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ie Aguilar의 Anak (아들아)
https://www.youtube.com/watch?v=-n-2lPzH7Do 타갈로그어 (Freddie Aguilar) (1978)
[가사]
너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걸 보았지
우리의 꿈이 실현된 것이고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너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너가 울 때마다
우린 너 곁을 떠나지 않았단다.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계절이 여러번 바뀌고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구나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거지
이제 너도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그런데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너 마음을 말해 보렴
우리가 너에게
뭘 잘못했는지 말이야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그런 너는 어느새 나쁜 길로 접어들고 말았구나
아들아, 넌 지금 망설이고 있구나
무엇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말이야
넌 너무도 외로운거야, 너 옆엔 친구하나 없는거지.
아들아, 넌 지금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구나
우리가 너의 외로움을 덜어 주련다
너가 가야하는 곳이 어디 이든지
우리가 항상 문을 열고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출처: http://cafe.naver.com/at91sam9x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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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무하 낭디모 나파판신
시시시 역사 이십
모이 라만 몽
가이난 까마리
시시시 역사 이십
모이 라만 몽
가이난 까마리
시시시 역사 이십
모이 라만 몽
가이난 까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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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은 타갈로그어로 아이, 아들 이런 뜻인데요, 이 가사는 프레디아길라가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직접 쓴 노랫말이라고 합니다. 프레디아길라의 아버지(작은 도시의 경찰서장)는 아들이 법조계에서 일하길 원했는데 음악을 사랑한 아들은 17살에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음악 클럽을 전전하게 됩니다. 프레디아길라는 그렇게 집을 떠나서 20대 중반까지 무명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문득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와서 바로 이가사를 쓴 거죠. 그리고 이노래로 1978년 필리핀의 한 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단숨에 아시아의 스타가수가 되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프레디아길라의 부친은 아들이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하는 것을 못 보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아낙은 28개어로 번역되어 불려지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klvyDqCem8&list=RDibmh64itn1M 영어 (Freddie Aguilar)
https://www.youtube.com/watch?v=67SRkMRsVIA 한국어 (이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