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한자_지도사”_자격시험.hwp
중부권 최초 “아동한자지도사”탄생
제2회 자격시험 전원합격 귀감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한자지도법’ 돋보여
우리글의 70% 이상이 한자어(漢字語)인 가운데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수강생 전원이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자격시험에 100% 합격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 한국한자실력평가원 충남본부(본부장 裵根益)는 체계적인 한자한문교육을 통한 아동한자 지도사 등록자격 전문 강사로 활동이 가능한 수강생 25명을 지난해 11월에 모집, 교육 후 금년 2월 23일 (사)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 한자실력평가원이 시행한 전국적으로는 제2회,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아동한자지도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 3월 10일자격증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한자교육진흥회의 교육을 통해 한자자격시험. 한자 한문 지도사. 아동한자 지도사 등의 시험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학입시에서 우대는 물론 대그룹 신입사원 채용 시 가산점부여 초.중.고교의 방과 후 학교강사활동 등이 가능하다.
한자교육진흥회는 1990년 한자교육단체 중 처음으로 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국가공인 자격관리 운영기관 승인(2004년 1월), 한자실력급수 3급부터 사범 급까지 4개 등급 공인취득, 전역예정 군 간부 직업훈련 교육기관 지정 등을 받았다.
한자교육진흥회의 관계자는 한자교육의 중요성과 조기교육의 필요성은 공감대가 형성 되었지만 현행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유. 초등학교의 한자교육을 담당할 교사양성과정이 없다며 (사)한자교육진흥회의 연수를 통해 한자급수자격시험 응시는 물론 다양한 한자·한문지도사 자격취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에서 500여명의 각종 지도사를 배출하여 현재 150여명이 각 지역에서 한자한문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본 아동한자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서진(59.대전시 유성구 원촌동)씨는 수강생 전원이 합격한 배경에는 수강생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특히 신현숙 교수가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한자지도법 교육’이 합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의 042-541-9767 다음(카페):한국한자한문교육연수원
00일보 2012년 3월 00일 기사 예정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