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나온 대학교들의 순위는 어떤지, 호주대학교들은 약진을 하고 있는지 등이 궁금하여 전문적인 기관에서 매년 발표하는 MBA순위를 살펴보곤한다. 나는 경제학,Finance 등을 전공하다 보니 MBA 순위가 가장 유사한 근사치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MBA순위를 보기도 한다. 경제학에서는 노동경제학, 이론경제학(미시/거시 등), 계량경제학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세부적인 순위를 주는 전문잡지는 없는 것 같다.
2021년에는 Stanford가 1이다. 아마 요즘 대세인 Machine Learning등 인공지능에 강한 면모덕에 더 잘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전통적 IVY 들이 선두주자 이다. 미국/영국의 학교가 대충 65개쯤이고, 캐나다 (7), 호주(4), 홍콩(3), 싱가폴(2), 인도(2) 등 영어 사용국이 강세이다. 비영어권에서는 프랑스의 HEC 이 세계 5위로 1등이다.
불행히도 한국대학들은 없다.
본인이 경제학 석사를 한 Boston University는 33위, 경영학 석사를 한 UNSW는 41위다. 그리고 본인이 박사를 한 Macquarie University는 저 멀리 95위다.
석사순위라서 그렇지 박사순위가 있다면 최소 70위권은 되리라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석박사는 모두 세계 100위권은 졸업한 것 같다. 호주대학들이 4개가 포함되었는데, 본인말로 Macquarie 대학교는 호주 5대 상과대학에 드는 학교라고 말을 하고 다니는데, 그 말이 증명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