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도훈이 가족 이야기입니다.
도훈이는 할아버지댁에 가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숙제도 열심히 했지요. 아빠랑 전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요.
그리곤 엄마가 부치고 있는 전이 무엇인지 비교해보는 중이에요.
집에 돌아와서도 아빠랑 엄마랑 모양 놀이를 하며 전을 또 만들어 보았어요. 장보기부터 함께해서 도훈이가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동그라미, 네모, 세모 모양을 꼬지에 꽂아가며 모양 놀이를 했어요.
집중할 때 나오는 입술! ㅎㅎ 알록달록 전 만들기 참 재미있었대요..^^
민속놀이도 해보았어요. 바로 윷놀이.
차례대로 윷을 던지는데 도훈이는 계속 “이제 도훈이 차례야?” 하며 윷 욕심을 냈답니다. ㅎㅎ
그리고 고모가 준비해 준 할아버지 할머니 용돈 푸기 이벤트. 도훈이가 제일 신나서 한참동안 용돈을 벌었답니다. 엄마는 노란색을 푸라고 그렇게 그렇게 알려줬지만.. 도훈이는 파란색을 좋아하네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있는 숙제 덕분에 도훈이도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머님!
입가에 웃음짓고 보다가 용돈 푸기 게임
눈이 반짝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함께 한 명절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