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스포츠재활과) 사이판 스킨스쿠버 다이빙 투어
첫째날
대구보건대학교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주)텍라인코리아가 후원하고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스포츠재활과)가
주관한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스포츠재활과) 사이판 스킨스쿠버 다이빙 투어가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사이판(미국 북마리아나 연방)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스포츠재활과) 사이판 스킨스쿠버 다이빙 투어는 (주)텍라인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해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의 지속적인 개발과 해외 현장실습 산업체(Diving Paradise In Sapan, I ♡ Saipan Resort)와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필요한 동기유발과 전공일치분야 취업에 대한 의욕을 향상시켜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과도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 사이판 스킨스쿠버 다이빙 투어
참가자 명단]
▶ 지도교수 :
최석립
▶ 인솔강사 : 이명욱(텍라인코리아
대표)
이휘재(텍라인코리아
전무이사)
김주화(탑스포츠
대표)
▶ 참여학생 : 김혜빈,
이혜인(2학년)
류제범, 조상옥, 정명학, 김대환, 김희지, 유경주(1학년)
※ 모든 사진 클릭시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대구고속버스 터미널에서(스킨스쿠버
장비가방이 장난이 아닙니다.^^)
항공기 탑승전 가볍게
저녁식사.
사이판 도착전 스튜어디스가 나누어준
입국·출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비자면제 신청서[자료출처:아시아나항공]
각 나라마다 입국신청서 양식들이
달라 헷갈린 경험이 있던터라 우리 학생들에게 사전에 사이판 일정표에 관련 양식 sample들을 모두 만들어 주었기에 쉽게 작성했습니다.
헐! 날씨가 왜이래... 이러다 스킨스쿠버 못하는 거 아냐?
ㅠㅠ
한국에서 출발을 할 때도 일부
국내선들은 결항을 하는 등의 태풍의 영향이 있었는데, 사이판에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로 착륙을 못하고 30분 이상 하늘에서 대기를 했답니다.
(우리 학생들 쫌 긴장을 했을 거야!^^;)
태풍의 영향으로
사이판 공항 1층까지 물이 들어와 모두 맨발로 입국신고를 했고 공항상태가
좋지않아 미안해서인지 질문도 없이 여권과 비자만 보고 pass.
공항을 나온 후
D.P.I.S(Diving Paradise In Sapan) 권성훈 대표가 직접 pickup을 나와 피에스타 리조트로 직행 새벽 3시쯤
호텔체크인을 하고 아침 8시까지 곯아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권성훈 대표로 들은 얘기로는
이곳에서 태풍이 시작되어 우리나라는 물론필리핀, 중국, 일본으로 태풍이 간다고 하네요.
아침에 비록 바람은 불었지만
사이판에서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오전부터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실시하려고 했었는데, 태풍의 여파가 남아있어 오전 스케줄을 취소하고 피에스타 리조트 풀에서 수영연습. 깊은 풀은 2.5m정도 되었는데 우리
학생들이 그냥 수영하고 있다고 사이판 라이프가드 한 분이 오길래 모두 한국 라이프가드라고 말 하니까 물안경을 빌려주는 친절함까지
보여주셨답니다^^
그런데 2학년들은 어디 갔을까?
아직도 꿈나라에서 헤매이고 있겠지...
혜인아 잠에서 좀
깨라!
점심식사는 사이판 컨츄리 하우스에서
음료수, 해산물 샐러드와 햄버거 스테이크로...근데 양이 많아서인지 아님 아침을 많이 먹어서인지 남학생 몇명을 빼고는 모두 배가 불러서 음식을
남겼답니다.(4인분 정도는 되겠는데...흐미 아까운 내돈!)
다음에 이곳에 오실 분이 있다면
2인이면 해산물 샐러드 하나랑 햄버거 스테이크 하나면 충분할 것 같네요. 밥도 많이 나와요^^;
자! 그럼 오후부터 스킨스쿠버
다이빙 투어를 떠나봅시다.
우리학생들을 인솔할 강사인 이휘재
강사(텍라인코리아
전무이사), 권성훈 강사(D.P.I.S 대표), 이명욱 강사(텍라인코리아 대표), 김주화 강사(탑 스포츠
대표)
[사진
좌측부터]
당초 계획은 오비얀 비치와 라우라우
비치 두 곳을 비치 다이빙 하려고 했으나 안전을 위해서 여학생들은 체험다이빙을 남학생들은 그루토(GROTTO) 동굴다이빙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출발을 했습니다.
다이빙 투어를 위해 가는 중에
아이러브 사이판의 간판이 보이네요. 기다려라!
오늘 저녁 우리 일행들이 갈
것이다.^^
여학생들의 체험 다이빙 전에
D.P.I.S가 있는 하파다이 호텔 풀에서 스노클링 연습후 또다시 차랑으로 이동해서 체험 비치 다이빙을 실시했답니다.
텍라인코리아 다이빙 장비가 드디어 사이판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네요.^^
남학생들은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하나인 그루토(GROTTO) 동굴에서 다이빙을 실시했습니다. 사실 나도 정말 가고 싶었는데,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내리기 귀찮아서리...ㅠㅠ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모두 마치고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인 천지에서 참치회와 식사. 그리고 라임과 우롱차를 겯들인 쇠주 한잔!
우리 일행들이 많아서인지 아님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저녁값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목요일에 열리는 가라판 야시장에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할려구 했는데, 태풍땜에 모든 일정이
꼬이기 시작해서 이때부터 돈 계산은 포기했습니다.(제 한달 월급 모두가 사이판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ㅠㅠ)
저녁식사 후 도착한 아이러브
사이판
사이판에 와서는 이 곳을 방문
해야만 사이판에 제대로 왔다고 얘기하는 아이러브 사이판. 입구에는 매일저녁 공연이 열린다고 했는데, 이날도 역시 현지인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러브 사이판 내부는 다음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과 함께 숙소에 도착한
후 다른 학생들은 피에스타 호텔에 버려두고(?) 혜인이와 강사들과 함께 들린 무라이치반.
(이 곳에서는 해외취업과 관련한 진지한 얘기를 한다고 사진은 찍지를 못해서 사이판 출국전 열심히
블로그 검색을 한 "황씨의 한걸음 한걸음씩"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인용했습니다. 삭제요청이 있을 시 삭제토록 할께요. 사실 사이판 검색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블로그인데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대신합니다.)
사이판 음식 대부분이 짠편이라고
하지만 이곳 역시... 식신로드 사이판 편에서 방송되었다고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맛은 대체로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이곳에서 D.P.I.S(Diving
Paradise In Sapan) 권성훈 대표와 I ♡ Saipan Resort 관계자와 함께 해외 취업에 대해 늦은 밤까지 심도있는 얘기를
나눴고 우리 학생들의 사이판 취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스포츠재활과) 사이판 스킨스쿠버 다이빙 투어 첫째날, 둘째날의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음
편에 사이판 보트 다이빙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