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의 전주시 첫 진출사업인 ‘전주 태평 SK VIEW’ 아파트가 다음달 20일 분양될 예정이다.
전주시 태평동 KT&G 연초제지창 부지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13∼18층 10개동 45∼89평형 712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형별로는 45평형 76가구, 49평형 294가구, 59평형 130가구 69평형 172가구, 77평형 34가구, 89평형 6가구가 건설된다.
2008년 12월 준공예정인 ‘SK VIEW’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평당 7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 평당분양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효자동에 아파트를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의 분양가가 40평형대는 평당 700만원대, 60평형대는 8백만원대에 이른점을 감안할 때 에스케이 뷰의 분양가도 중형은 평당 7백만원대, 대형은 평당 8백만원대를 밑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 분양가 거품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K건설관계자는 “평당 분양가가 6백만원대 후반에서 7백만원대 초반”이라고 말했다. SK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는 서신동 진북터널 사거리 구 포스코 모델하우스 자리에 10월중 오픈할 예정”이라며 “전주시에 최초로 진출하는 사업인 만큼 과학적인 공간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아파트가 세워지는 태평동 일대는 전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 정책의 중심에 있어 도심 재개발과 함께 최고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고 백화점과 시장,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으며 교육환경도 뛰어나 적잖은 관심을 끌고 있다.
SK건설측은 이 같은 최적의 입지여건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친환경단지 설계에 역점을 둬 자연친화공원 ‘예향원’을 비롯, 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고 지상 주차를 최소화 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중화산동 옛 포스코 아파트 모델하우스 자리에 신축 현재 90%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윤배 분양소장은 “SK건설이 전주시에 최초로 진출하는 사업인만큼 과학적인 공간설계와 최첨단 시스템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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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겁나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