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낚시미끼와 양어사료의 차이점
낚시미끼와 사료는 모든 물고기에게 영양소를 주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낚시미끼는 사람이 다루는 것이고 기능적으로 부합한 것이어야만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
양어사료는 3대 영양소를 위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영양분이 높고 물고기와의 친화성에서는 동물성 단백질 때문에 자연 상태의 어종에서 유인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그러나, 양어장형 낚시터의 양식어종의 경우는 반대이다.
1. 낚시미끼
영양적인 측면보다 맛과 향을 중심으로 기능을 보강하여 만든 제품. 일부의 어분형 미끼는 원래의 양어사료를 소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형태는 같아도 성분과 기능을 달리하여 낚시용으로 전환하여 양어사료의 공정으로 생산한 제품.
특히, 제조형의 미끼는 거의가 볶은 원료를 분쇄하여 여러 가지의 기능원료와 증량제 색소, 향, 맛을 배합하여 만든 제품.
낚시미끼에는 볶은 원료와 찐 원료가 있다.
단연 찐 원료가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최근에는 습식 익스트루딩 공법, 드럼 드라이공법 등으로 생산하는 기법이 고가의 상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발효”라든지 “숙성” 따위의 용어는 논리와 이치에 어긋나는 과장된 허위의 표현이다.
2. 양어사료/양축사료
양어사료, 닭사료, 개사료가 모두 낚시미끼로 사용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사료들은 영양소를 중시하기 때문에 더 고가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의 고가의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가임은 자명하다.
그러나, 그 자체의 영양성분의 과다가 어종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가능 여부가 결정 된다. 근본적으로 낚시 후 남는 잔여의 물질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 기능과성능이 낚시미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