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어스프레 해지면서부터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선수들로 북적북적.
주차장도 어느새 빈틈없이 들어차고 분주이 움직이는 선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접수처에서 자리를 배정받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막 떠오른 태양을 앉고 자리를 한 선수들이 채비점검에 여념이 없습니다.
1000여명의 선수가 모여하는 대회다 보니 곳곳에서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가 바닥에 수초가 자리잡고있어 채비를 안착시키는데 애를먹고 계시는 분들도 많네요.
맞바람을 앉고 하시는 분들은 짧은대를 펴고 그나마 등지고 하시는 분들은 긴채비로 자리잡기에 한창이십니다.
채비를 끝내신 선수분은 여유롭게 앉아계시고
마지막 점검을 하시는 분들도 아직 많군요.
예산 부군수님의 징소리로 대회시작을 알립니다.
대회장엔 여러부스가 차려져있는데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무료로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주고 계셨습니다.
해마다 이런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다합니다.
월남참전용사들 이분들도 차량주차관리 및 질서유지 봉사를 하고계시더군요. 20여분이 수고 하고 계셨습니다.
진행본부석 입니다. 집계관리를 그때그때 무전으로 체크하여 집계하시더군요.
서울서 오신 어르신인데 아직 입질을 못보았다 하시더군요. 추위도 참을만하고 찌보는데도 문제 없다 하십니다.
상품또한 다양하고 푸짐합니다. 황금쌀에서 부터 사과등등...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영규산업을 비롯하여 각 조구업체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홍보활동도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