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를 마치고 아이들의 첫고백이 시작되는 동안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인원이 많아지니 의자로 모자라는 군요.
동그라니 둘러 앉아 수다 시작~~..

평상복을 입고 계시니 청년 같으신 신부님들...

최신부님과 이태리에서 오신 잊을수 없는 신부님.
두분이 중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합니다.
소개를 하시며 '제 이름은 한번 들으면 안 잊을 것입니다. 이재민? 세례자 요한입니다.'
모두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편에 계속~~

급조된 가짜 부부
즈카리아 형제님왈~~요~앉아 보이소. 우리 괴한습니까?
헬레나 형님~~~ 내 즈카리아 형제님 그렇게 안봤는데 멋지구먼..

안동교구에서 오셨다고 하셨는데 그새 깜빡~~
요한 신부님~~ 헬프미요 ^^;

모두 커피를 들고... 이야기하다 썰렁하면 자~~ 한잔해.^^
서로 수다를 떠는 동안 커피를 들고 신마리아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마침 보니파시오 형제님 축일이라고 하시는데 정신이 없어 깜빡했습니다.
갑자기 사라지신 젬마형님과 아가다 형님...
빵과 꽃으로 부케를 만들고..
급 축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설정샷 한번 찍고 빵을 손에 꼭 쥐고 흐뭇해 하시는 형제님...
축하드립니다.

집중하는 시간 단 10초?
10초를 넘기면 모두 다른 화제로 넘어가버리는...ㅋㅋㅋ
그러다가도 단 10초는 집중하는 우리 공동체...

자~~ 제 2탄 이재민 요한 신부님을 보고 개그맨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개그콘서트에 5명의 얼굴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박휘순이요... 행복전도사요. 박영진이요...
옷색처럼 붉어 지는 얼국에 사진이 잘나온다고 배경이 되어 주신 신부님.
처음 뵈었는데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포토제닉
환하게 웃는 요셉군 우아하신 젬마형님..그리고 오랜만에 뵌 아가다 형님

프랜시스 신부님과 첫 고백을 무사히 마치고 요한신부님께서 아이들을 방문했습니다.
진영이를 보자 장난을 치는 은우...
진영이 살려~~

사진찍는다고 하니 이지가 책상 밑에서 끙끙 거리며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뭐가 그리 신이 날까요?

드디어 이지 공주가 나왔습니다.
첫영성체 교리를 잘 마친 준우군,윤수,윤진,은우양...
그리고 나이가 어려 교리공부하고도 못받는 이지 공주,
그리고 다음번을 기약하며 진영양까지...
모두 참 잘 했어요.

아이들 첫 고백이 끝나고 프랜시스 신부님도 저녁식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웃음이 뭍어나는 부다페스트 공동체였습니다.
첫댓글 에헤
즈가리야씨 옆에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 ......티난다....


...

저럴땐 쫌....배시시 웃었어야 했는데....
새







급 결성된 커플이였지만 잘 어울리던데요? 그때 보니파시오 형제님 표정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깝당..ㅋㅋㅋ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네요...~~~담주 세례식땐 더 아름답겠죠? ^^
정말 아이들 모습이 이뿌네요.
청초한 신마리아


백합 가타여




울
이쁜이들 모두 너무 이쁜네요...(특히, 우리 며느리....후다닥

).

울 엄마들 그동안 수고가 많았어요. 아자 아자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안동교구 김재형 베드로 신부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