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월6일~2월7일
누구와 : j3 회원들
구 간 : 수산리 ~ 영봉 ~ 만수봉 ~ 마골치 ~ 1032봉 ~ 부리기재 ~ 대미산 ~ 문수봉 ~ 매두믹 ~ 하설산 ~ 어래산 ~ 달농실고개 ~ 어래산 ~ 다랑산 ~ 수산리.
시 간 : 05 : 50 ~ 01 : 02분
J3 가입후 첫 산행인 월악산 환종주를 하고자 퇴근하자 마자 배낭들고 수원시외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노송선배님과 터미널에서 만나 20:30분차로 충주로 향합니다. 1시간 30분만에 충주에 도착. 택시를 타고 모임 집결지인 죠이랜드 찜질방으로 가서 산너머님, 중화기님을 만나서 캔먹주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기 잠깐 눈을 붙입니다.
2시30분에 일어나니 산너머님, 제주에서 올라오신 한다음님은 벌써 준비를 마치고 계십니다..
3시30분에 소석님과 검뎅이님 차량을 이용하여 해장국집으로 가 해장국 한 그릇씩을 해치우고 들머리 장소로 이동하여 오신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소석님, 검댕이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픽업해주시고 ~~~~~~
얼마 후 방장님과 대구 차량이 도착, 대구분들 차랑으로 보덕사로 이동,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 아주 춥지도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줍니다 그것도 영봉가는길 까지만~~ 영봉 올라가는 길 미끄럽습니다 . 두번 기우뚱 합니다 앞으로 한번, 뒤로 한번, 조심조심 영봉까지 올라갑니다 영봉서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갑니다.
오늘 산행의 첫 난코스인 8미터 직벽에 도착하니 난감합니다. 코스가 코스인지라 조심 조심 힘 좀 쓰고 통과 합니다. 2시간 30분이 지나 만수봉에 도착 사진 한장 찍고 마골치 삼거리로 향합니다. 등로에 눈은 없는 데 구간 구간마다 얼음이 얼어 붙은 미끄러운 곳이 있어서 아이젠 벗기도 번거롭고 그냥 아이젠 신고 가는데까지 갑니다.
1032봉에 도착하니 서서히 힘이 듭니다 오늘은 완주가 목표라 체력 안배에 신경을 씁니다. 아이젠을 착용한 관계로 내리막은 천천히, 오르막은 내리막보다 빠르게 진행합니다. 대미산을 지나고 문수봉, 메두막지나 하설산 정상에 오니 줄리님이 지원 해주시 막걸리가 있네요 식수 부족으로 고생 하던차에 막걸리 정말 꿀맛 이었습니다. 막거리 2잔을 마시니 갈증과 피로 가 한방에 해소되는 군요.
잠시 휴식을 끝내고 어래산 거쳐 달농실 고개에 이르니 방장님이 마주 나오셨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장님!
달농실 고개에서 소석님이 준비 해 놓으신 막걸리와 따듯한 두부로 허기진 배를 든든히 합니다.
소석님 검댕이님, 막걸리와 두부 잘 먹었습니다. 고생하고 먹은 막걸리와 두부 맛 일품이었습니다.
잠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22시에 다랑산으로 진행을 합니다.그런데 다랑산 가는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야간이라 그런지 미로 같은 등로, 어깨 팔 다리 할 것 없이 사정 없이 걸리적 대는 가시 덩쿨들, 정상으로 향하는 가파른 길, 급경사 하산길, 다랑산 산행을 끝으로 월악산 환종주를 마치며, 개척산행 하신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날머리에서 충주 해장국집으로 이동 노송님,소석님,산너머님, 중화기님,맥가이버님,여명님,상록수님과 해장국을 먹고 상록수님 차량으로 목욕탕으로 이동, 사워하고 잠시 눈을 붙이다 수원으로 돌아오니 12시, 이로서 월악산 환종주 여정을 마칩니다....
닉이 비슷한 님의 얼굴을 처음 접합니다.
월악 환종주 무사히 마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산행시 한 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닉이 비슷한 분이 있는 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닉을 강물처럼으로 줄일까 합니다~~다음산행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하는 영광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강물처럼님, 수원에서 부터 함게해 반가워 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 자주는 못만나드라도 가끔씩 만납시다... 영봉까지는 함게 했는데... 왜 안오나 했더니/ 아이젠 착용 하느랴.... 늦었군요 영봉 밑에 헬기장에서 많이 기다렸는데.... 건강하시고 설 명절 잘 보내시길....화성에서 老 松
선배님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직벽 밑에 도착하니 선배님 직벽위에 계시더군요...올라가는데 회원들 한분 한분 오르다 보니 정체가 돼서 만수봉서 못 만난것 같습니다...........
강물처럼님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다음 산행 때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소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 월악환종주 축하드리며 시원한 사진과 함께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셀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