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농장 삼겹살 파티에 갔을 때 블럭공장 터에 차를 주차시키니 주인이 너무 많은 차량이 주차하니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평일에는 승용차 등의 주차로 블럭공장 차량과 안전사고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입구에서 주말농장 쪽으로 한 줄 정도는 괜찮은데 될 수 있으면 남목중학교 쪽에 차를 주차시키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강 윤철권사님이 옆에 계셔서 함께 주인의 의견을 듣고 "교회에 가서 홍보를 하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그 땅이 정말 그 주인의 소유인지 또는 주인이 시유지를 허가 받고 사용중인 땅인지는 모르지만 교인의 한사람으로 주인과 약속을 하였으니 가급적 남목중학교 쪽에 주차하고 주말농장으로 가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잘 못 아는 내용이 있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으면 저에게 알려주십시요. 제가 다시 주인과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인의 말이 맞다면 남목중학교 쪽에 주차하도록 합시다.
첫댓글 올해는 그냥 하시던데로하세요 내년에는그분이 땅주인인지 모르겠지만무슨 조취를할것같읍니다 그때까지
아마도 그때 와서 말했던 분의 말이 맞을 겁니다. 우리가 교회 부지를 구입한 얼마 뒤 그 땅의 임자가 바뀌었는데 지금의 블럭공장에 세를 주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우들이 주차를 하려면 다리를 건너서(약간 불안해도) 교회 땅에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좀 걸어야 하겠지만 남목중학교 옆 보험공단 뒤편 이면도로에 주차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땅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을 확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