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토요일 오후 3시 관광통역안내사 영어 면접 후기입니다.(전화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
1. 한식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영어)
- 한식 관련 질문은 항상 나오는 것입니다. 비빔밥으로 대답을 하셨답니다. 무난하게 잘 하신 것 같습니다.
2. 오름이 무엇인가?(영어)
- 제주도 관련 질문은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세계자연유산이고 본인이 가 봤다고 하면서 대답하셨다네요.
이것도 무난합니다.
- 이정도에서 기본적인 점수는 이미 60점을 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2가지 질문에
무난하게 대답했으니 40점은 이미 넘었고, 질문의 양에 따라 60점도 가능합니다. 웃으면서 대답을 하셨다니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좋았겠네요.
3. 서울의 관광지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영어)
- 면접관이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질문하면 하고 싶은 것 아무거나 하라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유네스코 중심으로 꼭 짚어서 대답하면 됩니다. 5대궁으로 대답하고 그 중
창덕궁을 중점적으로 대답했다고 하시네요.
4. 호텔이 오버부킹 됐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영어)
- 서비스 자질 문제입니다. 딱히 정답은 없고, 오버부킹이 무엇인지 알고 적절히 대답하면 됩니다.
실제 빈방 보다 예약받은 사람이 많은 경우인데, 취소하는 사람없이 다 와서 빈방이 없는게 오버부킹입니다.
관광객은 같은 등급의 다른 호텔로 안내하고, 호텔로 하여금 특별한 서비스를 주라고 하면 됩니다.
기념품을 주거나 방 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주거나 하면 됩니다.
5. 서촌과 북촌에 대해서 설명하세요.(한국어)
- 서촌과 북촌 문제는 토요일 내내 거의 모든 수험생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북촌은 기와집이 많다고 하고,
서촌은 통인시장과 사직단까지 거론하면 됩니다. 인왕산, 북악산, 창의문 등까지 말하면 더 좋습니다.
6. 관광객이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영어)
- 서비스 자질 문제인데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나중에 내용을 찾아서 알려주겠다고 대답하셨다네요. 잘 하신 겁니다.
- 이상 크게 6가지 문제였는데, 전반적으로 잘 대답하셨습니다. 80점 이상 점수를 기대합니다.
여유롭게 그리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