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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9월 29일(火曜日) 08시 00분. ♥ 場所 : 경남 창녕 영취산(靈鷲山, 681.5m) 병봉(673mm).
☞ 가는 길 : 08:00(삼천포 벌리 주차장 출발) → 08:40(사천 IC 진입) → 09:25-35(칠서휴게소) → 09:45(영산 IC 나옴) → 09:55(창녕 영산면 성내리 보덕사 입구도착). ☞ 산행코스 : 해나라 달나라 어린이집 → 보덕암 → 전망대 → 신성봉(628봉) → 589봉 → 영취산(681.5봉) → 666봉 → 병봉(673봉) → 송이움막터 → 내촌 → 해나라 달나라 유치원(9km, 6시간2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00 : 해나라 달나라 어린이집 위에서 산행시작. 10:08 : 보덕사 입구 등산로. 10:09-10 : 보덕사, 10:11 : 보덕사 이정표(↖ 영취산 2.4km) 10:50 : 능선봉. 11:02 : 암릉 전망대. 11:19-22 : 신선봉(628m. ← 영취산1.2km/→ 보덕사1.2km). 10:34 : 영축산성 이정표(→ 영취산 0.7km/↘ 영산향교 1.5km/ ← 신선봉 0.5km). 11:43 : 안전 로프. 11:58 : 589봉. 12:20 : 안전로프, 가파른 암릉 오름길. 12:25 : 영취산 정상. 12:50-13:25 : 영취산 아래 암릉에서 점심. 13:43 : 사거리이정표(← 영취산정상/→ 병봉(꼬깔봉)1.6km/↙구봉사0.3km/↘신선봉). 13:48 : 이정표(→병봉1.5,구계임도2.4km/←영취산0.2.보덕사 2.6km/↙구봉사 0.6km). 13:53 : 능선삼거리(← 병봉 1.4km/→ 영취산 0.2km/↙ 사리마을). 13:57 : 청련사 삼거리 이정표(←정상 0.2km,/→ 고깔봉/↘ 청련사 1.6km). 13:58 : 고 김한출 추모비. 14:26 : 암릉전망대. 14:34-15:00 : 병봉(고깔봉, ← 구계임도 0.9km/→ 영취산 1.6km). 15:20 : 잣나무 군락지(영산면 구계리 산 101번지. 1ha). 15;21 : 안부사거리(오른쪽 구계마을 행). 15:34 :영축산성. 15:56 : 구계마을 회관. 16:15 : 영축사. 16:20 : 산행 기점 회귀(산행 끝, 차량 이동). 16:28-50 : 영산석빙고 , 영산천 목욕. 16:55-17:05 : 함박산 약수암 약수터. ☞ 오는 길 : 17:05(창녕 영산 약수암 약수터 출발) → 17:10(영산 IC 진입) → 18:10 - 19:00(사천읍 한길식당 저녁) → 19:2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종암산(546m), ♥ 산행 위치 :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부곡면. ♥ 특기사항 : 영취산(681m) 및 병봉(674m)은 경남 창녕군 영산면과 계성면의 경계에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천왕산을 지나 부곡면 학포리로 이어지는 열왕지맥이 630m봉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친 산이 신선봉과 영취산, 병봉이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서에서 남으로 굽이치는 탓에 서쪽에는 광활한 평야지대가, 동쪽에는 진산인 화왕산을 중심으로 관룡산. 구현산, 영취산(737.2m, 嶺鷲山)과 오늘 산행한 영취산(681.5, 靈鷲山), 병봉, 종암산, 덕암산, 함박산이 능선으로 연결돼 있다. 08시 삼천포 벌리 주차장에서 출발, 사천 IC 진입, 칠서휴게소(09:25-35)에서 쉬었다가 09시45분 영산 IC를 나와 09시 55분 창녕 영산면 성내리 보덕사 입구 도착, 해나라 달나라 어린이집 위 도로변에 승용차 2대(10명)를 주차하고 등산용구를 정리, 산행을 시작한다,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니 주차장이 있고. 보덕사 입구에 오니 왼쪽으로 등산로가 있다. 신선봉 아래 자리한 보덕사 경내를 둘러보고 약수도 마시고 왼쪽 등산로로 오르니, 산행로와 만나며 앞서 간 일행들이 보이고 이정표(영취산 2.4km)가 있다. 산행 초입부터 된비얄 오르막으로 지그제그 산행로. 10분 여 오르니 전망 버위로 영산면과 낙동강이 환하게 조망되고 주차한 우리차도 보인다. 산행 시작 20분, 신선봉(628m)에 도착하니 이정표(영취산1.2km/ 보덕사1.2km)가 있고 가야 할 589봉, 영취산, 666봉, 병봉(꼬깔봉)이 보이고 사방이 확 트인 조망처이다. 억새가 출렁이는 영축산성 이정표(영취산 0.7km/ 영산향교 1.5km/ 신선봉 0.5km). 영축산성은 5세기 신라 지마왕(紙摩王) 때 신라에 대항하기 위해 가야가 쌓았던 포곡식 산성으로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맞아 싸우기도 했다고 하며 영산군지(靈山郡誌)는 1875년에 현감 김봉수가 고쳐 쌓았던 사실을 전하고 있다, 영축산 정상에서 남쪽 계곡의 37,500여 평을 둘러 싼 성벽은 둘레 1.5km. 높이 3m. 너비 4.5m로 북쪽과 동쪽의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나 서쪽은 자연풍화로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세개의 암봉으로 된 589봉(우)과 영취산(우). 절벽 아래로 법화암과 건너편에 뽀쪽한 영봉(꼬깔봉)이 보인다. 세 암봉으로 된 만점 스릴의 589봉에 앞서 간 회원. 589봉을 내려오는 우리회원들 영취산을 오르는 암봉의 로프와 안전시설물. 바위 사이의 산행로. 12시 25분 영취산 정상석(뒷면은 한글). 영취산 정상에서 내랴다 본 구봉사. 정상 주위의 기암괴석들.
정상에서 내려 다 본 암봉(남근석-포갠바위). 보는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남근석(포갠바위). 남근석 암봉에서 올려 다 본 영취산 정상. 영취산 아래 암릉에서의 산상뷔페(12:50-13:25). 우리를 힘들게 하였던 지나 온 589봉. 기암 13시 43분 사거리 이정표(영취산 정상/ 병봉(꼬깔봉)1.6km/ 구봉사 0.3km/ 신선봉)가 나타나고 우리는 병봉으로 향한다. 기암사이의 좁은 산행로. 13시 48분에 만난 이정표(→ 병봉 1.5km,구계임도 2.4km/←영 취산 0.2km. 보덕사 2.6km/↙구봉사 0.6km)와 13시 53분 능선 삼거리 이정표(← 병봉 1.4km/→ 영취산 0.2km/↙ 사리마을)를 만난다. 쪼개진 바위 위의 전망대. 젼망대 옆의 청련사 삼거리 이정표(청련사1.6km/ 정상 0.2km,/ 고깔봉). 1994년 7월 10일 아내 여옥씨가 세운 고 김한출 추모비. 조망처에서 본 가야 할 병봉(꼬깔봉)이 우뚝 서 있고. 가야 할 종암산 뒤로 덕암산(부곡온천 방향)과 아래로 구계마을의 내촌과. 오늘의 산행 종점인 함박산(오른쪽)과 아래 구계마을의 중촌, 신촌. 멀리 북쪽으로 옥천저수지와 뒤로 화왕산, 관룡산(우측암벽부분)의 화왕지맥이 보인다. 병봉으로 오르는 유격 훈련장같은 암릉 산행로. 되돌아본 영취산(중앙)과 666봉(오른쪽). 힘들게 오르는 우리회원. 병봉에서 되돌아 보니 우리들이 지나온 영취산 능선이 쭉!. 14시 34분 병봉(673m)에 도착, 넓은 암반 바위로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 구계임도 0.9km/→ 영취산 1.6km)에 병봉(고깔봉)이라 씌여 있다. 종암산(546m). 함박산(501km) 종주는 시간이 부족하여 포기. 송이버섯 움박재에서 내촌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15시까지 휴식한다. 멀리 영취산 1 이 보인다. 관룡산, 구현산, 영취산 1, 종암산으로 이어지는 열왕지맥을 2003년 10月 7日 옥천초등학교 → 극락암 → 영취산 1 → 종암산 → 덕암산으로산행한 후 부곡온천 대중탕에서 목욕한 기억이 새로워진다. 신령스러운 독수리을 의미하는 영취산은 백두대간의 함양과 장수의 영취산(1066m). 울산 울주 영취산(352.5m). 여수 영취산(510m), 창녕에 영취산 1(嶺鷲山, 737.2m)과 오늘 산행한 영취산(靈鷲山 681.5m) 2개가 있다. 잣나무 군락지(구계리 산 101번지. 1ha)가 나타나고 산책로 같은 편한 육산 능선 등산로. 이곳에서 오른쪽 대촌마을로 하산. 계획했던 종암산, 함박산은 직진. 영축산성이 이곳까지 축조. 구계마을회관과 농촌 체험장을 지나 영산면 소재지 도착, 신선봉을 등진 영축사. 16시 20분 산행 기점 도착,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고 차량으로 영산석빙고에 도착한다. 창녕 영산 석빙고(昌寧 靈山 石氷庫)는 문화재청에 따르면, 영취산(靈鷲山)을 마주하고 뒤로는 작은 개천이 흐르던 곳에 18세기 후반 창녕 석빙고(보물 제310호, 1742년 축조)보다 약 10~15년 뒤에 당시 현감이던 윤이일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얼음을 보관하던 빙실은 남북으로 긴 장방형이며, 규모는 43.56㎡(4.4m×9.9m)다. 영산천에서 씻은 후. 함박산 약수사 옆에 있는 약수터로 이동, 물을 많이 마시고 식수통에 가득 담는다. 함박산 자락에 있는 함박산 약수터는 신라 경덕왕때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며 효성이 지극한 나무꾼이 꿈을 꾼 후 이곳 약수를 찾아 어머니의 속병을 낫게 했다는 전설이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유명한 약수터로 영산 약천이라 불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결과 전국 청정약수터 7선 중 1위로 뽑혔다고 한다. 2위는 경북 청송 달기약수, 3위는 강원도 인제 개인약수, 4위는 전북 무주 선풍령약수, 5위는 충남 부여 고란약수, 6위는 전남 구례 당을샘약수, 7위는 경북 청도 정상약수이며 함박산 약수는 전국 약수터 중에서 가장 오래된 약수터로 위장병에 효력이 있다 하여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17시 05분 창녕 영산 약수암 약수터 출발, 17시 10분 영산 IC 진입, 18시 10분 사천읍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 19시 20분 삼천포에 도착. 오늘 즐거운 산행행사를 종료한다.
☞ 동행 : 산을 사랑하는 회원 1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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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찜니다 즐감......
공부를 억수로 많이 하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