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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산(露積山388.4m).약사산(藥寺山415.9m).약수산(藥水山402.3m).남한산(南漢山522.1m).한봉(汗峰418.1m).벌봉(蜂巖461.9m).객산(客山292.1m).매봉./남한산성 근접 산
산행일자; 2016년.8월21일(일). 날씨; 흐림. 산행거리; 15.5km. 산행시간; 5시간50분
교통편;
<갈때><강변역>지하철 9호선/2호선을 타고 강변역에 내리고 1번 출구로 나가 길건너 약 250m 구의공원 앞(세양아파트 보임)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삼사분 정도 기다리다가 도착한 13-2번(또는 13번) 버스를 타고 천호역, 천호시장, 명일동, 덕풍, 은고개를 지나 2개의 엄미리의 다음 정류장인 광지원의(남한산성 입구)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비용 1,200원)
cf<천호역>지하철 9호선/5호선으로 천호역에 내리고, 3번 출구로 나가 20여 m 직진 현대백화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13번(13-2번) 버스를 탄다.
<올때> 하남시 마방집앞 버스정류소 13번(천호역.강변역) 13-2번(천호역.강변역)16-1(잠실역) 명일동으로 돌아가는 버스인지라 1정거장 타고와 4거리에서 덕소에서 오는112-1번 버스로 강동역하차. 5/9호선으로 귀가.
산행코스; 광지원리 버스정류소~신익희 기념비~노적산~약사산~ 약수산~남한산성~한봉 왕복~벌봉~가지울 갈림길~법화골 갈림길~하사창동 갈림길~산곡초등학교 갈림길~객산~매봉~고속도로 절개지~위래길 시발점~지하차도~마방집 버스정류소
■남한산(南漢山522.1m또는479.9m)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에 있는 산이다. 산의 사방이 평지여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주장산(晝長山)이라고도 한다. 성남시 북동쪽에 있다. 여성적인 아담한 산으로서, 지형의 사면이 외부의 공격을 막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삼국시대부터 성을 쌓았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구릉지이며 평균 높이가 서울보다 300∼500m 높은 고지대여서 기온이 서울보다 4∼5도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도 알맞다.
장경사(長慶寺:경기문화재자료 15) 등의 사찰이 있고 남한산성(사적 57)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산성 꼭대기에는 수어장대가 있고 현절사(顯節祠:경기유형문화재 4)·청량전(淸凉殿)·숭렬전(崇烈殿)·연무관(演武館)·지수당(池水堂)·침과정(枕戈亭) 등이 있다. 이밖에 산성의 남문을 보존하여 중수하였고 행궁터·송암정(松巖亭)·관어정(觀魚亭)·영춘정(迎春亭) 등의 정자가 있다. 1971년 3월 남한산성과 함께 총 36.4㎢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
■남한산성(南漢山城)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다. 북한산성(北漢山城)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文武王) 때 쌓은 주장성(晝長城)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에 축성(築城)하였다.
남한지(南漢志)에 따르면, 원래 심기원(沈器遠)이 축성을 맡았으나 그의 부친상으로 인하여 이서(李曙)가 총융사(摠戎使)가 되어 공사를 시작하여, 1626년 7월에 끝마쳤다. 공사의 부역(賦役)은 주로 승려가 맡아 하였다. 성가퀴는 1,700첩(堞)이고, 4문(門)과 8암문(暗門)이 있으며 성안에는 관아(官衙)와 창고 등, 국가의 유사시에 대비하여 모든 시설을 갖추었고, 7개의 절까지 세웠다. 다만 성의 둘레가 6,297보(步), 성가퀴는 1,897보라고 하는 등 문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러한 시설은 기본적인 것에 불과하였고, 인조 때부터 순조 때에 이르기까지 성내의 시설 확장은 계속되었다. 임금이 거처할 행궁(行宮)은 상궐(上闕) 73간(間) 반, 하궐(下闕) 154간이었다. 재덕당(在德堂)은 1688년(숙종 l4)에 세웠고, 1711년에는 종묘를 모실 좌전(左殿)을 세웠다. 그리고 사직단(社稷壇)을 옮길 우실(右室)도 세웠다. 1624년에 건립된 객관(客館:人和館)은 1829년(순조 29)에 수리되었다.
관아로는 좌승당(坐勝堂)·일장각(日長閣)·수어청(守禦廳)·제승헌(制勝軒) 등이, 군사기관으로는 비장청(裨將廳)·교련관청(敎練官廳)·기패관청(旗牌官廳) 등을 비롯한 20여 시설과 더불어 종각(鐘閣)·마랑(馬廊)·뇌옥(牢獄),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묘(溫祚王廟), 서낭당·여단(厲壇) 등이 들어서고, 승도청(僧徒廳)을 두어 승군(僧軍)을 총괄하였다. 당시에 나라를 지키는 성군(聖軍)으로서의 불도(佛徒)의 힘은 대단히 컸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 산성의 축성에도 승려 각성(覺性)이 도총섭(都摠攝)이 되어 8도의 승군(僧軍)을 동원하였고, 이들의 뒷바라지를 위하여 전부터 있던 망월사(望月寺)·옥정사(玉井寺) 외에 개원(開元)·한흥(漢興)·국청(國淸)·장경(長慶)·천주(天柱)·동림(東林)·동단(東壇)의 7사(寺)가 창건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장경사만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의 수비는 처음에는 총융청에서 맡았다가 성이 완성되자 수어청이 따로 설치되었고, 여기에는 전(前)·좌·중·우·후의 5영(營)이 소속되었는데, 전영장(前營將)은 남장대(南將臺)에, 중영장은 북장대에, 후영장과 좌영장은 동장대에, 우영장은 서장대에 진(陣)을 쳤다. 현재는 서장대(守禦將臺라고도 함) 하나만이 남아 있다. 장대는 높은 섬돌 위에 2층으로 지었는데, 아래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이고, 위층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지붕은 팔작(八作)이며 겹처마에 위층은 판문(板門)으로 막았으나 아래층은 틔어 있다. 성문은 홍예문(虹霓門) 위에 성가퀴를 두르고 단층(單層) 문루(門樓)를 위엄있게 올려 세웠다.
수어사(守禦使) 이시백(李時白)이 축성 뒤에 처음으로 유사시에 대비할 기동훈련의 실시를 건의하여, 1636년(인조 14)에 1만 2,700명을 동원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그 해 12월에 막상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여러 가지 여건으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성문을 열어 화의(和議)하고 말았다. 결국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들여서 쌓은 성이었으나 제구실을 하지 못한 뼈아픈 역사(役事)였다. 남한산성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溫祚王)의 성터였다고도 한다.
1963년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봉은 汗峰을 漢峰이라고 표기한 것이 보인다. 경기도 광주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산이다. (고도:418m). 『1872년지방지도』에 한봉(汗峯)으로 기록되어 있고, 『해동지도』와 『광여도』에는 남한산성 동문 아래 한봉(漢峰)으로 묘사되어 있다. 『중정남한지』에 "한봉(漢峯)은 남한산성의 동쪽에 있고 옛 이름은 한봉(汗峰)인데 성 안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돈보(墩堡)를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병자호란 당시 청태종이 이곳에 주둔했었다고도 전한다.
2016.9.25(일) (05;35)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당산역에서 2호선 환승 강변역에 (06;40) 도착 1번 출구로 나가 약 100m 직진 횡단보도로 건너 구의공원앞(세양아파트 근처)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삼사분 정도 기다리다가 먼저 도착한(13-2번버스 보다) 13번 를 타고 천호역. 천호시장. 명일동. 덕풍. 산곡. 은고개를 지나 2개의 엄미리의 다음 정류장인 (07;50) 광지원리(남한산성 입구)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비용1,200원)
남한산성 포함 주변 산은 대충 한두번씩 답사한적이 있습니다. 일행 백곰님이 집안대사에 참석하느라 산행이 불가능하여 혼자 산행할 산행지를 찾다보니 그동안 남한산성 주변산중 빠진 산 노적산(露積山388.4m). 약사산(藥寺山415.9m). 약수산(藥水山402.3m). 남한산(南漢山522.1m). 한봉(汗峰418.1m). 벌봉(蜂巖461.9m). 객산(客山292.1m). 매봉이 생각나 답사길에 듭니다.
0km0분[광지원 버스정류장](07:50)
광지원리 버스정류장에 내려 전방 3거리에서 왼쪽 남한산성 방향 도로따라 간다. 남한산성 입구 버스정류소를 지나 5분여 가면 커브를 돌아 농협 창고가 보이는 신익희 선생 추모비에 (07;55) 노적산 등산로 입구가 있다.
이정표(한봉 5Km/ 벌봉 6Km/ 수어장대 11Km)서있고, 추모비를 출발 몇계단 올라 묘지 앞 공터에서 산행준비후(5분여) 계단길 올라가면 가면 이정표(한봉4.9km/벌봉5.9km/신익희추모비0.1km)가 또 나온다. 넓게 잘 정비된 등산로다. 우측에는 운동시설이 보이고 왼편으로 잣나무 숲이 시원스레 이어지며 심하지도 않고 완만하지도 않은 중간에 안전시설 픽스로프 시설까지 갖춘(노적산 까지 고도차 270여m) 경사길을 오른다. 군데군데 장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마음 먹는대로 쉬어갈수도 있다. 오름길 경사가 끝나고 평상이 설치되어 있고 몇 발자욱 앞에 정상석이 있는 노적산 정상이다. [2.0km][50분]
2.0km 50분[노적산](388.5m)(08:40)
정상에는 정상석과 이정표(광지원 2Km/벌봉 5Km)가 서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고도약 30여m를 내려선 후 다시 올라 398m정도의 봉을 지나 다시 내려선다. 길은 다시 오르고 고도 약 400m의 봉에 오른다. (08;55)엄 미리 갈림 3거리 이정표(벌봉4.5km/수어장대9.5km/엄미리=은고개 1.5Km /노적산0.5km)서있다. 3거리에서 4분여 가면 416m로 표시한 약사산 정상이다.[0.7km][20분]
2.7km 70분 [약사산](415.9m)(09:00)
약사산 정상에 대구 김문암님이 설치한 약사산 정상 나무표지판이 걸려있다. 정상에서 이정표(벌봉4.3km/노적봉0.7km)에서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서고, 잠시후 서북방향으로 가면서 Y자 갈림길이 나와 우측길로 가면 (09;06) 81번 철탑을 지나고, 길은 내려서면서 (09;08)다시 철탑을 지난다. 철탑이후 길은 내려서고 안부에 도착한다.
(09;12) 안부 4거리 이정표(벌봉3.6km/노적산 1.4Km)가 서있고, 좌우로 희미한 길흔적이 있는데 이정표 기둥에 오전리/엄미리라 매직펜으로 표시되어 있다. 평탄하게 가다가 서서히 오른다. 약수산 정상이다.[1.1km][25분]
3.8km 95분[약수산](402.3m)(09:25)
역시 대구 김문암님이 부착한 약수산 정상 팻말(397m라 표시)이 있는 약수산 정상이다. 작은 3각점 모양의 시멘트 기둥이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잠시 다리쉼 한다. 정상에서 3분여 완만한 내림길을 가면 3각점(426재설/건설부)이 있는 x398.1이고, 이후 길은 내려선다. 4거리 안부다.[1.4km][20분]
5.2km 115분[4거리 안부](09:45)
고도 332m정도나오는 안부다. 돌무덤과 이정표(벌봉 2.5Km/동장대터 2.8Km/노적산 2.8Km)가 서 있고 좌우로 길이나 있다.
안부를 지나 길은 오르기 시작한다. (09:52) 377m정도의 봉을 지나고 내려서서는 305m정도의 봉을 지나고, 능선을 피해 우측 사면으로 가다가 봉을 향해 오르면 (10:04) 3각점 모양의 시멘트 기둥이 있는 380m 정도의 봉을 지나 내려서면서 이 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과 다시 만난다.
길은 조금 내려서고 다시 오르면서
(10:10) 눈앞에 성벽이 나타난다. 이 성벽을 왼편에 끼고 잠시 가면 허물어진 성을 지나 (10;11) 3거리 이정표(한봉0.3km/벌봉1.4km/노적산3.8km)가 나오는데, 한봉은 이곳에서 왼편 300여m에 있어 왕복한다. 군인들이 벌목한 성안길을 따라 완만하게 진행하니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한봉정상이다.[1.0km][30분]
6.2km145분[한봉](418.1m)(10:15)
밋밋한 정상에는 “한봉“ 이라 쓴 바윗돌이 있다. 방향표시 뚜렷한 깨진 삼각점 있다. 이곳에서 직진길도 있지만 발길을 되돌려 (10;22) 이정표가 있는 3거리로 되돌아와 북쪽 방향으로 성벽 안길을 따라가면 (10;26) 이정표(벌봉1.0km/한봉0.6km/좌익문=동문2.0km/동장대1.1km)가 있는 3거리인데, 왼편 내림길이 좌익문(동문)향이다. 길은 고도차 130m를 경사지게 오르면서, 2개의 암문을 지나고 (10:45) 은고개 갈림 3거리에 도착한다.
(10;48) 이정표(벌봉0.4km/동장대0.9km/ 엄미리=은고개3.9km/한봉1.1km/큰골)서있다. 소위 검단지맥길 이다. 우측으로 가면 은고개이고, 남한산 정상은 11시 방향이다. 은고개 갈림에서 성벽길을 따르다가 펑퍼짐한 허리길로 가지 말고 잡초가 방해하는 성벽 오름길을 오르면 3각점이 있는 남한산 정상이다.[1.5km][35분]
7.7km 180분[남한산](522.1m)(10:50)
3각점(422재설/76.9건설부)외 아쉽게도 아무런 표시가 없다. 어느 지도에는 이곳을 벌봉, 또는 약 1km 떨어져 있는 벌봉을 남한산의 최고봉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성벽을 따라가면서 왼편으로 검단산(523.9m), 우측으로 또 다른 하남시 검단산(658.4m)이 보이고, 암문을 지나 외동장대터 안내석을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벌봉 안내석이 있고 벌봉앞 이정표(상사창동2.0km/위레길=샘재6.8km/좌익문=동문1.9km/동장대터0.6km)를 만난다. 벌봉 큰 바위를 피해 우측길로 오르면 봉암신성 신축비가 나온다. 이를 보고 왼편으로 벌봉에 오른다.[1.0km][15분]
8.7km 195분 [벌봉](511m)(11;05)
조망 양호하다. 남한산성 일대가 전부 조망 된다. 동쪽 방향으로 내려서도 되나 (11;09) 벌봉앞 이정표(상사창동2.0km/위레길=샘재6.8km/좌익문=동문1.9km/동장대터0.6km) 로 되돌아 내려와 성곽 따라 내려서 (11;10)‘성곽안전 위험하오니 우회길을 이용바랍니다.’모범생인 탓 우회길을 찾아보아도 없어 다시 되돌아 내려와 ‘출입통제’ 제3암문을 통과 한다. 위례길 객산 하산길은 참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힐링 길이다. (11;13) '가지울' 갈림 3거리 이정표(위래길=샘재6.5km/벌봉0.3km/가지울3.5km)와 '가지울' 설명판을 지난다.
(11;15) 법화골 갈림 이정표(샘재6.6km/법화골2.2km/법화사지0.2km/남한산성0.2km/벌봉0.5km). (11;22) 이정표(샘재6.4km/객산4.1km/남한산성0.4km)와 방어용 군사시설 토루설명판을 만난다.(11;29) 고원내준수사항 표지판 (11;30) 바람재설명판. (11;31) 동수교 갈림 이정표(샘재5.9km/동수교2.0km/전망바위0.1km/남한산성0.9km/벌봉0.9km). (11;37) 상사천동 갈림 이정표(샘재5.8km/남한산성1.0km). (11;39) 깨진이빨바위. (11;39) 새바위와 개구리바위 갈림길 설명판 (11;41) 새바위를 만난다.
(11;43) 이정표(샘재5.3km/객산3.0km/남한산성1.5km). (11;50) 이정표(샘재4.7km/객산2.4km/남한산성2.1km) 서있는 하사창동 갈림길(막은데미고개)을 지난다. (12;06) 철탑 (12;10) 2번째 철탑. (12;13) 세번째 철탑을 지나 봉에 오르고 방향을 90도 좌향 능선길 이어간다.(12;26) 산곡초등학교 갈림길 이정표(샘재3.1km/ 객산0.8km/벌봉3.2km/남한산성3.7km/광덕사1.8km/기도원1.0km/산곡초등학교2.4km).(12;28) 전망이 터지는 묘지대 노송이 아름다운 묘지대를 오른다. (12;38) 이정표(샘재2.6km/객산0.3km/남한산성4.5km)를 지나 오름길 올라서니 객산이다.[4.3km][100분]
13.0km 295분[객산](12;45)
넓은 공터에 객산정상 이정표(하남위레길2.3km/남한산성4.5km) 서있다. 중앙에 삼각점(방향표지 뚜렷함/흙먼지 때문에 판독 어려움)있다. 그리고 객산 설명판이 서있다. 하남시가 한눈에 조망되고 지나온 남한산성이 아련하다.
남편한테 부탁 하였는데 잘난체 하는 여자가 인증사진을 자청 하더니 인증사진이 나오질 않았다. 품앗이로 내가 찍어준 그들의 핸폰 사진은 잘 나왔건만 ~~ 나도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하도 사진에 일가견을 가진 자랑이 심하더니.ㅋ.
(12;54) 이정표(샘재2.1km/남한산성4.7km/객산0.2km). (12;57) 선법사 갈림 이정표(샘재2.0km/남한산성4.8km/객산0.3km/선법사0.7km). (13;00) 노송이 어울린 솔밭길을 지나 마루공원 먹거리촌=등기소 갈림길 이정표(샘재1.4km/남한산성5.4km/마루공원0.9km/먹거리촌=등기소1.0km)를 지나고 (13;09) 거북바위를 통과한다.
(13;34) 교산동 설명판과 안샘재 갈림길 이정표(샘재1.1km/남한산성5.7km/안샘재0.5km)안부를 지나 오름길 올라서면 (13;15) 산불 감시탑 봉이다. 어느 곳도 마찬가지지만 산불 감시탐이 있는 곳은 조망이 뛰어난다.
능선길 이어 (13;26) 바깥샘재 갈림길 이정표(샘재0.8km/남한산성6.0km/바깥샘재0.5km)를 지나 (13;28) 매봉 갈림길 이정표(매봉0.1km/샘재0.6km/남한산성6.2km)에서 매봉을 왕복할 요량으로 (13;28) 매봉에 오른다. 매봉 정상은 아무 것도 없고 칡넝쿨이 가득한 봉분 비슷한 공터다.Back 하지 않고 샘재방향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13;31) 마지막 이정표(샘재0.2km/남한산성6.6km)를 만나고 (13;34) 중부 고속도로 옆 절개지 상단길을 내려 선다.[2.3km][50분]
15.3km 345분[샘재 설명판](13;35)
샘재 설명판이 서있다. 뒤돌아보면 남한산성 가는길 아치가 정겹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 하여 도로따라 나와 횡단보도 건너니 마방집 버스정류소다.[0.2km][5분]
15.5km 350분[마방집 버스정류소](13;40)
산행종료 합니다. 하남시 마방집앞 버스정류소 전광판에는 아침에 타고온 13번(천호역.강변역) 13-2번(천호역.강변역)과 16-1(잠실역)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스틱 접고 짐 챙기는 사이 16-1번 버스가 곧 도착하여 머뭇거리는 사이 휙 지나가버립니다. (고얀놈~.)
13.13-2번 버스는 명일동으로 돌아가는 버스인지라 1정거장 타고와 4거리에서 내려 덕소에서 오는 112-1번 버스로 갈아타고 강동역 하차. 전철5/9호선으로 (15;20) 귀가 합니다.
하루종일 메고만 다닌 갈아입을 옷을 집에 와서 풉니다. 샤워하고 그동안 최권사가 준비한 살치살 불고기 안주에 우선 캔맥주 비우고 와인으로 늦은 점심겸 저녁식사를 합니다.
남한산성 근접산 노적산(露積山388.4m).약사산(藥寺山415.9m).약수산(藥水山402.3m).남한산(南漢山522.1m).한봉(汗峰418.1m).벌봉(蜂巖461.9m).객산(客山292.1m).매봉은 참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힐링 코스로 최고인 산행 코스인 듯 싶습니다. 봉따먹기 대가님들 표지가 낡은 것 보니 다녀가신지 몇 년 된듯 싶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나도 졸지에 하루 8개산. 봉을 따먹은 셈 입니다.
07;50 광지원리 남한산성 입구 버스정류소 입니다.
07;50 남한산성로 안내판 뒤로 노적산이 조망 됩니다.
07;50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마을 표지석 입니다.
07;53 남한산성길을 따르면 만나는 광지원(남한산성 면사무소) 버스정류소가 나옵니다. 남한산성 갈때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07;53 등산로 입구 가는길 건너편 상가들 입니다.
07;55 등산로 입구 건너편 농협창고 모습 입니다.
07;55 신익희선생 기념비가 서있습니다.
07;55 등산로 입구 이정표(한봉 5Km/ 벌봉 6Km/ 수어장대 11Km) 입니다.
07;55 등산로 입구 '노적산 등산안내도' 서있습니다.
08;02 3~4계단 오르면 좌측에 묘지가 있고 약 5분간 산행 준비 합니다.
08;05 다시 만나는 2번째 이정표(한봉4.9km/벌봉5.9km/신익희추모비0.1km) 입니다.
08;05 뒤돌아본 조망 입니다.
08;17 로프구간 입니다.
08;19 장의자를 자주 만납니다.
08;39 노적산 정상 119 위치 표지목 입니다.
08;40 노적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08;40 노적산 정상석 입니다.
08;41 노적산 정상 이정표(광지원 2Km/벌봉 5Km) 입니다.
08;51 부드러운 능선길 이어갑니다.
08;55 약사산 갈림길 119 위치 표지목 입니다.
08;56 이정표 입니다.
09;00 약사산 정상 입니다.
09;00 약사산 정상 셀카 인증사진 입니다.
09;06 81번 철탑 입니다.
09;08 두째 철탑 입니다.
09;12 오전리/엄미리 갈림 안부4거리 입니다.
09;12 안부4거리 이정표 입니다.
09;12 119 위치 표지목 입니다.
09;25 약수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09;25 삼각점 같은 콘크리트 말목 입니다.
09;25 약수산 정상 셀카봉 인증사진입 니다. 약 5분간 휴식시간 보냅니다.
09;44 119 표지목 입니다.
09;44 동장대지 갈림 이정표 입니다.
09;44 안부 3거리 모습 입니다.
10;09 육산길에 처음 만난 바위 입니다.
10;09 남한산성에 도착합니다.
10;11 이정표(한봉0.2km/벌봉1.4km/노적산3.8km)3거리에서 좌측으로 약 200m거리 한봉을 왕복합니다.
10;11 벌봉을 조망 해봅니다.
10;11 군부대 훈련용이란 표지물입니다.
10;13 한봉 직전의 성곽모습 입니다.
10;14 한봉직전 이정표(동장대1.7km/ 벌봉1.6km)입니다.
10;15 한봉 정상석 입니다. 자연석 바위에 페인트로 기록한 한봉 정상석 입니다.
10;16 한봉 정상 셀카봉 인증사진 입니다.
10;18 한봉 정상 깨진 삼각점 모습입니다.
10;22 이정표 3거리로 돌아옵니다.
10;26 동장대터 갈림길 안부 이정표 입니다.
10;27 한성봉 표지판 입니다.
10;27 좌익문-동문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0;27 암문 입니다
10;40 오름길 뒤돌아 봅니다.
10;40 오름길 만난 야생화
10;42 야생화
10;44 오름길 만난 구절초
10;48 은고개 갈림 이정표(벌봉0.4km/동장대0.9km/ 엄미리=은고개3.9km/한봉1.1km/큰골)입니다.
10;48 이정표 입니다.
10;48 이정표 입니다.
10;50 문화재조사 안내문이 성벽에 걸려있습니다. 빠른 복원을 부탁드립니다.
10;50 남한산 정상 삼각점(422재설/76.9 건설부)입니다. 다른 아무런 표지도 없습니다.
10;53 암문을 통과 합니다.
10;55 외동장대터 표지판 입니다.
10;59 벌봉앞 이정표 입니다.
11;00 벌봉 표지판 입니다.
11;00 벌봉 바위모습 입니다.
11;01 벌봉 바위를 오릅니다.
11;04 벌봉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1;06 봉암신성신축비 표지판으로 돌아 내려 옵니다.
11;09 벌봉앞 이정표로 Back 합니다.
11;10 하남 위레길 샘재/객산 들/날머리 인데 출입금지 되어있고 우회길로 가라했는데 우회길은 없어 부득히 통과 합니다. 빠른 보수를 부탁드립니다.
11;13 이정표(벌봉0.3km/샘재6.2km) 만납니다.
11;13 가지울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1;13 가지울 설명판 입니다.
11;15 법화사지/법화골 갈림 이정표 입니다.
11;20 쉼터입니다. 약 5분간 간식시간 갖습니다.
11;22 하남우레길 표지기가 계속 안내 합니다.
11;22 이정표(샘재6.4km/객산4.1km/남한산성0.4km)입니다.
11;25 '토루'설명판 입니다.
11;29 공원내 준수사항판
11;30 바람재 설명판 입니다.
11;31 동수교 갈림 이정표 입니다.
11;31 이정표 입니다. 11;33 이정표 입니다.
11;37 상사창동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11;39 깨진 이빨바위 입니다.
11;39 새바위와 개구리바위 갈림길 안내판 입니다.
11;41 새바위 모습입니다.
11;43 이정표 입니다.
11;50 하상창동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1;50 하사창동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2;00 막은데미 고개 이정표 입니다.
12;06 철탑
12;07 야생화
12;10 2번째 철탑
12;13 3번째 철탑
12;18 능선 갈림봉 입니다.
12;26 산곡초등학교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2;26 골말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2;28 묘지위쪽 명품 소나무가 있습니다.
12;28 조망이 터집니다.
12;28 조망
12;29 조망
조망
12;38 이정표 (객산0.3km/샘재2.6km/남한산성4.2km)입니다. 객산이 다가옵니다.
12;45 객산 정상 표지목 입니다.
12;45 객산 정상 표지목겸 이정표 (샘재2.3km/남한산성4.5km)입니다.
11;45 객산정상 삼각점 입니다.
12;45 객산정상 설명판 입니다.
12;46 객산 정상에서 하남시 조망 입니다.
조망
조망
12;54 이정표 입니다.
12;57 선법사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3;00 청이한 솔밭길 입니다.
13;08 마루공원/ 머거리촌/등기소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3;09 거북바위 입니다.
하남 검단산 조망 입니다.
13;14 교산동 설명판 입니다.
13;14 안샘재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조망
13;15 산불 감시탑봉 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
13;21 바깥샘재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3;21 철탑
13;26 매봉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3;28 매봉 정상 모습입니다.
13;31 마지막 이정표(샘재0.2km/남한산성6.6km)입니다.
13;34 중부고속도로 모습입니다.
13;35 샘재 설명판입니다. 실질적인 산행 종료 입니다.
13;35 뒤돌아본 남한산성 가는길 아치 입니다.
13;40 마방집 버스정류소에서 본 모습입니다. 산행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첫댓글 저는 이 코스 들머리 갈때 남한산성역->남한산성 종점->광지원리 이렇게 접근했는데 선배님 접근로가 훨씬 좋았네요.
노적산 오름길이 조금 가파르지만 조용하고 걷기 좋은산행길로 기억됩니다.
객산 지나 마방집까지 조금 길게 멋진 산행 하셨습니다
수헌(수객)님~!
일직 선답하였군요.
저도 오래전부터 가보겠다고 잡아논 산인데 이번에야 겨우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노적산 오름 뒤에는 남한산성 검단지맥까지는 참으로 호젓한 산길이었습니다.
객산길은 평지나 다름없는 숲길이 매력이 넘치는 하남위례길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광지원리에서 하남IC 부근 날머리 까지 이어지셨군요.
말씀처럼 남한산성 근접한 여덟봉 따먹기를 마치신 셈입니다.
검단지맥 은고개로 내려서며 마주하던 한봉,약수산, 노적산이군요.
힐링코스로 흡족하셨다니 건강하신 모습을 뵐 수 있어 반갑습니다.
이어지는 산행 내내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에이원회장님~!
힘들지 않고 여유롭고 넉넉한 길 걸으면서 봉따먹는 재미도 솔솔하였습니다.
어느 눈내리는 겨울 갈산 없을때 다시 찾아보고싶습니다.
회장님 한테는 성에 않차겠지만 가까운 곳이니 언제 한가하실때 회장님 한번 다녀오십시요.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꽤 먼거리인데...고생하시었습니다. 시간대가 맞지않아 만나지는 못했군요.. 저희집에 초대하여 술한잔 올릴수 있었는데...