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일요일 흐림 청량 사에서
12시에 잠자리 들어는 대 두시까지 잠이 들지 안 는다 습관인가 돌려 달라 해서 4시 까지 자고 또 돌려라 해서 6시까지 자고 또 돌려라 해서 7시 까지 눈 감고 있다 새벽 예불을 법연화보살 일행은 4시에 모두 일어나 함께 예불을 들이는데 우리는 그냥 자다가 7시 넘어 나가더니 무슨 대화를 하는지 문밖에서 30여분 나더니 들와서 일으켜주고 아침 공양은 흰죽을 가져와서 둘이 먹고 배탈 이 난 것처럼 배 앞아 준비해가 용변기에 받아 내라하고 약도 먹고 모두 처리하고 경남이가 들와서 일행이 도산서원을 구경하고 간다며 9시에 출발한다하여 활보기사오라고 전화해놓고 단체 사진을 찍고 운경스님이 업고 주지스님이 뒤에서 도와 차에 태워서 내러오니 택시가 도착하지 안 아 잠시 기다리는 대 금방 도착해서 기사가 안아 태워가지고 출발 와룡으로 내러 와서 방잠으로 들오니 재산으로 가는 것 보다 10분은 덜 걸린 다
동창회 날이라 올라갈려니 추워서 몸을 뜻 사서 어제 일기를 올려놓고 점심을 가져 온 것 먹고 가보고온다고 나가는데 진노하고 오경이가 왔다 휠 췌 타지 안 앗 으면 올라가지 안을 걸 잠간 운동장에 가보고 금방 온다하고 가서 윤구 소주한잔 마셔줘서 마시고 김 태현과 인사하고 신 승숙 소주한잔 마셔주는 것 마시고 남 병상 김 정순 인사하고 배구대회모두가고 후배 김 뭐라 손을 잡고 반갑게 대구 오면 전화하라며 친절하게 그래서 기분 좋아 다
배구 하는 대가서 신 승후 김 홍도 권 순 남 류 영희 차례로 인사하고 잘 놀다 가라하고 내러 와서 문을 닫고 어디가고 없어서 오락실로 정 다방 앞으로 찾아가도 없어서 집 앞에 오니 6촌 여동생외자하고 7촌 질 여 화자하고 아내 함께 내러온다 내가 알아보니 반가와 한다 서당 골 같다간다며 바로가고 들오니 진노오경 집안에서 대화 하고 있다 배불리 먹었다며 드링크 한 병식 마시고 한 시간 대화하고 같다 답 글 달고 있다니 여름이 들와서 대화하다가 저녁 먹고 tv시청하다 일기 올리 로 들오니 여름이 따라 들와서 한 시간 대화하고 청량 사 카페에 주지스님께 편지 한 장 카페에 올리고 일기를 입력해서 올렸다 관세음보살
첫댓글 청량사에서 일박을 하셨군요. 감회가 새로웠겠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자유로히 할 수 있다는 것에 {일박을 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일기 잘보았습니다.
네 김선생님 여러분 도움으로 산사체험을 오래만에 하고왔습니다 읽어 주셔서고맙습니다
오경형을 만나서 이야기 좀 하다가 형님을 찾아 내려가더니 진노형과 형님집에서 담소를 나누었군요. 청량사 다녀온 피로도 덜 풀었을텐데, 그사이 학교 운동장에도 왔다가 여러 지인들도 만났군요. 하루를 잘 쓰면 참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지요. 나도 11시쯤에 올라가 4시까지 꽤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주로 35회 동기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 청량사에서 9시에 출발하니 30분걸려 집에 들와서어제 일기를 올리고 국밥 한그릇 가져다준걸 먹고 나가다니 진노가 와서 오경이도 왔으나 휠췌 타쓰니 학교잠간 가서 동창들 얼굴이나보고온다고 가서 인사만 하고 집에와서 두사람이가고업는줄알아더니 둘이서 방에 들어가서 얘기하고 있어 한 시간 대화하고 갔으며 좀 피곤하게 하루를 보냈다
형님은 도산서원 안 갔다가 그냥 오셨군요. 여행은 본래 피곤하고 힘들어야 오래 기억이 남지요.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래 도산서원 아직 들어가보지 못했다 언제누구랑 한번 들어가봐야할탠대 집옆에학교총동창회도있고해서 바로와서 동창들를 잠간 만나고 했다내 오늘 보리수아래 가입을 해는대 최 명숙시인이 자내 한태 뭐라고 해나 하는걸 이번에 진균이 나 태워가려해는대 대리고 오지마라해서 안갔다하고 서울 낭송회에는 대리고오라더라 할까하니 웃으면서 댈고오라하더라 갈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