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차에 싣고 가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도 좋다. 그것도 안되면 금정경륜장체육공원에 가서 빌려타도 좋은곳이다. 지금 경륜장은 자전거의 메카, 놀이공원의 메카로 만들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다.
금정경륜장에서 자전거를 타면 갈 곳이 천지다. 일반 자전거를 타는사람이라면 경륜장주변을 한바퀴돌아도 좋다. 부부들은 이왕이면 2인용 자전거를 한번 대여해서 타면 어떨까? 부부합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까^^ (그나마 서로 페달질은 딱딱 안맞는다고 "그것도 못맞추나!" 하고 되려 싸우지나 않을지..ㅎㅎ) 가족들이 가서 자전거타기에도 넓어서 딱 좋다. 우리 부산에서 가족들이 가서 건전하고 활기차게 놀다 올 곳은 경륜장이 아닐까. 적극추천^^
자기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라면 경륜장찍고 주위에 연꽃소류지도 보고 또, 오른쪽으로 쭉~ 가보면(2km정도) 조용하면서 여유로운, 그러면서도 차량으로 번잡한 철마를 만날 수 있다. 철마는 군데군데 자전거타기에도 좋지만, 웅촌임도도 환상적이고 소산마을과 기장테마임도로 이어지는길등 무궁무진한 자전거코스들이 참 많다.
하루 시간내서 인류최고발명품중 하나 , 환경친화적인 자전거를 타보자. 삶의 질을 높이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까지 싸~~~~~~~~~악~~~ 달아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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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전거와 나 원문보기 글쓴이: 사브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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