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특별연주회
○일시 : 2007.5.11.금 19:30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휘 : 폴 메이어
○해설 : 김태균 (개그맨)
○프로그램
라벨, <마 메르 루아>
Ravel: Ma Meyre l'Oye, suite (16')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Prokofiev: Peter and Wolf (25')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中 심포닉 댄스
Berstein: West Side Story: Symphonyic dances (22')
거쉬인, 파리의 미국인
Gershwin: American in Paris (16')
○입장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할 인 : 서울시향 법인 및 일반회원 20%, 청소년회원 50%
->서울시향회원 가입하기 www.seoulphil.or.kr
단체(10인이상) 20%, 청소년(초등~고등학생) 20%
○예 매 : 티켓링크 (T.1588-7890) www.ticketlink.co.kr
○문 의 : 서울시립교향악단 (T.02-3700-6300) www.seoulphil.or.kr
지휘 / 폴 메이어(Paul Meyer)
2007년 서울시향 부지휘자 겸 우드윈드 섹션 트레이너로 영입
부지휘자로서 처음 포디엄에 오르는 음악회
폴 메이어는 세계적 클라리네티스트 겸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82년 프랑스 영 뮤지션 콩쿠르 우승, 1984년 미국 영 콘서트 아티스트 콩쿠르 우승으로 클래식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후 예후디 메뉴인, 켄트 나가노, 루치아노 베리오, 데이비드 진맨 등과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지휘로 로얄 컨서트헤보우 암스테phi르담,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섰다. 모차르트, 베버, 브람스, 슈만, 번스타인, 피아졸라 등의 작품집, 기돈 크레머와 함께 연주한 피아졸라의 <Concerto para Quintetto>, 정명훈, 길 샤함, 지안 왕과 함께 연주한 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Quartuor pour la fin du temps)>등을 포함하여 100장이 넘게 출시된 음반은 연주자로서 정상에 서 있는 그의 입지를 반영한다. 특히, 그는 현대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작곡가 펜데레츠키가 클라리넷 협주곡을, 루치아노 베리오가 ‘클라리넷,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Alternatim>’을 폴 메이어를 위해 작곡했을 정도로 클라리넷의 다양한 표현과 효과를 최대한 이용할 줄 아는 최고의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연주와 지휘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폴 메이어는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파도바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하이든 음반 녹음,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존 넬슨과 함께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음반출시 등 지휘자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폴 메이어는 2005년 11월,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독일에서 온 편지>에서 베버의 클라리넷을 협주곡 1번, 2번 협연으로 서울시향과 첫 인연을 맺은 후, 2006년 11월 지휘자로 서울시향을 찾아 그 역량을 한껏 발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