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수달다 장자에게 하신 말씀
먼 옛날에 빌라마라는 바라문이 팔만사천의 금, 은 등을 팔만사천의 미녀들에게 보시하였다.
그러나 그런 보시는 집 한칸을 지어, 출가수행자에게 보시하는 것만 못하다.
또한 한 사람의 수행자에게 보시하는 것은, 부처와 법과 승가에 귀의하는 것만 못하다.
설사 수행자에게 보시하고 삼보에 귀의하였다 하더라도, 스스로 오계를 받아 지키는 것만 못하다.
설사 오계를 받아 지키더라도, 잠깐동안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는 것만 못하다.
그리고 그렇게 보시하더라도, 모든 법이 무상하여 집착할 것이 못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 못하다.
<삼귀오계자심염리 공덕경>
※참고: 새의 둥지를 지켜준 제석천 http://cafe.daum.net/santam/IaM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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