로 사는 사람에 대한 말씀을 통해 저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 사망의 길로 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과 평안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저희 안에 성령의 충만을 부어주사,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기쁨이 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