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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금정선원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 대구 한약방에 다녀 왔습니다.
조성래 추천 0 조회 321 13.07.29 22: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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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30 18:33

    첫댓글 더 힘들면 다시 가서 떼를 쓰면? 모르죠.
    우선은 교정만 받은 것로 만족하시고...

  • 13.07.30 14:38

    아니수행자는아프시면안되시는데

  • 13.07.30 14:44

    기본적으로108배는하셔야될ㄱ것같네요

  • 작성자 13.08.02 15:41

    수행자도 몸과 마음이 있는지라 병과 늙음,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법, 실하지 못한 몸으로 태어났거나, 제대로 관리 못 하고 무리하게 썼거나 사고 등으로 수행자도 때론 아프답니다. 부처님게서도 때론 아프고, 배탈도 나고 하셨죠. 그러나 수행자는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왜냐면 몸이 부실하면 수행도 제대로 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몸을 잘 관리 못 해, 뇌출혈이 났을 때 많이 쪽 팔렸답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은 아직 없고, 혈액도 깨끗한 편입니다. 그러나 일단 한 번 터지고 나면 어쩔 수 없이 장애가 있기 마련입니다.

  • 13.07.31 17:55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데
    병고로서 양약을 삶으라 하셨느니라
    첫 구절이 생각납니다
    잠깐 쉬어 가라고 함 뒤돌아 보라고 하는 것 이라 생각하고 친구처럼 도반처럼 함께 가는 것도 공부에 도움 되지 않을까요 _()_

  • 작성자 13.08.23 07:46

    맞아요. 좀 쉬고, 겸손해지라고 그런 것 같아요. 너무 심하게 몸을 혹사했거던요. 보왕삼매론 참 좋지예. 대학시절에 보왕삼매론의 출처를 알기 위해 애썼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더라고예. 대장경에도 없고. 그러다 약 3년 전일까? 삼락자 석정스님께서 대만의 잡지에 실린 글(보왕삼매론)을 보고, 너무 좋아 우리말로 옮겼다고 직접 말씀해주셨습니다. 삼락자 스님은 보왕삼매론 만큼이나 좋은 분이셨습니다. 지난 12월에 돌아가신 스님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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