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26 년 1월 셋째 주 (1 /17)
세계사로 배우는 맛있는 漢字
43. 제1차 세계 대전 후의 독일
베르사유 조약과 바이마르 공화국
1914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세르비아 침공으로 4년 넘게 이어지며,
유럽 전역은 세계 여러나라를 참혹한 전장으로 끌어들인 제1차 대전이
마침내 연합군의 승리로 막을 내렷습니다.
<야호~ 전장은 끝났다>
와! 만세! <와 이제, 고향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만세! 전쟁이 끝났어요. 우리 오빠도 돌아올 거예요.>
이 전쟁으로 수천망의 병사와 민간이 희생되었고, 도시와 마을는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항복 문서에 서명하면서 포성은 멎었고, 전세계는 마침내
긴 전쟁의 어둠에서 벗어나 평화을 맞이하는 기쁨에 들떳습니다.
<드디어 평화가 왔다!>
1919년 1월,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유 중전 거울의 바에서 는 승전국 대표가 모여
강화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호ㅢ는 미국의 월슨 대통령, 영국의 로이드 조지 총리, 프랑스의 클레망소 총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월슨 미국 대통령
<두번 다시 이번 꿈직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간의 비밀 외교를 줄이고
군비를 축소 합시다.
그리고 국제 연맹의 창설을 창설(創設)도 고려해 봅시다.>
클레망소 프랑스 총리
<월슨 대통령의 제안은 좋은 의견이지만 , 너무 이상적입니다>
로이드 조지 영국 총리
<그렇습니다. 저도 클레망소 총리와 같은 생각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독일의 군비를 크게 제한하고 전쟁 배상금도 많이 물려야 합니다.
또한 독일의 식민지를 모두빼앗고 , 알자스 .로렌 지방을 우리 프랑스가
되돌려 받아야 합니다>
<우리 영국도 그 의견에 찬성 합니다.>
그리하여 같은해 6월에 체결된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일은 해외 식민지를 모두 잃었고,
알자스.로렌 지방을 프랑스에 반환했습니다.
또한 독일의 군비와 무기 생산을 극도(極度)로 제한 했으며 막대한 전쟁 배상금까지
부과 했습니다.
지도...독일이 상실한 지역
독일= 베르린
프랑스= 파리<로렌 알자스
<독일의 육군은 10만 명 이하로 제한 하고 ,전투기와 잠수함도 보유하지
못하게 합시다>
<그정도면 제아무리 날고 가는 독일이라 해도 다시 일어나기는 힘들 겁니다>
독일과 강화 조약을 맺은 후에도 회의는 계속 되었습니다
월슨 대통령은 '민족 자결주의(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를 강조 했습니다.
<한 민족을 다름민족을 지배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한 민족은 오로지 한 나라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민족 자결의 원칙'은 영국과 프랑스 등 식민 강국의
이해관계로 유럽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인정되었을 뿐 아시아와 아프리카에는
적용(適用)되지 않았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동유럽 민족의 독립을 인정합시다.>
그리하여 러시아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거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 필란드와 발트 3국.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어, 헝거리 등 유럽의여러민족 국가가 새로 독립했습니다.
동유럽에 새로운 나라들이 들어서면 소비에트 정권의 혁명사상이 서 유럽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것입니다.
세르비아는 영토를 확장해 유고슬라비아 발전 했습니다.
독립한 나라 가운데 이를 가장 기뻐한 나라는 폴란드였습니다.
폴란드는 전쟁이 날때 마다 점령당하며 오랜 분활 통치를 겪은 끝에 마침내
조국을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독립만세!>
폴란드 공화국 만세!>
와~
한편 패전국인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 내용이 너무 가혹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심하게 반발했습니다.
<베르사유 조약 결사 반대!>
<일방적인 강화 조약은 인정할 수 없다!>
베르사유 조약에서는 월슨 대통령의 제청앙에 따라 세계 최초 평화 기구인
"국제 연맹"의 창설을 가결했습니다. 이와 같이 베르사유 조약에서 정해진
새로운 유럽의 국제 질서를 '베르사유 체제'라고 합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러시아 역시 가입 시키지 맙시다>
<제가 제의해 놓고 빠지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 사실 우리 미국도
'먼로주의'로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가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먼로주의 : 1823년 미국 대통령 먼로가 ㅅ선언한 외교 원칙으로 ,
유럽 아메리카 상대방의 저치적 문제에 간섭 하지 않을 것을 주장한 정책.
국제 평화와 협력을 위해 국제 연맹이 결성되었으나, 미국이 불참한 데가
무력을 사용할 권한 없고 경제 봉쇄에만 의존했으며. 의사 결정 또한
만장 일치제였기에 영향력은 크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쟁을 겪어 보니 우리 미국도 더 많은 군함을 만들 필요가 있소>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 크고 강한 군함을 건조해야 합니다>
한편 , 전세계의 열강은 군축회의 에서는 군사 시설을 줄이자고 주장 하면서
뒷전으로는 군비 확장 경쟁을 벌였습니다.
<뭐?군사 시설을 확장 한다고?>
<이제 전쟁은 끝났잖아! 도대체 윗대가리들은 무슨 생각인거야?>
프랑스와 일본도 해군력을 강화(强化)하기 시작 했습니다
<앞으로는 해군의 시대가 될 것이다. 군함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1921년,미국의 제창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 일본등 9개국이 참가한 워싱턴 회의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나라별 해군 주력함 보유 비율을 제안 했는데 , 일본은
미국이나 영국의 60% 수준만 보유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는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의 해군 확장을 억제 하고 중국 대륙으로의
군사적 팽창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또한 10년동안 새로운 전함을 건조하지 않고 정해진 비율을 초과하는
주력함은 모두 폐기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그로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 조약은 점차 지켜지지 않았고 , 일본은
이를 자국에 불공정한 조치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워싱톤 회의는 미국과 영국의 음모다. 우리 일본 해군은 군함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해>
創設[창설] 기구, 단체, 조직을 처음으로 설치하거나 설립함
極度[극도] 더 할수 없이 심한 정도
適用[적용] 알맛게 이용하거나 맞추어 씀
加入[가입] 단체나 조직의 구성원이 됨
强化[강화] 힘이나 세력을 더 튼튼하고 강하게 함
保障[보장] 어던 일이 장애가 없이 잘되도록 보호함
비롯할창 創 베풀설 設 다할극 極 법도도 度
통할철 徹 머리두 頭 통할철 徹 꼬리미 尾
맞을적 適 쓸용 用 더할가 加 들입 入
각각 各 스스로자 自 그림도 圖 날생 生
강할강 强 될화 化 지킬보 保 막을장 障
龍頭蛇尾[용두사미]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 없고 철저 하게
各自圖生[각자도생] 제각기 살아나 나갈 방도를 꾀함
2. 2026 년 1월 셋째 주 (1 /17)
세계사로 배우는 맛있는 漢字
43. 제1차 세계 대전 후의 독일
베르사유 조약과 바이마르 공화국
한편, 독일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직전 혁명이 일어나 독일 제국이
무너지고 독일 최초 민주 공화국인 '바이마르 공화국'이 출범 했습니다 .
국민의회의 간접 선거로 선출된 사회 민주당의 에베르트 대통령의 혁명과
혼란을 끝내고 사회 질서를 회복하겠다고 야곡 했습니다.
와아~
<에베르트 만세!>
<사회 민주당 만세>
1919년 8월 ,독일 국민의회는 새로운 국가 질서를 안정적으로 세우기 위해
'바이마르 헌법'을 제정했습니다.
이 헌법은 국민의 주권은 원칙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규정한 , 당시 가장 민주적인 헌법이었습니다.
<바이마르 헌법의 특징>
.20세 이상 남녀의 보통 선거
. 국민 직접 선거로 대통령 선출
. 개인의 기본권 보장(保障)
. 노동자의 단결권과 사회권 보장
와아~
<여러분,독일 공화국이 드디어 민주적인 새 헌법을 제정 했습니다>
에베르트 대통령은 바이어마르 헌법에 기초해 의회 민주주의와 점진적 개혁을
내세우며 전후 혼란 속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나 패전국인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어야 했습니다.
<에베르트 대통령 만세!>
<바이마르 공화국 만세>
연합군에 대한 배상금 1320억 마르크
<도와줘!>
<살려줘!>
<어휴 무거워!>
<이 전쟁으로 우리 프랑스는 쑥대밭이 되어 버렸소 그러니 빨리 보상해 주시오>
<우리 영국에도 빨이 지불해 주시오>
<하지만 이건 너무 천문학적인 거액(巨額)입니다. 시간을 조금 더 주시오>
<그건 당신 나라 사정이오 우리 모두 전쟁 중에 미국에서 빌린 돈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고 있소>
하지만 당시 독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배상금이었습니다.
1923년 1월 .프랑스와 벨기에는 독일이 전쟁 배상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자
군대를 파견해 독일 서부의 루르 공업지대를 점령했습니다.
루르 지역은 석탄과 철강 산업이 밀집한 유럽최대의 공업 지대였기에
때문에 .이 지역 점령은 독일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와아~ 와!
<오늘부터 프랑스군과 벨기에군이 이곳을 점령 한다!>
<뭐? 프랑스군과 벨기에군이 여길 점령했다고?>
<프랑스군과 벨기에군이 여기에 있는 동안 일하지 말자!>
이에 맞서 독일 노동자는 파업과 태업으로 저항 했습니다.
<옳소! 우리는 그들을 위해 일할 수 없다!>
와~아 와~
1923년,독일 정부는 파업중인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화폐를 무제한
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화폐 가치가 하락(下落)하고 물가가 비 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 독일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와~
<프랑스군과 벨기에군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 물러가라!>
와~
미국의 워싱턴에서는 ...
<독일을 저대로 내버려두면 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소?>
독일의 전후 배상 문제를 조정하는 국제 임무를 맡고 있던 찰스 도스는 독일의
경제 붕괴와 유럽 정세의 불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시 미국 대통령 쿨리지는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스 위원장. 독일 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쿨리지 대통령= 찰스 도스
<네, 알겠습니다>
그 무렵인 1923년 8월 , 독일에서는 슈트레제만 내각이 출범했습니다.
그는 루르 지방의 저항을 멈추고,화폐 개혁으로 경제 안정(安定)을
되찾으려 했습니다.
슈트레제만 총리
<무엇보다도 먼저 경제적 혼란을 바로 잡기 위해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겠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와 영국에 협력을 요청해 독일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1924년, 워싱톤
<이러면 어떨까요? 먼저 독일에 경제 원조를 하고, 배상 금액도 줄여 주는 겁니다.납부 기간도 연기 하고요.>
<음, 그렇게라도 해야겠소 프랑스와 영국에는 내가 이야기 하겠소>
찰스 도스가 제안한'도스 플랜'이 시행되면서. 독일은 매년 일정액의 배상금을
납부 경제를 재건할 시간을 벌었고 미국 은행의 대출 덕분에 공장과 산업이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스플랜에 따라 프랑스군과 벨기에군은 1925년 루르지방에서 철수 했습니다
<독일만세!>
독일 국민은 경제와 사회가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인식했으며 슈트레제만 정부는
국제 사회에 복귀하고자 외교 노선 강화에 시동( 始動)을 걸었습니다
<이제 우리 독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
와~
1925년, 독일은 유럽 여러나라와 '로카르노 조약'을 체결하면서 베르사유 조약을
준수 하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 했습니다.
이 조약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패전국 독일을 포함해 유럽의 국경과
평화를 국제적으로 보증한 조약이기 때문에 전후 집단 안전 보장 체제의
최대 성과(成果)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1차 세계 대전의 영웅인 힌덴부르크를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국제 연맹에 가입함으로써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
국제적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이 시기는 경제와 외교가 비교적 안정되었던 시기로,
흔히 '바이마르 공화국'의 황금기로 불립니다.
<드디어 독일의 국제 연맹 가입이 승인(承認)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마르 공화국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세계 대공항의 여파로 독일 경제는 다시 치명타를 입었고, 독일이 자랑하던 바이마르 헌법 제48조(국가 비상 사태시 대통령이 긴급 명령을 발동할수 있는 권한)는
결국 한 인물이 정권을 수립하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前途遙遠[전도요원] 가야 할 길이 아득함
疊疊山中[첩첩산중] 갈등이 겹치면서 첩첩산중(疊疊山中)이 되었다.
一石二鳥[ 일석이조] 한가지 행동으로 두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뜻
앞전 前 길도 途 멀요 遼 멀원 遠
클거 巨 액수액 額 아래하 下 떨어질락 落
거듭첩 疊 거듭첩 疊 메산 山 가운데중 中
편안안 안 정할정 定 비로소시 始 움직일동 動
하나일 一 돌석 石 두이 二 새조 鳥
이룰성 成 실과과 果 이을승 承 알인 認
巨額[거약] 매우 많은 액수의 돈
下落[下落] 값이나 가치가 떨어짐
安定[안정] 바뀌거나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함
始動[시동] 정동기나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함
成果[성과] 이루어 낸 결심
承認[승인] 어떤 사실에 대하여 정당하다고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