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후에는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雲山 전윤수]

2014년 10월 29일(수) 진례서도원 수업을 마치고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산정한정식' 식당에서 회식이 있었다.

 

입구에 세워진 안내 입간판 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4,000평 부지, 울창한 숲속에 물레방아가 돌고...

도심속에 이러한 한정식당이 있었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 음식 나오기 전 환담 중. 오늘 참석인원은 모두 17명 -

오늘 이러한 점심을 주선한 사람은 垠村 柳炫廷님 !

평소에도 이러한 모임을 자주 주선하지만, 오늘은 특히 명목상 '호걸이'인 데,

김해여고 동창생이 하는 식당이라, 자랑하기 위한 것 같네요.

보기 좋고, 정갈하고, 고품질의 음식을 앞에 놓고

모두들 [食道樂] 의 즐거움에 푹~~빠졌답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날에

좋은 추억거리를 주선한 '垠村'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즐겁게 참여해 주신 書友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