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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앞에 세워졌던 단군상이 주민들의 반대로 최근 철거됐다. |
▲노인회관 앞에 세워졌던 단군상이 주민들의 반대로 최근 철거됐다. 전국의 학교 및 공공기관에 설립된 단군상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북 구미시 선산읍 산동면사무소 관할지역에 세워진 단군상이 주민들의 반대로 철거됐다.
이 단군상은 산동면사무소가 관할하는 적림리 노인회관 앞에 세워졌던 것으로, 이 지역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주민들은 공공기관 소유지에 단군상이 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세워진 점을 지적했고, 결국 당국이 이를 받아들여 최근 철거했다.
구미시기독교연합회 한 관계자는 “단군상에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참배하는 일이 있는 등 공공기관에 설립된 단군상이 종교적인 조형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어 형평성을 위해 당국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공기관의 단군상 철거는 전국 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는 단군상 철거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금까지 교정에 설치된 단군상을 철거한 학교는 이천남초등학교, 장호원고등학교, 서울전곡초등학교, 효산고등학교 등이다.
한편, 초등학생들의 단군상 단체참배는 지난해 10월 경 마산시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당시 내서읍 안계초등학교 소속 이 모 교장과 교사 10여명 및 학생대표들은 학교와 2Km 떨어진 마산청소년공원에 위치한 단군상에 단체로 참배했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펌]☞http://www.chtoday.co.kr/view.htm?code=cg&id=1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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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문화운동연합 측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국적으로 단군상 훼손사례는 70여 건에 이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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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범으로 검거된 목사와 교인들
55건의 단군상 훼손 사건 가운데 범인이 현장에서 검거된 것은 두 건이었다. 1999년 12월 23일에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최흥호 목사 외 6인의 목사가 단군상을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치로 파괴하다가 현장에서 검거되었고, 2000년 1월 24일, 용인에 소재한 용인초등학교에서도 허태선 목사가 곡괭이로 단군상을 부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한편 2001년 7월 14일 남대전 고등학교에서 단군상을 망치로 부순 한 집사는 자신의 행동이 신념에 의한 것이라며 떳떳하게 자수하기도 하였다.
단군상 파괴훼손범 긴급체포
단군상 훼손 현장범들에 대한 사법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단군상 훼손은 점점 더 조직적으로 극심화되어갔다. 2000년 7월 18일 한 시민이 한문화운동연합에 비디오테입과 사진 필름을 보내왔는데, 여기에는 는 7월 16일 경북 영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가짜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대회'를 촬영한 것이었다.
이 날 1천여 명의 신도가 있는 가운데 최흥호 목사(영주 시민교회 당회장)와 조영건 장로 등이 경북 영주와 경기도 의정부 등지에서 단군상을 파괴한 사실과 함께 올해 발생한 40건이 넘는 단군상 훼손사건에 가담, 배후조정을 했다는 간증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최흥호 목사와 조영건 장로는 교인들에게 단군상 파괴 특공대에 가담해줄 것과 경비를 후원해달라고 선동했으며 허태선 목사도 교인들에게 다들 '곡괭이'를 들고 단군상을 부수러 가라고 했다. 경남의 이국추 집사는 6월 10일 경남일대에서 단군상 10기가 동시에 훼손되는 사건의 범인이 자신임을 밝혔다.
이 비디오 동영상이 7월 24일경 인터넷 상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최흥호 목사는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단군상을 부수다 현장에서 검거되었으나 신분이 확실하다는 이유로 불구속기소로 풀려나 있는 상태에서 41건에 이르는 단군상 파괴사건을 주도한 것이다.
결국 종교계 눈치보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법당국의 명백한 실정법 위반자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이러한 단군상을 파괴하는 폭력행위를 오히려 조장한 것이라는 시민들의 비난 여론이 일었다. 파문이 확산되자 의정부 경찰은 영주에 출동해 최흥호 목사를 긴급체포했고, 밀양의 이국추 장로도 구속되었다.
나는야! 단군상 철거 반장..
지난 7월 16일 영천시기독연에서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대회\'에서 단군상을 파괴하다가 현장에서 검거되었던 조영건 장로, 최흥호 목사, 허태선 목사가 간증하는 비디오 자료가 한문화운동연합에 제보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비디오 녹취한 것을 발췌한 것입니다>
1) 최흥호 목사
- 우상 파괴는 오직 하나님의 자손, 기독교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일
공공장소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공원에 무단 점거해서 우상의 세력을 확대해가는 정말로 무서운 음모가 작년 2월부터 이 땅에 펼쳐지기 시작했고 모든 사람이 까맣게 잊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지내고 있는 동안에 우리의 아이들 동심들이 단군 우상의 참배의 요구 앞에 간접 우상숭배에 영향권이 들어간 것을 몰랐는데, 우리 영천에 계신 분들이 영적으로 가장 민감하기 때문에 궐기대회가 가장 먼저 일어났고 부수기는 영주가 먼저 부수었지만 할렐루야.
저는 자칭 단군철거반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러냐면 부술 때가 되면 저 아니면 조(영건) 장로님에게 전화가 와서
\"목사님 어떻게 부수면 되겠습니까?\"
\"가서 부수면 됩니다.\"
\"힘 안듭니까?\"
\"굉장히 쉽습니다. 가서 그냥 부수세요\"
\"아 예 알겠습니다 \" 부수고 나서 연락이 옵니다.
\"부수었습니다. 부수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상에 대해서 가서 부수라 부수라 우상에 대해서는 타협이 없습니다. 우상에 대해서는 그저 가서 부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정말 이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질 때 행동대원이 나와야 합니다. 영주에서 저와 목사 6분과 장로 1분이 가서 20분만에 헤머로 손바닥만한 조각도 없이 다 부수었습니다. \'요놈이 앉아서 어린아이들을 우상숭배하게 하는 원흉\'이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분노가 나고 얼마나 증오심이 나는지. 다 부셨습니다.
부수는데 경찰들이 와 가지고.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오더니 촬영을 먼저 합디다. \'뭐 합니까\' 하니 \'증거보존을 위해 한다\'나, 또 조금 있다가 \'후레시를 가져와서 펑펑 찍고\' 하면서 합디다. 거기서 범인으로 잡혔습니다.
(영주 남산초등학교에) 자진철거하라고 공문도 보내고 찾아가기도 하고 했는데 전혀 자진철거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자꾸 우리는 못한다고\' 해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니 못하겠어요. 그게 안 믿는 사람에게 그것은 \'신\'이거든요. 신을 어떻게 손댑니까. 그래서 우상에 대한 훼파 작업은 우리 아니면 아무나 할 수 없다. 왜냐면 겁이 나거든, 재앙을 받을까 봐. 무슨 문제가 터질까 봐 못하는 거예요. 기독교인들이 부수고 나니 아무 문제가 없고 할렐루야. 우상훼파의 책임은 오직 하나님의 자손인 기독교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 최흥호 목사
- 의정부 단군상 제가 부수러 갔습니다.
지금 이 이야기는 특공대하고만 이야기해야 되는데, 사실 제가 의정부에 단군상을 부수러 갔습니다. 의정부 대책위원장님이 전화가 왔는데
\"목사님 이것은 프라스틱이 아니고 쇠입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무슨 대책이 있습니까. 무대포인데. \"그래요 제가 내일 올라가겠습니다\" 그러고 올라가니 저녁 5시쯤 그 목사님하고 가서 보니. 쇠인데 무쇠를 녹여서 주물로 만든 그런 쇠예요. 두께가 얼마나 두꺼운지 얇은 데가 제 엄지손가락 만하고, 무척 두꺼웠습니다. 그래서 부근 옆에 성결교회가 있는데 성결교회 당회장실에서 내려다 보면 당회당실을 마주보고 단군이 앉아 있습니다. 교회를 비키지 저게 뭐고. 단군대책위원장이, 이상하게 단군상에 대해서는 60대 목사님, 장로님이 아주 격분하더라구요. 이 분도 은퇴 2년 밖에 안된 분인데 아주 격분하시더라구요. 나이가 많으신데 자기가 부수러 갔다가 쇠라서 돌아온 것입니다.
제가 \"목사님 무거운 차를 준비하시고, 밧줄을 준비하시고 쇠톱을 사셔서 날을 많이 준비하세요\" 했습니다. 그래서 전략회의 결과 밤 2-4시까지 상황을 종결해야 했습니다. 시내 중앙에 가로등이 환하게 비추는데, 12시부터 예배당에 모여 보니, 밖에서 보면 공원이 지금 눈 안에 빤히 들어오는 데가 아닙니까. 그거 어떻게 부수겠습니까. \"밤 2시가 되면 가로등이 꺼지든지 말든지 우리는 가서 부숩시다. 괜찮습니까\"하니 \"그렇게 하십시다\" 하세요. 그 목사님과 저하고 장로님하고 장로님 아들, 성결교회 목사님하고 다섯이 갔습니다. 교회에서 기도하고 준비하고 2시에 가니 불이 다 가는 것이었습니다. 할레루야. 하느님이 다 아시고 시간을 맞춰서 불이 나가게 한 것입니다. 공원이 깜깜해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요. 이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목사님 갤로퍼를 갖고 밧줄로 묶어서 단군 할아버지 목에 칭칭 감아서 \"목사님 시동걸고 오라이\" 하니, \'붕\'하니 할렐루야. 쿵하고 단군상이 떨어지는데. 할렐루야. 박수 칩시다. 우상귀신 딴지 넘어지는 쿵하는 소리가 얼마나 통쾌한지 또 할레루야. 박수 칩시다.
우상을 넘어뜨리기는 넘어뜨렸는데 얼마나 두꺼운지 목을 잘라야 하는데 방법이 안 나와요. 장로가 \"목사님, 산소용접기를 갖고 오겠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그러지 말고 톱을 꺼내세요.\" 저하고 그 목사하고 장로가 제가 셋이서 번갈아가면서 쇠톱으로 자르는데, 톱이 잘 안 나가요. 어느 정도 자르고 나니 3/2되니 좀 잘렸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청소부도 나오고 출근할 사람도 나올텐데. 빨리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마침내 빠롤을 갖고 자른 부분에 넣고 망치를 찍으니 끄떡끄떡하면서 결국 똑 떨어져요. 할렐루야.
아침에 일어나서 범인들은 항상 사건현장을 간다는 범죄심리 원칙에 따라서 제가 또 거기에 갔습니다. 가보니 목이 날라가고 누워있는 게 얼마나 흉물스럽던지. 정말 우상의 시체가 저런 것인데 저게 무슨 복을 줄줄 알고 심어놓고 저런 것을 갖고 목을 달라고 하고 세력을 확장하려는 저들의 흉계가 얼마나 불순한가를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현장에서 하나님이 다 막아주십니다. 가는 데마다 이렇게 하는데요. 현장에서 저를 잡으러 오는 사람이 없었요,. 잡혀 들어가도 괜찮아요. 뒤에 지원부대가 있어서 잡혀들어가도 괜찮아요. 그런데 저를 안 붙들어가요. 조 장로님도 안 붙들려가요. 참 이상해요.
3) 최흥호 목사
- 김포공항 단군상 철거 미수사건
한기총에 회의를 하다가 너무너무 가슴이 답답하던 중에 조 장로님이 김포공항 단군상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구미가 당기더라구요. 초저녁에 가서 김포공항에 둘러보고 탐색을 하고 그래서 보니까. 아주 들어가는 출입구 왼쪽 잔디가 있는 좋은 데 단군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로님 저것을 없애야 하는데. 밤 두시 되면 불을 끄고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봐 놓고 나왔습니다.
때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밤12시가 되어도 출입구를 보니 정문 출입구 길을 완전히 바리케이트를 쳐서 막아놨어요. 정문을 막았을 뿐 아니라 경찰 세 명이 밤새도록 자리를 지키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사람들이 2-3시에 잠이 오면 초소에 들어가지 않게나 하는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한 사람도 자지 않고 지켰습니다. 그럴 바에는 영주에서 초등학교 담을 넘지 않았는데 방송에서 넘었다고 했는데 김포공항에서는 정식으로 담을 넘어보자 하고 갔는데 거기에 철조망에 전기가 통하고 있었어요. 잘못하다가는 통닭이 되겠더라구요. 들어갈 길이 없었습니다. 아무리봐도 들어갈 길이 없어요. 밤새도록 차에서 단군상을 보면서 \'저것을 부수어야 하는데\' 했어요. 그것을 못 부수고 와서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모릅니다.
금년 여름에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을 시계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그런 날 택해서 장로님하고 둘이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그리 알고 기도하고 성원해 주십시요.
http://www.hongikngo.net/menu4_2_view.asp?id=44&cpage=3
밀양 단군상 목은 제가 잘랐습니다..
지난 7월 16일 영천시기독연에서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대회\'에서 단군상을 파괴하다가 현장에서 검거되었던 조영건 장로, 최흥호 목사, 허태선 목사가 간증하는 비디오 자료가 한문화운동연합에 제보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비디오 녹취한 것을 발췌한 것입니다>
1) 이우순 집사
- 밀양 단군상 목은 제가 잘랐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마산에서 올라온 이우순입니다. 이 단군상을 철거하기 위해서 6월 9일자에 김대중과 김정일이 만나기 전에 충격을 주기 위해서 마산에서 단군상을 철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밀양의 단군상의 목은 제가 직접 잘랐습니다. 그리고 언양에 있는 단군상은 페인트를 붓고, 밀양 단군상도 페인트를 붓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밀양 재를 넘으니 장장 7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김해에 단군상에 페인트를 붓고 나니 4시가 넘고 해서 등산객이 운동하러 나오더라구요.
성경 역사 이래로 우상과는 타협되지 않습니다. 우상이 스스로 물러간 성경역사가 있으면 찾아보세요. 처음에 우상이 왔을 때 저에게 돌아올 줄 몰랐습니다. 젊은 목사님들 불에 들어간다고 기도하는데 불에 안 들어 갈거면 그런 기도 하지 마세요. 단군상 철거는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고 애국애족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단군상을 철거를 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특공대가 일어나서 전국의 360개의 단군상이 철거되어야 합니다. 단군상 철거하는 특공대들은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단군상 훼파 특공대 조직의 전모..
지난 7월 16일 영천시기독연에서 \'단군상 철거 영천지역 총궐기대회\'에서 단군상을 파괴하다가 현장에서 검거되었던 조영건 장로, 최흥호 목사, 허태선 목사가 간증하는 비디오 자료가 한문화운동연합에 제보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비디오 녹취한 것을 발췌한 것입니다.)
1) 조영건 장로
- 특공대 조직을 위한 후원금을 많이 많이 내주세요
제가 소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산에서 주 권사님 오셨습니다.
이 장로님, 김진철 집사님, 경기도 용인 허태선 목사님 오셨습니다. 마산에서 강 목사님(강호준 추정), 한 분은 제가 모르는데. 이희자 집사님이십니까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유성조 장로님 오셨습니까. 예 박수제가 오늘 이 자리 집회가 있게 된
것은 소개드린 저 분들의 도움입니다.
최근에 유 장로님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면서 \'조 장로님 말씀 듣고 은혜를 받았다\' 면서 100만원 내겠다고 했습니다. 주 권사님은 돌아가신 주남선 목사님의 따님입니다. 마산에서 오셨습니다. 저 분은 제가 직접 만나지도 않았는데 제가 마산 집회갔더니 제가 격려사로 몇 말씀 했더니 거기에서 은혜가 되어서 돈을 100만원을 냈습니다 부인의 100만원은 적지 않습니다. 지금도 모금을 하는데 400여 만원을 해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 목사님, 이 장로님, 김진철 집사님 특공대입니다. 딴 분 아닙니다. 제가 요구한 특공대를 지원했고 4, 3백만 원의 돈까지 냈습니다. 허태선 목사님 용인지역연합 회장으로 있을 때 혼자서 단군상을 부수었습니다. 이흥권 목사님 고령 연합 회장님이신데 저하고 경기도고 마산이고 제 차 타고 계속 다니시면서 그래서 저를 잘 알아요.
2) 조용건 장로
-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머리털 하나 안 다칩니다.
제가 기독교를 조사했습니다. 목사와 장로 수가 26만이고, 5만4천개의 교회 한기총 등록 교회인 수가 1270만 미등록단체가 11개 단체 약 100만 그래서 1400만이라고 추산합니다. 그런데 이 많은 목사와 장로 그리고 한기총이라든지 각 교단의 총회장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힘있는 사람들 이것이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어요. 대한민국 기독교 지도자들 움직이지 않습니다. 교단의 대표, 총회장들 움직이지 않습니다. 부산 대구 대전 전주 광주 춘천 대도시 목사 장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 문제를 손바닥 보듯이 압니다. 문제가 터지면 아까 최흥호 목사도 말씀하셨습니다만은 사실은 저에게 모든 정보가 들어옵니다. 깨서 부수는 것부터 사건이 된 것까지 다 들어옵니다.
교단의 대표자들 힘있는 분들이 움직이지 않는데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는 가운데 그래 특공대를 조직하자. 그래서 오늘 마산과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특공대입니다. 제가 마산에도 2∼3번 갔고 부산에 특공대가 있는데 오늘 연락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파주에 몇 십명 있습니다. 전국에 특공대 조직된 분들이 몇 십명 됩니다. 거리가 멀어서 못오셨습니다.
이 특공대를 조직해서 뭐 할라고 하느냐 첫번째 청와대 쳐들어가야 합니다. 왜 청와대에 쳐들어가야 하느냐 어느 정권에서도 없었던 사건입니다. 현정부가 들어오고 만들어진 것이 단군상이기 때문에 정부가 1차적 책임이 있습니다. 둘째 공공장소입니다. 초중고등학교 대학원은 공공장소입니다. 교장, 공무원 등 이곳의 관리자 즉 이 공무원들의 인사권은 정부가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부가 책임이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 말씀을 바로 믿고 저와 의논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는 일은 머리털 하나도 안 다친다는 겁니다. 절대 머리털 하나도 안다칩니다. 겁내지 말라는 뜻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3) 최흥호 목사
- 특공대를 조직해 청와대에 쳐들어 갑시다.
더 말할 수 없습니다만은 이미 여기에 대해서 사명감을 갖고 하니.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해드린다는 것이 자신이 좋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하느님이 얼마나 영광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고 사명감을 갖고 많이 영천의 젊은이들 일어나 특공대 가담을 해서 100명만 하면 하룻밤에 100개를 부술 수 있습니다.
전국에 300여개 남아 있지만 뜻이 있는 분이 나가가지고 서울도 깜깜하고, 부산도 깜깜하고, 대구도 깜깜하고 큰 도시가 캄캄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서 오늘 우리들이 이 나라의 이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단군상은 반드시 부수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동참해주기를 축원합니다.
특공대는 마산과 창원에 결성되었고, 전국적으로 계획을 갖고 대표가 오늘 여기 오셨습니다. 여기서 힘을 모아가지고 이걸 해야됩니다. 금년이 넘어가면 안 됩니다. 벌써 1년 반이 지났습니다. 한번 일어나서 부수어야 합니다. 정 안 되면 저 혼자라도 한다고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전국 단군상 훼파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3000명의 경고 항의 방문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버스 백대를 갖고 가서 청와대에 가서 진을 쳐서 \'왜 특정종교를 두둔하고, 정부가 방치하느냐. 이 나라의 종교자유보장과 함께 국교를 인정하지 않는데 어찌하여 공공장소에 이것을 설치하느냐\' 하는 강력한 항의 방문단을 3000명 인솔해 갈 것입니다.
돈이 많이 듭니다. 300명이 같이 의논하고 있습니다. 300명이면 톱을 300개를 사야 합니다. 그런데 돈이 없습니다. 움직이면 경비가 듭니다. 대강 우리나라에 있는 단군상 다 부수려면 1억원의 소요경비가 듭니다.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한기총 서울역에서 단군상 철거집회..
한기총 서울역에서 단군상 철거 촉구 수도권 집회 개최
\"예수님, 예수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국조 단군을 한국 땅에서 영원히 쫓아버려주세요. 아멘\"
4월은 예수님이 너무너무 바쁜 달이다. 전국에서 기독교인들이 우리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국조인 단군을 한국땅에서 추방해달라는 간곡한 기도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오는 4월 10일, 일요일도 아닌 월요일에 서울역 한복판에서 1만5천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단군상 철거 촉구 수도권 집회\'를 개최한다고 광고가 나왔다. 그것도 그 유명한 순복음교회의 당목사 조용기 씨가 집도한다고 한다고 광고를 했다.
(10일 당일 행사장에는 약속과 달리 조용기 목사가 아닌 다른 목사가 집도하고 신도들도 겨우 600여 명이 조금 안 되었다. 대부분이 아주머니들 뿐.)
행사가 어떻게 치루어졌든 반만년 역사 이래, 아니 지구 역사상 아버지의 아버지, 국조를 철폐하기 위해서 시내 한복판에서 시위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나저나 \'자기 국조를 자기네 나라에서 쫓아내달라고 한국의 최고의 목사들과 신도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모여 시위를 했다\'고 해외토픽으로 나와 나라망신을 당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과연 몇십년 후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 교과서에 뭐라고 나올지 궁금하다.
한기총, 단군상 철거사건 관련 성명서 발표
구속된 성직자 위해 강력 대처할 것 [2001-05-01 08:30]
지난 4월 27일 안동지법이 단군상 철거문제로 7명의 기독교 성직자를 구속시킨 사건이 발생한 이 후 이와 관련한 성명서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만신 목사)는 4월 30일 이 사건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속된 단군상 철거사건 관련자를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단군상 철거사건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7명의 기독교 성직자가 구속된 것은 경악할 일이라며 이것은 감정적인 법 적용으로 인한 신뢰성 없는 판정이라고 말했다.
또 사건의 발단인 단군상은 사교(邪敎)적인 목적에 의해 건립된 불법가설물로 국가가 먼저 나서서 철거했어야 될 일이라고 밝히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불법가설물의 철거에 관여한 일을 실정법 위반으로 기소한 검찰의 법적용에도 유감을 표하는 등 단군상 철거문제로 구속된 7명의 목사 장로의 석방을 위해 대동단결하여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57328&code=cg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02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