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간계획 안내를 위해 오늘 아침 실시간 답사를 했습니다.
정확하게 집에서 6:00에 대문을 나서서 빨리 걸었더니 10분만에 압구정 역에 도착했습니다.
플랫 폼에 내려서니 6:11분이었는데 다음에 도착한 차편으로 6:15분에 출발했습니다.
인터넷에는 동인천 역까지 87분 걸리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종로3가에서
환승하여 7:42분에 도착하는 것인데 실제는 2분 늦어진 7:44분에 도착했습니다.
동인천역에서 출찰구를 나오면 연안부두 가는 길 표시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나와
큰 길에 내려서면 택시가 항상 서너 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안여객터미날까지
10-15분 걸리고 요금은 6천원 내외입니다.
버스로 가려면 네거리를 대각선 쪽으로 지하도를 건너 왼편의 정류장에서
12번이나 24번을 타면 연안여객터미날까지 14 정류장에 약25분 걸렸습니다.
교통카드로 900원.
연안여객터미날 건너편에 식당들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요금표를 보니 백령도 편도가 57,400 원이네요.
옹진 군청에서 이 배삯의 50%를 보조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왕복에
꼭 57,400원 보조 받네요.
그런데 오늘과 내일은 기상관계로 결항이랍니다.
현재 판단으로 12일(목요일)은 괜찮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날 아침 이 연안 부두에 와 봐야 확실합니다.
터미날 안에 커피점, 간이식당이 있습니다.
우선 따로국밥 5천원에 한 그릇 사 먹었습니다. 우동도 있고 김밥도 있습니다.
첫댓글 구경 잘 했습니다~
ㅋㅋ우리도봄꽃구경가야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